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세번째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더운 날씨에...참 마야사양 풀빌라에는 침실에는 에어컨이 있지만 거실과 주방 오픈된곳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래서 살짝 덥죠...그럴땐 그냥 물에 풍덩.... 아침일찍 일어나서 이날 수영하고 널고 담 스케줄 계획했죠
이날 오후 내내 밤늦게까지...쇼핑하고 놀고 구경하고... 그랬는데...한건 맞치만 막상 사진 많이 못찍어서 많이 아쉽네요 저녁에는 여행사에 일정에 있는 짐바란 포시즌리조트내에 씨푸드 부페 먹으러 갔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너무 좋았는데 단점은 파리가 너무 너무 많았다는거... 다신 가고 싶지 않을만큼 파리가 날리 났습니다.
남편이 입은 보라색 볼콤티 한국에서는 볼콤티 하나에 5~6만원 하잖아요 발리오면 제일 좋은게 바로 볼콤브랜드 쉽게 쉽게 구입할수 있고 특히 저렴한 가격이 절 항상 감동시켜요... 저흰 거의 쇼핑을 남편 의류와 제 의류만 구입했어요...어찌나...볼콤을 사랑하는지... 이쁘죠...아깐 보라도리 같긴 하지만...ㅋㅋㅋㅋ
짐바란 씨푸드 먹고 호텔와서 다시 옷을 가라 입고...(남편이 패션쑈하러 왔냐구 구박하더라구요...ㅠ.ㅠ) 꾸따 제가 좋아하는 하드락 카페앞에 갔다가 너무 조용하고 물이 안좋은거 같아서... 레기안에 있는 클럽으로 GOGOGOGOGO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술이 만땅 취한 오즈....얼굴이 빨갱이가 되었습니다... 분위기도 좋코...음악도 좋코...술맛도 캬~~~~~ 정말 신혼여행같지 않케 놀았던 저희 부부....또 가고 싶네요...
디스커버리 쇼핑센터와 호텔 입구입니다...대나무 숲이 너무 이쁘죠...
몇년전만해도 디스커버리 공사 중이라 자리잡히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니깐 관광객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재래시장보다 너무 비싼 가격... 음...쇼핑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죵....^^ 이날 저녁에는 호텔에서 디너 해준다고 해서 무척 기대하고 갔습니다.. 여전히 닭고기와 나시고랭...그래도 언제 먹어도 나시고랭은 맛나네요... 그리고 이쁘게 풀을 꾸며주기까지...이날 저희 부부 너무 감동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