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이렇게 맑고 화창 할 수가~~ 오 베이베~~

카사파드마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늙어서 그런지 잠이 없는 나 - 혼자깨서 뽀시락거리다가  동생이 스르륵

일어나길래 얼른 할일이 이따며 데리고 나가서 카메라를 손에 쥐어 줍니다~

나 화보 촬영해야하니까 지대로 함 찍어봐.. 조도, 각도 지대로 맞춰서해 얘 ㅋㅋ


혼자 쌩쑈를 마치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여유롭게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저렇게 둘이 앉아서 울동생 제 욕 했땁니다. 막내누나 완젼 싸이코라고~ㅎㅎ 
참참 바나나팬케익 엄청 맛납니다. 사진은 그냥 패스~
곧장 또 수영장으로 뛰어듭니다

물 팍팍 튀겨가며 ㅎㅎ두시간을 놀고 우리는 이제 호텔에서 사라져 줍니다 

그리곤 더블식스로 번지하러 고~(카사파드마 -->더블식스 택시비 1달러)

움마 이게 왠일 -.-;; 인당 25,000원쯤 하는줄 알고 갔는데..

59달러 ..헐~나이에 맞지않게 자글자글한 눈웃음날리며 떨리지도 않는 애교로 몸부림 쳐봐도

55달러라네요..ㅠㅠ  결국은 저기 통도환타지아나 대구우방가서 번지하는데 있나 함 찾아보자

하며 그냥 발길 돌렸습니다 (쳇!! 왜이캐 비싼고야)

다시 꾸따스퀘어로 (더블식스-->디스커버리 3달러)

발리에선 어찌이리 자주 배가 고픈겁니까?? 나만 그런겁니까??

블랙캐년에서의 점심 

special beef steak Rp60,000(요거 요거 저는 비추 할랍니다)

American fried rice Rp25,000(울동생은 요거 맛났다네요)

champ lced coffee Rp15,000

blackpuccino Rp22,000

lced tea(without milk) Rp12,500

panda smile lce cream Rp15.000

합 149,500  service 7,475  tax 15,697  total 173,000

이제 해변으로 

어휴 너 참 짧다얘..ㅠㅠ 그래도 발리를 흠뻑 만끽하고 시펐습니다^^

마타하리도 잠깐 들렀는데.. 여기가 디스커버리보다 더 싼거같아요
계속 고~고

앗 이제 뽀삐스거리가 제 눈앞에 샤샤샥~~ 나타납니다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릅디다 ㅋ
웨스턴들 몸매 작살!!
침닦고 27일 1박할 방을 구하러 다닙니다.

이것도보이고 저것도보이고 하드락도 보이고..아 신기하고 뿌듯해 ^^ 

마사인, 시크릿 가든, AP Inn 중 AP Inn으로 27일 숙소 결정하고

이 근처에 데와데위 마사지가 있단걸 알고있는 나 .. 으흐흐

착한가격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지도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찾아 나섭니다.

정말싸죠? 헤~~또 얼마나 시원하게 꽉꽉 눌러주던지 
아파도 이꽉 깨물고 참습니다.
한국에서 그비싼 전신맛사지 언제한번 해보겠습니까? ㅋ

부대시설이나 소품들이 허름해도 그런거 싸그리 다 용서가됩니다 ^^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계속 미소지어 주더라구요

정확하게 한시간을 맛사지 받고 이제 저녁을 먹으로 울티모로 향합니다.

뽀삐스1--> 울티모 택시비 Rp30,000

여기서 이 택시기사랑  데이투어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손가락 걸고

28(일) 1시 AP Inn앞에서 만나기로~

친절하고 말도 마니 걸어주고 착해보이더라구요 나이도 저랑 동갑이고  




울티모

울티모 화장실  손타올도 배치되어있음 
세트매뉴 Rp75.000
(샐러드, 피자 또는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코스)
스테이크 이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식사후 쿠데타가는 길 물어서 쿠데타도 걸어갔는데..

아 조금 멀더군요 가는 길도 무섭고..그래도 동선을 생각해서 울티모 온김에

가봤습니다 헤~~ 한5분 구경했나요?  어두워서 지대로 보기 힘들더라구요^^

자야할 시간이 왔나봅니다. 급 피곤모드로 변신~~ㅠㅠ

얼릉 택시 잡아타고 우리의 보금자리로 향합니다~

(쿠데타-->카사파드마 Rp25,000)

피곤해서 또 바리 코~~~
뭐이리 한거 하나 없이 시간이 간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