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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10.31 22:34 추천:3 댓글:1 조회:3,858

발리서프의 도움으로 발리에서의 6박8일을 무사히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숙소는 리츠칼튼 3박, 우붓의 까만달루에서 3박을 했습니다.

발리서프 예약으로 공항픽업.. 발리에서의 첫날은 리츠칼튼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비싼 리조트인거 같은데..차라리 만만치않은 비용이라면 리츠칼튼 빌라에서 묵을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츠의 리조트도 나쁘지 않았는데..가격대비에 좀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액티비티는 와카 세일링이 수와 토요일만 운행을 해서 아리스토캣을 했는데..서비스나 만족도...가격(65불)모두 만족했습니다.

와카는 이것보다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붓에서의 싸이클링은 50불이었는데..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픽업을 하러 왔는데...바로 자전거를 타러 가는 것이 아니고. 커피농장을 가서 커피볶는 거며 한 잔씩 시음을 보게한 후
상점으로 안내되어 이것 저것 쇼핑하도록 맘껏 풀어놔 줍니다.

커피농장에서 메뉴판 비슷한 것에 가격표가 붙어나와 안먹겠다고 하려던 차에 보여준 커피..생강..코코아..또 하나 뭔가 나왔는데..먹어보고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붓의 경치를 보며 자전거를 타는 일은 좋은 경험이었는데, 프로그램의 내용에 비해 좀 가격을 내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예약은 발리서프에서 숙소예약을 하여서...건당 5천원의 예약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발리에서의 데이투어는 수요일 리츠에서 첵아웃 할때와 토요일 우붓의 까만달루에서 첵아웃 후 공항까지..
이틀 동안 하였습니다.

첫날은 순이씨에게 하였고..마지막 날은 다른 분에게서 하였습니다.

리츠에는 한국말을 잘하는 인도네시아 스탭이 있더군요..우붓 까만달루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은 듯 했고요.
마지막날 울루와뜨에서의 깨짝댄스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안보면 후회했을 거라고...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날 알게된 가이드를 소개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는지..여행중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한국말을 잘해서 한국에 와본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발리에서도 한국어 학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부탁하여...사전을 복사해 1년 넘게 사전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어휘력이 대단합니다..

영어도 잘하고요..balisurf.net
나이는 서른 다섯으로  두 딸이 있는 성실한 분입니다..

이름은 wayan arta 입니다.  현지 핸드폰    00700 62 81 9162 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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