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hyuhj
Lv.3
2007.10.31 21:02
추천:14 댓글:7 조회:6,139
벌써 마지막날 후기네요- ^^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마지막" 이어서 그럴까.. 이렇게 상쾌하고 맑은 아침햇살도 아쉽기만 합니다-
차려놓은 아침을 먹고
마지막으로 우리 빌라안의 풀에서 첨벙첨벙 수영을 하고
여행 틈틈이 한국에서 가져간 책을 읽었는데 그 책도 아쉽게 거의다 읽었네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쇼파에 누워 가져간 책을 마져 읽으니 거의 체크아웃할시간..
체크아웃을 하고 우리의 비행기시간은 밤 12시.. 약 12시간이 남았는데.. 뭘할까.. 하다가
항상 그렇듯 꾸따로 나옵니다-
디스커버리 몰 앞의 전화가게에 전화하러 들어갔다가 타투와 네일아트 하시는 아줌마들에게 꼬여서^^
저는 이렇게 손톱하고 신랑은 타투를 하나 더하고...^^
그리고 나서 블랙캐년으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모든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
블랙캐년에서 커피를 마신다음 디스커버리몰 1층에 기념품 파는곳에가서
친척들 선물로 예쁜 나무조각에 담겨있는 티와 커피를 잔뜩사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엣모스피어에 갑니다- 맛사지 예약이 한시간정도 남은 관계로
칵테일이나 한잔 먹고 맛사지하자- 해서 들어간 엣모스피어..
한 시간동안 푹 쉬다가 디스커버리몰 바로 앞에 맛사지실에서 한시간반짜리 맛사지를 받고-
정말- 마지막이다- 그러면서 부바검프를 또다시 갑니다-
여기 발리에서 새우는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 ;;;;
부바검프에서 스페셜 음료를 시켰는데 왜 스페셜인가.. 했더니
종업원 10명정도가 주변에 와서 노래 하면서 음료를 칵테일처럼 믹스해서 줘서 스페셜이었습니다-
너무 재밌었는데 이건 동영상으로 찍어놔서 올릴수가 없네요.. ^^
정말 발리 느낌 제대로 나는데.. 아쉬워라....;;;
부바검프 경비아저씨들과도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이젠 정말 가야할 시간.........
더두순에서 짐을 찾아서 공항으로....
정말 조금이라도 발리에 더있을수 없을까.. 왜이렇게 짧게 여행기간을 잡았을까...
이것도 못해보고 저것도 못해보고... 할거 너무 많은데...
계속 이렇게 아쉬워 하며 공항으로...ㅠ
하지만 일년뒤에.. 꼭 다시 오겠다고 신랑이랑 약속했으니까!!! 신랑만 믿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밤12시.. 완전 밤비행입니다-
잠이 안옵니다... 몇달전까지 비행기에서 일하던 저... 일하면서도 틈만나면 졸곤 했는데
발리에서 한국오는 이번비행은 이런저런이유로 잠이 안오네요.. ^^
비행내내 생각했습니다.
우리 허니문은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우리한테 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난 우리 허니문을 평생 기억하리라고...
일년뒤에 발리를 다시 찾게 될때 그때도 우리에게 이렇게 행복한 시간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마지막" 이어서 그럴까.. 이렇게 상쾌하고 맑은 아침햇살도 아쉽기만 합니다-
차려놓은 아침을 먹고
마지막으로 우리 빌라안의 풀에서 첨벙첨벙 수영을 하고
여행 틈틈이 한국에서 가져간 책을 읽었는데 그 책도 아쉽게 거의다 읽었네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쇼파에 누워 가져간 책을 마져 읽으니 거의 체크아웃할시간..
체크아웃을 하고 우리의 비행기시간은 밤 12시.. 약 12시간이 남았는데.. 뭘할까.. 하다가
항상 그렇듯 꾸따로 나옵니다-
디스커버리 몰 앞의 전화가게에 전화하러 들어갔다가 타투와 네일아트 하시는 아줌마들에게 꼬여서^^
저는 이렇게 손톱하고 신랑은 타투를 하나 더하고...^^
그리고 나서 블랙캐년으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모든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
블랙캐년에서 커피를 마신다음 디스커버리몰 1층에 기념품 파는곳에가서
친척들 선물로 예쁜 나무조각에 담겨있는 티와 커피를 잔뜩사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엣모스피어에 갑니다- 맛사지 예약이 한시간정도 남은 관계로
칵테일이나 한잔 먹고 맛사지하자- 해서 들어간 엣모스피어..
한 시간동안 푹 쉬다가 디스커버리몰 바로 앞에 맛사지실에서 한시간반짜리 맛사지를 받고-
정말- 마지막이다- 그러면서 부바검프를 또다시 갑니다-
여기 발리에서 새우는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 ;;;;
부바검프에서 스페셜 음료를 시켰는데 왜 스페셜인가.. 했더니
종업원 10명정도가 주변에 와서 노래 하면서 음료를 칵테일처럼 믹스해서 줘서 스페셜이었습니다-
너무 재밌었는데 이건 동영상으로 찍어놔서 올릴수가 없네요.. ^^
정말 발리 느낌 제대로 나는데.. 아쉬워라....;;;
부바검프 경비아저씨들과도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이젠 정말 가야할 시간.........
더두순에서 짐을 찾아서 공항으로....
정말 조금이라도 발리에 더있을수 없을까.. 왜이렇게 짧게 여행기간을 잡았을까...
이것도 못해보고 저것도 못해보고... 할거 너무 많은데...
계속 이렇게 아쉬워 하며 공항으로...ㅠ
하지만 일년뒤에.. 꼭 다시 오겠다고 신랑이랑 약속했으니까!!! 신랑만 믿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밤12시.. 완전 밤비행입니다-
잠이 안옵니다... 몇달전까지 비행기에서 일하던 저... 일하면서도 틈만나면 졸곤 했는데
발리에서 한국오는 이번비행은 이런저런이유로 잠이 안오네요.. ^^
비행내내 생각했습니다.
우리 허니문은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우리한테 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난 우리 허니문을 평생 기억하리라고...
일년뒤에 발리를 다시 찾게 될때 그때도 우리에게 이렇게 행복한 시간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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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읽고나니깐...^^행복하게사세용!~^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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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신행 준비하고 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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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저도 새우는 원없이(?) 먹고 왔다라는...^^
예쁘고 행복하게 사세용!!!!~*^-^* -
오호~ 정말 간만에 들어왔다가 단번에 읽고갑니다~^^
전 담달에 신혼여행가요~ 발리로~ㅎㅎ
인터컨3박 + 행잉가든2박 + 쿤자풀빌라2박..
어찌나 기대되는지요~
딱 것만 정해놓고 암것도 없이 놀다보니 이제 한달 남았다는....
근데요...지금부터도 안정할것 같네요~
이번 여행은 아무계획없이 무조건 쉬자!! 거든요~
행복하세요~~ -
허니문 다녀오셨군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와~~ 좋았겠어요... 전 5월이라 아직 많이 남았지만... ^^ 빨리 떠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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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