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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01.04 00:33 추천:16 댓글:7 조회:3,144
(밀린 정화의 일기)
11월14일
오늘은 램봉안섬으로 가는날
발리오기3일전 서해대교서 교통사고를 당한터라 몸이 찌뿌두둥~~~ ㅠ,ㅠ
근육이완제랑 맞고오긴했지만 그래도 ㅡ.ㅡ;;
세일센세이션을 한결과 한번은 해볼만하지만 두번은 글쎄~~~ ㅋㅋ
꾸따로 돌아와서 은경과 씻고 다시 맥도날드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렇게 빈땅을 꺽으며 하루가 또간다
11월 15일
아침일찍 난도에게 찾아갔다
서핑을 예약해뒀던터라 ... 차암~~~ 잘생긴 청년이 서있었따 눈에 확~~~~ ㅋㅋㅋㅋ (잘생긴분들만보면 기분이 업~)
울 신랑 1시간 정도했을래나? 지친단다 ㅋㅋ
다음을 기약하며 빠이 빠이~~~
씻고 로비로 나오니 은경이 와있었다 혼자서 심심하게 꾸따에 있느니 우리랑 같이 우붓으로 가서 놀다가 잭이랑 돌아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었다 , 약속한 시간보다 10분 일찍 잭이 나타났다 서로첫인사를 나누고 우붓으로 이동중 논뷰가 죽인다는곳도 들르고 잭 덕분에 고양이목각인형도 싸게 사고 우붓시장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점심을 안먹은터라 저녁을 일찍 먹기로 했다  노매드에서 맛난음식도 묵거 뜨갈사리로 .....
11월16일
뜨갈사리에서 바이크를 빌렸따
이곳저곳 누비며 다녔다 걸어다녔다간 정말 죽을거 같은 더위 0ㅠ0;;; 정말 잘 빌렸다
오전에 누르살롱이라는맛사지샵을 갔었따 완전독립된 개별룸이라 한사람씩 들어가서 맛사지를 받는곳이였따
플라워배스에 누워있음 반쯤뚫린 지붕으로 하늘이 보이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좋았다
1시간30분에 15만루피였는데 가격대비 정말 굳~~~~~
저녁엔 레공댄스 이것 역시 정말 굳~~~~
11월17일
꾸따로 갔다 여기 저기 쇼핑~~~
우붓에는 너무 할일이 없는거 같다 ㅠ,ㅠ
짐바란에가서 시푸드도 먹어줬따 이것역시 두번은 글쎄~~~ (잭 친구가 운영하는곳인데 술은 꽁짜로 마구마구 ㅋㅋㅋ)
짐바란으로 가는길에 애기를 안고 동냥하는여인네들을 봤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우리신랑왈:이긍 ~~또 운다 ㅡ.ㅡ;;
먹지말고 돈 다주지?  우붓의 뜨갈사리로 다시 이동
11월18일
아~~~~ 오늘 일본으로 가는구나~~~ 아쉽다~~~~ ㅠ,ㅠ
오전엔 은경과 래프팅하고(다시해보고싶은래프팅) 오늘 무엇을 할건지 생각해봐도 아무래도 쇼핑 ㅋㅋㅋ
은경이 한테도 고맙고 잭한테도 너무 고마웠따
발리~~~ 또 올거야~~ 기다려 !!! 너무 고마운 발리!!!

balisurf.netbalisurf.net
                                                                                  무늬만 미끄럼틀? ㅋㅋ

돌아오는길 지쳐쓰러져서 다들 잠 ㅋㅋ




          굳~~~                                                               계단내려가다 죽는줄 ㅜ,ㅜ;; 운동부족
                                                                                 다리 후들후들 주저앉았따 ㅋㅋ




뜨갈랄랑(위에서 야자수주문하면 꼭지따주기위해 뚫어져라쳐다봄)      울 신랑 헬멧씌워놓고 웃긴다며 ~~~ ㅜ.ㅜ

                                                                               뜨갈사리 (자전거 바이크 랜탈 비용)
                  


하루도 빠짐없이 마신 빈땅(맥주 좋아하진않지만 이건정말 굳~)   아침식사를 방까지~~


짐바란에서 공연하는 두분 양쪽에 세워놓고 좋아라하는 울신랑 ㅋㅋ 귀엽다    시푸드 정식

잭 차 운전중인 울 신랑 (잭은옆에서북치고있음ㅋㅋ)          따나롯사원


뱀주인 손자                                                                    



                                                                                     아침에 화장실에붙어있던 도마뱀


이른아침 뜨갈사리호텔방에서 보이던 아낙네






나시고랭과 사떼 !! 기달려라 내가 얼릉 가서 또 먹어주마~~!!




뒤죽박죽 정화의 일기였습니다


  • anna 2008.01.04 05:36 추천

    "비밀글입니다."

  • heo574 2008.01.04 11:21 추천
    ㅋㅋㅋ 잘다녀오세요~^^
    괜히 기다려지네요 부러워요~~~~~~~ 나도 데려가죵 ^^
  • jina1023 2008.01.04 11:48 추천
    사진만봐도 흐믓합니다,,
  • 하수아빠 2008.01.04 12:08 추천
    사진만봐도 흐믓합니다,, animate_emoticon (85).gif
  • 와얀 2008.01.04 13:31 추천
    혹시 저 무늬만 미끄럼틀에 신랑께서 내려오던 도중 끼어버리셨나요?
    거의 몸이 낑겨서 못나오는 자세같아요.....ㅎㅎ
    그리고 저저.... 뱀주인 손자 밑에 깔려있는게 살아있는 뱀카펫?????
  • heo574 2008.01.04 17:48 추천
    크하하하하 미끄러지질않아 걸어내려왔다는 ㅡ.ㅡ;;
    저거 진짜 배암~~~~ 와얀띠도 한번 목도리해볼라우~~~? ㅋㅋㅋㅋ
  • heo574 2008.01.04 17:48 추천
    따라쟁이 하수아빠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