dudonge
Lv.3
2007.10.13 21:43
추천:6 댓글:4 조회:3,738
발리여행가기전에 발리서프넷뿐아니라 발리에 관한 여러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를 읽어 보았습니다.
다만 가족뿐아니라 어르신을 동반한 여행이라 자유여행준비에는 좀무리가 있어 모여행사의 팩키지일정을선택했으나 다행이도 도착한날부터 한국으로 돌아올때까지 자유일정이나 다름이 없었읍니다.오히려 강요된 쇼핑이나 그런것들이 없어 이상할(?)따름이었지요!
발리서프넷회원들이 올려주신 자료들을 기반으로 자유여행 하다시피 Mr. Syahrul을 동반한 우붓여행등도 어린아이들과 어르신모시고 다니기엔 아주 좋았습니다.
먹거리여행을 소개하기로 합니다.
먼저소개해드렸지요. 가루다인도네시아 기내식 우리나라에서 케이터링된것이라 맛있었습니다.
돌아올때는 비몽사몽이라 샌드위치에 음료수 후에 조식을 주었는데 긴밤지내고 준것이라 아무리 훌륭했더라도 다기냥 남겨 버렸지요 온가족이
도착하자마자 한식대접 된장찌게,불고기 인도네시아에 대한 선입견이 싹가시는 순간 입니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5일간 우리가족의 조식을 담당(?) 했던 Aston Bali Resort&Spa의 조식당
조식당 메뉴는 다른 호텔과 동일할듯 싶구요 다만 목요일 오후 식당앞 너른 마당에서는 레공댄스를 관람하면서 저녁부페를 했는데 저희는 우붓을 다녀온후라 밥을 너무 배불리 먹어 공짜구경을 했지요 다음에 갈때에는 만찬을 겸한 레공댄스를 꼭 볼겁니다.
환상적이더군요! 물론 우붓 왕궁안에서 열리는 공연도 꼭 보러가기로 가족들이 약속 했습니다.
5년후 어머니 7순잔치를 발리에서 하기로 약속 했어요
발리의 호텔은 3일간을 묵으면 1일 만찬은 공짜로 대접하기로 되어 있다는 군요!
그래서 둘째날 대접받은 호텔 저녁 부페
사진은 우리 막내아이가 담아 온거라 좀부실(?)하군요!!
발리의멋진 보름달과(참고로 저희 가족은 추석연휴에 발리에 도착했습니다)해변 환상적인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은 탓인지??? 한국에서도 잘먹지 않던 제과점빵을 발리에 와서 사먹다니 또한 발리 물가 수준대비 무척이나 비싼 가격이더군요 이곳에서 산 빵과케익을 블랙캐년 커피샾에서 아이스커피랑 오렌지쥬스등 음료수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빵은 다남기고 음료수는 맛있어서 아이들과 어르신도 끝장을 보고야 말았다는 ....
발리서프회원여러분의강추작!!
빈땅수퍼에서 택시를 타고 뽀삐스 거리로 가자고 하자 기사왈 뽀삐스원 or투 하더라지요 해서 원이라고 하자 하드락호텔을 지나 골목 끝까지가서 내려 주어서 그유명한 뱀부코너앞에 바로 내렸다는 훌륭한 블루버드 택시기사분의 전설(각설하고)
어머니도 지금까지 극찬을 아끼시지않는 티본스테이크와 페퍼스테이크
저희어머니는 치아가좋지않으셔서 처녀시절 미8군식당에서 드신 스테이크이후 가족끼리 패밀리레스토랑에가셔서도 절대 스테이크만은 드시질않으셨는데 이집 스테이크는 국물(?)까지
우리마눌님이 먹다가 죽을 뻔한 씨푸드 바스켓 전부는 아니고 새우(PRAWN튀김) 새우튀김만별도로 더 추가해서 먹었다는... 역시나 우리막내는 게튀김에 거의올인했다는
모든 회원께서 극찬을 하셨던 이집 나시고랭은 위의 음식에 푹 파묻혀 나와 내 딸만이 그 맛을 가슴깊이 새기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또 이곳까지 와서 어머니와 아들 또 온식구의 극찬을 받았던 노티누리스식당의 그유명한 스페어립 우리 아들이의 표현은 등갈비
아직도 그맛이 아른아른 일인당 반접씨씩 어머니는 한접씨를 드렸는데도 다들 모자란듯 닭구이는 이로 인하여 파 뭇혔고 나시짬푸르 또한 뱀부코너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와 내딸의 가슴에 더욱 깊숙히 파뭇고 네까 박물관으로 넘어 갔다는...
어머니께 발리여행 모시고 간다고 말씀 드린 다음날 TV에서 어느 쌍둥이 가수 자매가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서 씨푸드로 한상을 벌렸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만일 발리로 여행을 간다면 당신이 굳이 한번 쏘겠다고 우기신 랍스타(짐바란 씨푸드)
저희 집사람이 개인적으로 생선회를 좋아하고 해산물을 좋아해서 꼭 한번 들리려고 마음은 먹었던 곳입니다.
Mr.Syahrul이 소개해준 마데카페 주인 친절 직원들 유머 좋더군요
회원여러분들이 알려준대로 흥정도 해보고 ㅎㅎㅎ
5만원내고 어머니도 기뻐하시고 온가족 배터지도록 해산물먹고 해변에서는 폴로랠프로렌 화보집 촬영이 한창이라 모델들 구경도 하고
★짐바란 해변도 그만이더군요★
지는노을 보면서 씨푸드먹으면 노을이고뭐고 먹는데 팔릴까봐 6시쯤 밥먹구 해변에서 애들과 놀다
굳이 호텔까지 태워다 준다고 Mr.Syahrul이 우기기에 감사히 잘 도착 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의 진수 따라다니며 밥먹기
DFS갤러리아 들릴셨던분들은 다아실 면세점 2층의 인도네시아식 식당
맛나게 잘먹었습니다.(떠나던날 점심)
특히 깡꿍 미나리 같아보이던 맛은 참나물 같던 그나물 과 사진속 생선 튀김
저녁식사는 같은곳 엽집 중국식당에서 중국식 식사(예전 심천에서 소수민족쇼보기전에 먹었던 것과 같은 무지 인터내셔날화된 중국식 식사 패키지엔 중국해선식(?)요리라고 소개 되어 있더군요
어느회원분은 가방 공항에 맡겨놓고 주변에 유명한 식당으로 가서 환상의 저녁식사도 하시고 떠나셨다는데 역시 마지막 날은 틀에 짜여진 쇼핑일정으로 4시간정도 꼼짝없이 데리고 다니더군요 다만 강요가 없고 아무런 부담이 없던 쇼핑이었기에 감정 상할일도 없었고 또 중간에 께짝댄스공연도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상 회원여러분이 제공해주신 여러가지 정보를 토대로 발리에서 해본 먹거리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가족뿐아니라 어르신을 동반한 여행이라 자유여행준비에는 좀무리가 있어 모여행사의 팩키지일정을선택했으나 다행이도 도착한날부터 한국으로 돌아올때까지 자유일정이나 다름이 없었읍니다.오히려 강요된 쇼핑이나 그런것들이 없어 이상할(?)따름이었지요!
발리서프넷회원들이 올려주신 자료들을 기반으로 자유여행 하다시피 Mr. Syahrul을 동반한 우붓여행등도 어린아이들과 어르신모시고 다니기엔 아주 좋았습니다.
먹거리여행을 소개하기로 합니다.
먼저소개해드렸지요. 가루다인도네시아 기내식 우리나라에서 케이터링된것이라 맛있었습니다.
돌아올때는 비몽사몽이라 샌드위치에 음료수 후에 조식을 주었는데 긴밤지내고 준것이라 아무리 훌륭했더라도 다기냥 남겨 버렸지요 온가족이
도착하자마자 한식대접 된장찌게,불고기 인도네시아에 대한 선입견이 싹가시는 순간 입니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5일간 우리가족의 조식을 담당(?) 했던 Aston Bali Resort&Spa의 조식당
조식당 메뉴는 다른 호텔과 동일할듯 싶구요 다만 목요일 오후 식당앞 너른 마당에서는 레공댄스를 관람하면서 저녁부페를 했는데 저희는 우붓을 다녀온후라 밥을 너무 배불리 먹어 공짜구경을 했지요 다음에 갈때에는 만찬을 겸한 레공댄스를 꼭 볼겁니다.
환상적이더군요! 물론 우붓 왕궁안에서 열리는 공연도 꼭 보러가기로 가족들이 약속 했습니다.
5년후 어머니 7순잔치를 발리에서 하기로 약속 했어요
발리의 호텔은 3일간을 묵으면 1일 만찬은 공짜로 대접하기로 되어 있다는 군요!
그래서 둘째날 대접받은 호텔 저녁 부페
사진은 우리 막내아이가 담아 온거라 좀부실(?)하군요!!
발리의멋진 보름달과(참고로 저희 가족은 추석연휴에 발리에 도착했습니다)해변 환상적인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은 탓인지??? 한국에서도 잘먹지 않던 제과점빵을 발리에 와서 사먹다니 또한 발리 물가 수준대비 무척이나 비싼 가격이더군요 이곳에서 산 빵과케익을 블랙캐년 커피샾에서 아이스커피랑 오렌지쥬스등 음료수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빵은 다남기고 음료수는 맛있어서 아이들과 어르신도 끝장을 보고야 말았다는 ....
발리서프회원여러분의강추작!!
빈땅수퍼에서 택시를 타고 뽀삐스 거리로 가자고 하자 기사왈 뽀삐스원 or투 하더라지요 해서 원이라고 하자 하드락호텔을 지나 골목 끝까지가서 내려 주어서 그유명한 뱀부코너앞에 바로 내렸다는 훌륭한 블루버드 택시기사분의 전설(각설하고)
어머니도 지금까지 극찬을 아끼시지않는 티본스테이크와 페퍼스테이크
저희어머니는 치아가좋지않으셔서 처녀시절 미8군식당에서 드신 스테이크이후 가족끼리 패밀리레스토랑에가셔서도 절대 스테이크만은 드시질않으셨는데 이집 스테이크는 국물(?)까지
우리마눌님이 먹다가 죽을 뻔한 씨푸드 바스켓 전부는 아니고 새우(PRAWN튀김) 새우튀김만별도로 더 추가해서 먹었다는... 역시나 우리막내는 게튀김에 거의올인했다는
모든 회원께서 극찬을 하셨던 이집 나시고랭은 위의 음식에 푹 파묻혀 나와 내 딸만이 그 맛을 가슴깊이 새기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또 이곳까지 와서 어머니와 아들 또 온식구의 극찬을 받았던 노티누리스식당의 그유명한 스페어립 우리 아들이의 표현은 등갈비
아직도 그맛이 아른아른 일인당 반접씨씩 어머니는 한접씨를 드렸는데도 다들 모자란듯 닭구이는 이로 인하여 파 뭇혔고 나시짬푸르 또한 뱀부코너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와 내딸의 가슴에 더욱 깊숙히 파뭇고 네까 박물관으로 넘어 갔다는...
어머니께 발리여행 모시고 간다고 말씀 드린 다음날 TV에서 어느 쌍둥이 가수 자매가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서 씨푸드로 한상을 벌렸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만일 발리로 여행을 간다면 당신이 굳이 한번 쏘겠다고 우기신 랍스타(짐바란 씨푸드)
저희 집사람이 개인적으로 생선회를 좋아하고 해산물을 좋아해서 꼭 한번 들리려고 마음은 먹었던 곳입니다.
Mr.Syahrul이 소개해준 마데카페 주인 친절 직원들 유머 좋더군요
회원여러분들이 알려준대로 흥정도 해보고 ㅎㅎㅎ
5만원내고 어머니도 기뻐하시고 온가족 배터지도록 해산물먹고 해변에서는 폴로랠프로렌 화보집 촬영이 한창이라 모델들 구경도 하고
★짐바란 해변도 그만이더군요★
지는노을 보면서 씨푸드먹으면 노을이고뭐고 먹는데 팔릴까봐 6시쯤 밥먹구 해변에서 애들과 놀다
굳이 호텔까지 태워다 준다고 Mr.Syahrul이 우기기에 감사히 잘 도착 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의 진수 따라다니며 밥먹기
DFS갤러리아 들릴셨던분들은 다아실 면세점 2층의 인도네시아식 식당
맛나게 잘먹었습니다.(떠나던날 점심)
특히 깡꿍 미나리 같아보이던 맛은 참나물 같던 그나물 과 사진속 생선 튀김
저녁식사는 같은곳 엽집 중국식당에서 중국식 식사(예전 심천에서 소수민족쇼보기전에 먹었던 것과 같은 무지 인터내셔날화된 중국식 식사 패키지엔 중국해선식(?)요리라고 소개 되어 있더군요
어느회원분은 가방 공항에 맡겨놓고 주변에 유명한 식당으로 가서 환상의 저녁식사도 하시고 떠나셨다는데 역시 마지막 날은 틀에 짜여진 쇼핑일정으로 4시간정도 꼼짝없이 데리고 다니더군요 다만 강요가 없고 아무런 부담이 없던 쇼핑이었기에 감정 상할일도 없었고 또 중간에 께짝댄스공연도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상 회원여러분이 제공해주신 여러가지 정보를 토대로 발리에서 해본 먹거리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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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음식사진 보니까 진짜 배고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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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음식에 향이 있어서 그리 맛있게 즐기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다시 발리에 가서 맛있게 먹어주고만 싶어지네요..^^
짐바란 씨푸드는 잘 먹었는데... 다시 먹고파요..
그 만큼 우리나라에서 먹으려면 10배는 줘야 할꺼에요... -
저도 이번주 목요일 패키지로 발리갑니다. 할머니와 4살 애가 있는 가족여행인데.. 패키지 여행은 대체로 식사가 나쁘다던 평인데 어떤가요? 식사가 않좋으면 그냥 리조트 내나 근처 식당에서 개별로 해결할까 싶어서요..
북마크 해갈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