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네
Lv.7
2008.07.11 12:36
추천:3 조회:2,293
첫날...(6/27)
응우라이나국제공항도착 -숙소가기전 환전- 뽀삐스2거리 내 숙소(발리타인) - 오션비치(클럽)
울 신랑의 질타로 다시 구체적으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전직원(2인 빠짐)이 외국으루.. 그것두 18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발리에 갑니다..
반은 울싸장님의 협박으루, 그 나머지 반은 타의루...ㅋㅋㅋ
클럽리치에서 항공권 결제하고, 숙박 해결하구..여권없는 사람들 여권만들고.. 발리로 출발!!
오전10시 45분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오전8시에 공항미팅, 그중 정화순 주임님은 오락을 하시느라 사람들이 찾는것두 모르구 9시 넘어서까지 오락만 하시다가 티켓 바꾸는곳에서 발견...
'정주임님!! 얼케 된거예여..' '
기다렸는데 아무도 없어서 티켓부터 바꾸는거예요...'
'.........'
최주임님하구 저..인사이드발리책 할인권으로 어비스(핸드폰렌탈)에서 1대당14000원씩 대여했습니다..
(참고루 어비스는 3층 m코너의 맨 왠쪽 여행사줄의 맨뒤에 있습니다..-찾느라구 20분정도 소요...고생하지 마세여..^^)
아, 글구 렌탈폰이라서 그 전사람이 남겨놓은 금액을 사용할수 있었어요..최주임 렌탈폰은 6만5000루피아가, 제꺼는 2000루피아가 남아있네요......최주임님꺼 빌려서 8일동안 사용했습니다..ㅋㅋㅋㅋㅋ
(맨오른쪽분이 정화순주임님, 맨 왼쪽 분이 최주임님...ㅋㅋㅋㅋ)
어째어째 뱅기를 탔습니다...
이건 또 머야.... 모두 e-티켓으루 끊었는데 사장님을 제외한 8인에게 부여된건 비즈니스석...(울사장님 뿔났다..)음식은 기본이구 이건 뱅기가 뱅기가 아니야..완존...편안...( 밖은 전쟁터였습니다.-빈좌석 없이100% full! ) ...
울 신랑 배주임님 협박해서 자리 바꾸려다 대화도 안되는 성깔있는 여승무원한테 면박만 당하구 제자리로...
no change!!..........no change?...o.k...바로 제자리로 왔습니다... (영어공부를 하자고 뼈저리게 느낌..^^)
가는내내 울 신랑 '궁시렁.. 궁시렁.'.- 조짐이 좋지않다..ㅋㅋㅋㅋ
비즈니스석의 중식(차원이 다르넹..)
후식으루 나온것두 걍~ 아스크림이 아니라 하.겐.다.즈.....(이럴수가..)ㅋㅋㅋㅋ
넓직한 기내 좌석(현+요꼬커플) 이자리땜시 울 신랑 뿔났다...ㅋㅋㅋㅋ
대략5시경 응우라이나 공항에 도착... 또 이게 왠일... 건광가방이 발리로 안오구 자카르타구 갔답니다....ㅡ.ㅡ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대략1시간정도) 공항에서 사진몇방 찍구... 숙소루 gogo~~....(뽀삐스2에 있는 발리타인 )
울 황민석군의 공항앞에서 름름한 모습^^
바가지 없는 환전소를 가긴 갔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건 ... 제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울숙소 가기전에 폭탄테러 추모비(나이트에서 폭탄테러가 있었던걸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랍니다.)에서 사진 몇방덜 찍구여.. 숙소로 갔습니다..
울신랑이랑 나랑^^
발리타인... 숙소에 왔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구, 조용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구여..
(대화는 제 짧은 영어실력 때문에 직원이 힘들었을겁니다..^^)
트윈베드도 있었구 , 싱글베드로 2개도 있었습니다..따뜻한물도 나오고, 에어컨도 있구... 아침 조식도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트윈이 좁은 관계로 싱글베드가 있는 룸을 선택..205호 였습니다...총 9개의 룸에 묶었으니.. 거의 저희세상이었져... 내부사진이랑 외부사진.. 간단히 올립니다.^^
숙소에서 짐을풀고 일부는 오션비치클럽에서 첨 온 기념으루 보드카+스프라이트+라임(이렇게 맛날수가... 허기를 보드카로 달랬으니...한 네잔 마시니..zzz... 졸려여..^^)
클럽에서 기분좋게 마시구 내일을 기약~~~^^
울신랑+빠직철호(오션비치에 젤 좋은 명당자리..)
이쁜 클럽언니한테 정신팔려 음료수를 받아 마시는 건광, 울 싸장님...
거의 6시간 비행기에서 있었던 피로로 오랫동안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서루 기분좋을만큼..^^
낼부터.. 빡시게 일정짜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