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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11.30 11:18 조회:2,734
유럽으로 뜰려고 준비하던 우리..뱅기티켓을 몬구해 포기…심난해 하고 있던 차에
7/13일(금)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내일여행'에 싱가폴/발리 뱅기 좌석이 있다는 글을 바땅
=> 내일여행 사이트 : http://www.naeiltour.co.kr
바로 게시판에 문의올리고..기다리다 못해 전화를 했당.
다행히 예약이 된다넹..ㅋㅋ 일단 뱅기 좌석 잡고,
발리 호텔 예약 신청을 해따. 꾸따에 있는 하드락으로…
호텔측에서 확답오는데 1일~2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넹…안되면 우짜징..
7/16(월)..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답이 와땅~ OK~란당 ㅋ
그래서 호텔이 싱가폴은 시청역 큰처 페니슐라로, 발리는 꾸따 하드락으로 정해져땅
이렇게 심양과 김양의 해외여행이 시작된다~
   07/29(일) 09:00 인천출발, 14:14 싱가폴 도착 => 싱가폴에서 1박(페니슐라)
   07/30(월) 19:00 싱가폴 출발, 21:30 발리도착 => 발리에서 3박(하드락)
   08/02(목) 13:05 발리출발, 15:35 싱가폴 도착
   08/02(목) 23:50 싱가폴 출발, 07:15 인천도착
 => TAX 포함 : 인당1,043,000원(예약금 30만원 현금결재(현금영수증), 나머지 카드(일시불))
거짓말 안하고..오만때만 인터넷 사이트 다 뒤졌당..계획짜는건..내 전문이당..ㅋ
넘 빡시게 짜서..과연 다 보고 올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ㅋ
일단..싱가폴 관광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브로셔 신청을 해따.
=> http://www.visitsingapore.or.kr/
왼쪽 메뉴에 보면 '브로슈어 신청' 클릭, 회원가입을 해야 한당^^
늦어도 2주라는데…제발…그 안에 도착하길 바랄뿐이당..
싱가폴은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다니기 편하다는뎅..MRT이용..아님..택시..ㅋ
발리가 진짜진짜 걱정이었다…
그나마..꾸따에 있는 호텔을 잡아서 천만다행..ㅋㅋ 거의..걸어다니면 된다..ㅎ
우연히 발리서프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진짜 감사한다~~^^) => Http://balisurf.net
이 사이트에서 썬셋디너크루즈 예약하고..(예약후 반드시 건당 5,000원 예약비 결재^^)
=> 휴대폰 남겨 놓으면 문자가 온다. 다시 접속해서 예약현황보면 바우쳐 인쇄할 수 있당^^
지도 뽑아서 동선 참고해 갈곳 표시하면서 일정을 세웠다.
일   자시   간내      용비고
7/29(일)02:00울산)시외버스 터미널 -> 인천공항 출발39,500원*2명
 07:00인천공항 도착 체크인(단체항공 얼리체크인 가능함) 
  인천공항 신한은행 창구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루피아 2,000,000
  달러와 싱달러 찾고 루피아 환전함 
  버거킹 음료수 구입 후 준성이 사준 김밥 먹음스프라이트 1500원
 08:10공항 면세점 구경화장품 구입
 08:45한국->싱가폴 : 싱가폴 항공 탑승SQ603
 10:10간단한 식사샌드위치 종류 나옴
 12:40점심식사, 후식으로 호두마루 아이스콘 나옴치킨과 감자
 13:55싱가폴 도착 
  입국심사, 짐찾고, 짐검사하고 나와서 싱가폴관광청공항 나가는 입구
  방문객센터 찾아서 칠리크랩 Free쿠폰 받음 
 14:50창이공항 -> 페니슐라 호텔 택시로 이동S$15
 15:00페니슐라 호텔 도착MRT 시티홀역 도보2분
  1층 벨보이에게 짐 맡기고 엘리베이터로 'L'이동 
  체크인 S$50 맡김 
 15:25방으로 와서 짐정리823호
  => 방 무지 추움, 바로 에어컨 끔, 화장실 별루..ㅜㅜ 
      위치는 완전 최고~~ 유명관광지 도보이용 가능 
 16:00클락키 점보레스토랑 예약하러 갔으나 튕기고..bb 
  클락키와 보드키 강 걸으면서 구경 후 에스플러네이드 
  공원 걸어서 구경, 길거리 자판에서 음료수 구입S$1.4
 18:00선덱시티 3층 퀴신보 도착(일식뷔페 짱~)저녁) S$84.3(2명)
 ~=> 음식 나름깔끔 좋음, 종이 울리면 줄 서기~ 
 19:05     특식으로 선착순 랍스터 제공함^^ 조금 짜다…ㅋ 
 19:25선덱시티몰 앞에서 택시타고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S$13.5
 19:50나이트 사파리 도착 
  나이트 사파리&트램 패키지 구입함S$48(2명)
  => 싱가폴 보딩패스 DC됨 
 21:45나이트 사파리 -> 래플즈 호텔 택시로 이동S$16.5+5 = 21.5
 22:15래플즈 호텔 도착해서 분수 앞에서 사진 찍고 
  2층 롱바로 이동(엘리베이터로 이동, 찾기 어려움..^^;;) 
  롱바 들어와서 다시 계단이용 2층으로 올라옴 
  싱가폴 슬링 시키고 땅콩까먹고 껍질 바닥에 버림^^ 
  라이브 공연중이라 구경~ 
  => 싱가폴항공 보딩패스 15% DCS$40(2명)
 23:10놀쓰 브릿지 로드 따라서 걸어서 호텔 도착해서 
  로비에서 아답터 렌탈, 룸에 와서 씻고 취침 
  
 * 간단일정 : 인천공항 -> 창이공항 -> 페니슐라 호텔 -> 클락키&보드키 -> 에스플러네이드 공원
                    -> 선덱시티 및 퀴신보 -> 나이트 사파리 -> 래플즈 호텔&롱바 -> 페니슐라 호텔
     
일   자시   간내      용비고
7/30(월)09:00기상~ 씻고 준비 
 10:00호텔 아침뷔페로 식사 
 10:30=> 종류는 별로 없으나 나름 깔끔하고 괜찮음^^ 
 11:00체크아웃 후 맡긴돈 찾고, 로비에 부탁에서 클락키 
  점보레스토랑 13:00 예약, 짐1층에 맡김. 
 11:20페니슐라 호텔 -> 리틀인디아 MRT로 이동S$2(2명)
 11:40리틀인디아역 도착 후 사원2곳 돌고  
  리틀인디아 아케이드 구경함 
 12:40리틀인디아 -> 클락키 택시로 이동S$6.8
 13:00클락키 점보레스토랑 도착 후 식사S$19.1
  => 칠리크랩 무료 쿠폰사용, 씨푸드 라이스 작은거랑 
  스팀미니번(4조각), 스프라이트 음료 시켜서 먹음 
  땅콩이랑 물수건 차(茶)는 유료임~ 우리는 걍 먹음^^ 
 14:00점보레스토랑에서 노스브릿지로드를 따라서 걸음 
 14:10길가 맥도날드에 들러 바닐라콘 먹음^^S$1.2(2명)
 14:30부기스 정선 도착 
  => 쇼핑센터임..걍..구경.ㅋ 
 15:30부기스 정선 지하 푸드코트에서 망고스틴, 초콜릿S$19.2
  닭꼬치 사 먹음 
 16:00부기스 정선에서 나와 신호등을 건너면 부기스 스트리트 
  (야시장 같은 분위기)가 나옴 거기 구경하다가 네일아트S$19.8(2명)
  받음. 혜진이는 빨강, 수연이는 깜장.ㅋ 
 17:00도보로 호텔 도착 후 짐찾고 MRT로 공항 이동함S$3(2명)
 17:40창이공항 도착 후 면세점 간단 구경함 
 18:45뱅기 탑승^^SQ948
 20:30저녁식사 기내식 먹음~ 
 21:40발리 덴파사 국제공항 도착 후 비자피 지급해서 발급받고$20(2명)
  입국심사 후 짐 찾고 나옴 
 22:30입구에 'Taxi Service'에서 하드락 호텔까지 택시신청 이동루)45,000
 23:00하드락 호텔 도착, 체크인, US$100 디포짓, 룸으로 이동4213호
  짐 대충 정리 후 호텔구경 
 24:00방에 와서 한국에서 사간 컵라면 빨래함 ㅋ 
  => 혜진:신라면, 수연:오징어짬뽕 
 25:00취침~ 
  
 * 일정 : 페니슐라 호텔 -> 리틀인디아 -> 클락키 점보레스토랑 -> 부기스 정선 -> 부기스 스트리트
                  페니슐라 호텔 -> 창이공항 -> 덴파사 공항 -> 하드락 호텔
    
    
일   자시   간내      용비고
7/31(화)09:00 기상~ 씻음 
 10:10 호텔 조식뷔페 
    => 우와~ 완전추천..특히 즉석오믈렛..ㅋ 
          빵종류도 무지 많고…음식 맛있음~^^ 강추~~ 
 10:50 방에 돌아와서 화장하고 나갈 준비~ 
   => 호텔로비에 있는 신용카드로 국제전화 하는거 시도, 
       사용안됨… 안된다고 함~ 그럼 전화를 없애던지..ㅜㅜ 
   호텔 출발 도보로 엄비엉뜨로~ 
 13:10 엄비엉뜨(발맛사지) 도착 
   점심시간인가…10분정도 기다림 
 13:25 풋마사지(1시간)루)150,000(2명)
   => 넘 좋아서..팁도 챙기줌..ㅋUS$2(2명)
 14:30 폴로가게에 가서 선물 할 티셔츠 구입 
   가디건 1개 가격으로 2개 줘서 혜진이랑 같이 구입함^^ 
   건너편 마타하리 쇼핑몰에서 기념품(오일,양초) 구입 
    => 가격 무지 쌈~ 카드가능, 우리돈으로 1천원~2천원대 
 14:50 스타벅스에 들러서 까페모카 아이스 마심루)68,000(2명)
 15:30 미니마트에서 물구입 
    => 컵라면용 큰거1개, 마실꺼(에비앙) 작은거 2개루)21,000
 16:00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옷갈아 입고 나갈 준비~ 
 16:40 호텔로비에서 지둘리다가 썬셋크루즈 픽업차량 탑승 
 17:30 발리하이 크루즈 '썬셋디너크루즈' 배에 탑승해서US$70(2명)
   저녁 뷔페식으로 묵고 카바레 쇼등 구경~ 
   스프라이트 음료 마심루)15,000
    => 한국에서 '발리서프'사이트를 통해 예매함 
 21:00 무료 샌딩차량으로 하드락 호텔 도착, 룸에 잠깐 들렀다가 
   웰컴드링크 프리쿠폰으로 호텔로비 1층(락라이브 공연^^)  
   에서 빈땅 맥주 마심~ 
 22:30 하드락 호텔 -> 엠바고(나이트) 택시로 이동루)18,000
   시간이 넘 이른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길건너 맞은편에  
   있는 와콤텔(엠바고 맞은편 도로 건너서 골목으로 1층)  
   에서 국제전화함. -> 잘 끊어지고…비싸다..ㅜㅜ루)39,000
 23:30 엠바고 입장~ (입장료는 무료) 
   코로나 맥주 인당 2병씩 마시고 약간 몸 흔들다가.. 루)140,000(4병)
   통유리벽으로 되어 있는 바에서 싱가폴 슬링 마심루)120,000(2명)
 01:30 엠바고(나이트) -> 하드락 호텔 택시이동 
   => 걍 옆에 서 있는 택시아저씨랑 네고함 ㅋ루)30,000
 02:00 호텔 도착, 컵라면 먹고 취침.ㅋ 
  
   * 일정 : 하드락 호텔 -> 엄비엉뜨 -> 폴로가게 -> 마타하리 쇼핑몰 -> 스타벅스 -> 썬셋디너크루즈
                   -> 하드락 호텔 1층 -> 와콤텔 -> 엠바고 -> 하드락호텔
    
일   자시   간내      용비고
8/01(수)09:30기상~ 세수만 하고 
 10:10수영복 입고 옷 걸치고 식당으로~ 
 10:50호텔 조식 뷔페 후 룸 와서 대충 정리하고 호텔 풀장으로~ 
  => 디포짓으로 US$100 맡긴거 찾고 S$100 맡김^^ 
 11:00하드락 호텔 내 풀장에서 놈~ 
 ~=> 비치타올 무료로 대여받고(룸번호만 말하면 됨^^), 튜브 
 12:40    비스무리한거 빌려서 놀다가 벤치에서 자다가…ㅋ 
 12:50방으로 와서 씻고 약간 휴식 취함 
 13:50스파 픽업차량 타기 위해 호텔 로비로 나감~ 
  => 호텔 직원중 AGON 이랑 어케 알게 되어서 추천(?)해 준 
        스파로 정함. US$60 -> US$45 -> US$42로 네고함.ㅋUS$84(2명)
  스파 이름 기억은 안나는데..조금 멀기는 했지만 시설 좋고 
  바디스크러바지 다 해 주고..무지 좋았음~^^ 만족만족~ 
 17:10무료샌딩 차량으로 호텔 도착 
 18:40대충 정리하고 화장하고 쇼핑하러 출발~ 
  꾸따해변 일몰 감상 잠시 하고… DFS가려다가 배가 넘 
  고파서 까르푸로 목적지를 변경함.ㅋ 
 19:00하드락 호텔 -> 까르푸 택시로 이동루)20,500
 19:10까르푸 도착, 구경하다가 과일(망고스틴,초록귤,빨강사과) 루)213,400
  김치를 찾다가 직원 소개로 알게된 한국음식 코너에서 김  
  라면,구입, 밥은 해물 발리 볶음밥 구입함..넘..많이 사따 ㅋ 
 20:00까르푸 -> 하드락 호텔 택시로 이동루)18,000
  호텔 도착해서 장봐온거 묵음..넘 ….많다..ㅋ 
 23:00하드락 호텔 -> 엠바고 맞은 편 와콤텔 택시로 이동루)20,500
  와콤텔에서 국제전화함루)77,000
 23:50와콤텔 -> 하드락 호텔 택시로 이동루)10,000
 24:00호텔 도착해서 씻고 취침 
  
 * 간단일정 : 하드락 호텔 -> 호텔풀장 -> 스파 -> 꾸따해변 -> 까르푸 -> 와콤텔 -> 하드락호텔
    
일   자시   간내      용비고
8/02(목)09:30기상~ 씻고 준비 
 10:30호텔 조식 뷔페 
  => 어제 밤 과식탓에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아주 간단히 묵음 
      나중에 그 빵들을 다 못 먹고 온게 한이 됨..nn 
 11:10호텔 체크아웃 후 디포짓 한 S$100 돌려받음 
  하드락 호텔 -> 덴파사 공항 택시로 이동루)33,000
 11:40덴파사 공항 도착 
  남은 루피아를 달러로 환전 후 출국심사(공항세 지급)루)200,000(2명)
  (1,028,600루피아 -> US$100) 
  한국까지 짐을 바로 붙임 
  공항 면세점 폴로에서 또 티셔츠 구입..ㅋㅋ 
 12:40싱가폴 항공 탑승SQ943
 14:00기내식 먹음~ 씨푸드볶음밥, 어제 남은 김으로 싸먹음 ㅋ 
 15:35창이공항 도착 후 Transfer로 이동하여 싱가폴 관광센터 
  (걍 쭉~~ 직진하면 나타남..^^;;ㅋ)에서 무료관광 신청함 
  싱텔 전화카드 구입S$20
 17:15높은 버스 타고 가이드 영어설명 들으면서(반반 ㅋ) 관광 
  => 차이나타운, 싱가폴역사박물관, 리틀인디아, 캄퐁글람, 
       (술탄모스크), 아랍스트리트 
       차창관광이며 쇼핑못하고 차에서 내리지도 못함 
 18:45공항 도착 후 국제전화^^ 
  => 무지 오래사용..남은거 그냥 버림~ 완전 강추.. 
 20:00면세점 걷다가 배가 고파 공항2층 푸드센터로 이동함 
  회전스시 '겐키스시'에서 우동 및 초밥, 마끼 등 먹음S$52,73
  맞은편 커피파는 곳에서 아이스 까페모카 마심S$6.6
  면세점 구경하다가 초콜릿 파는 곳에서 구경, 구입 
  남은돈으로 고디바 3개묵음 50%DC하는거 구입S$25.5
 22:00지나가다 퍼즐 이벤트 하는 곳에서 1시간 가량..컴터 게임함..ㅋ 
  가로,세로로 숫자 1~9까지 배열하는..머 그런거..ㅋ 
 23:10뱅기 탑승SQ602
  
 * 간단일정 : 하드락 호텔 -> 덴파사 공항 -> 창이공항 -> 싱가폴무료관광 -> 겐키스시 -> 퍼즐겜 -> 뱅기
  
    
일   자시   간내      용비고
8/03(금)새벽뱅기에서 샌드위치 나눠주길래 걍 받아서 앞에 꽂아 놓고 
  슬리퍼 대신 양말 놔눠 주길래 신고 신발벗고 취침 
  기내식도 중간에 줬는데..배도 안 고프고 해서 걍 안 묵음.ㅋ 
    
 07:15인천공항 도착 
  짐 찾고..수연 여행용 가방 깨짐..ㅜㅜ 
  싱가폴 항공 수화물센터(대한항공에서 대신함)에서 클레임 제기 하고 
  짐 찾고, 남은 달러 한국돈으로 환전함(공항안 외환은행 환전소) 
  => $118 -> 105,190원 환전$118
 08:30집으로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