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k7
Lv.1
2008.12.11 18:55
추천:3 댓글:11 조회:5,114
가기전에 여러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갔다온 후 한번 올려 봅니다.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간것들이 있었지요..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한번 적어 봅니다. (가격 , 택시비, 현지 환율 등)
여행사 : 모두 투어 ( 그랜드 발리 비치 호텔 가든뷰) - 동쪽 사누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정 : 첫날 10시 출발 5시 도착 식사 후 호텔 도착 ( 앞에 슈퍼에 나가서 물과 물건을 삼)
공항 도착시 (5일) - 환율은 100달러에 1,140,000 이였습니다.
둘째날 : 오전에 호텔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 놀았습니다.
발리 비치 호텔의 가든 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룸 컨디션 아주 좋았고요
비치가 바로 앞에 있어서 창으로 보입니다. 약간 옆에서 보는 오션뷰입니다. (2층건물)
걸어서 쉽게 갈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 비치는 아주 깨끗하고 아무리 멀리나가도 허리밖에 닿지 않아요
오후 : 가이드를 따라 사원 몇 군데 돌고 , 커피 공장가고 .. (1개당 5불) 절대 나비 모양 커피 사지 마셔요.
마타하리나 동네 슈퍼에서 (34,000) 정도 구입가능합니다.
중간에 슈퍼에 들렸는데, 빙땅맥주 9.000으로 아주 저렴했고, 망고와 여러가지 과일 을 샀습니다.
이날의 시내 환율은 약 1,160,000 정도로 보여 지더군요..
셋째날 : 자유 일정 입니다.
오전 : 앞바다에 흥정하여 2명에 160,000에 글라스 보트 타고 스노쿨링하러 나갑니다.
스노쿨링 장소에 도착한 시점 부터 1시간 동안 열심히 바다를 구경했지요
아주 맑은 바다에 고기들이 정말 많습니다. 해변에서 멀지 않아도 좋았어요.
오후 : 전화로 블루 버스 택시 불러서 리터 꺽고 호텔에서 꾸따 뽀삐스 거리까지 78,000에 갑니다.
점심은 밤부 코너에서 해결을 하고요.. 가격을 저렴해서 81,000에 먹었습니다.
계속 걸어서 마타하리 - 디스커버리까지 계속 쇼핑을 했지요. 말씀하신데로 폴로매장 무지 많고요.
현재 50% 년말 세일 합니다. 한국돈으로 19000원에서 30000 원이면 구입가능 합니다.
디스커버리 블랙커년에서 아이스 커피 마시고 ( 2명 50.000 지출)
저녁 : 택시를 탑니다. 무지하게 택시가 많아요. 막 크랙션을 울려대며 타라고 하지요. 저희는 30,000에
울티모까지 흥정하고 아무 택시나 탔습니다. 다행히 잘 데려다 주더군요.
전날 미리예약해서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맥주를 마셨습니다. 배가 많이 부르더군요.
다시 택시 10,000에 흥정해서 "칠 맛사지"로 갔습니다. ㅋㅋ 이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너무 비싸고 맛사지도 별로인데 왜이렇게 사람이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돈이 무지 아까왔습니다.
다만 분위기만 좋았습니다. ( 최하 13불 - 23불까지)
이번에는 리터기 꺽지 않고 70.000에 흥정하여 호텔까지 돌아왔습니다..
네번째날 오전 : 사실 까르프를 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앞의 슈퍼와 큰 가격차이 없는 듯 보여서 320,000 남은 돈으로
앞 슈퍼에서 스크럽, 치약, 로션, 샴푸 등 사고 싶은 것 모두 샀습니다.
오후에 사원한군데 가고 우붓 시장 갔는데 저희는 돈도 없고 흥정도 할 줄 몰라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흥정할 줄 모르면 안사는것이 좋겠더군요.. 3불짜리를 25불에 산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데려가는 폴로 매장을 3배 이상 비싸니 절대 아무것도 사지 마시고요..
마지막 DFS 가는데 그곳에서 가까운 곳에 (3분거리) 마타하리 있으니까. 그곳에 가서 쇼핑하시면
만족하실 꺼예요. 남은돈은 모두 마타하리 슈퍼에서 써 버리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공항면세점은 현지품들이 2배에서 3배이상 비싸니까요.. (예 : 나비모양 커피 80,000)
여기까지 입니다. 참 우리 가이드는 제가 여기 사이트에서 알고 갔던 " 마데" 였습니다. 역시 많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익히 알고 있었다고 하니.. 본인도 자꾸 전화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젠 개인 가이드는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눈치 보지 않아도 되서 편한점이
많더라고요.하튼 즐거운 발리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사진을 좀 추가해서 올려보네요..
그랜드 발리 호텔 가든뷰 룸 입니다. 침대가 무지커서 두명이서 딩굴 딩굴 했어요.
호텔 수영장 입니다. 튜브가 있으면 더 재미나게 놀 수 있어요.. 저희는 가져갔는데 없어도 1불로 대여가능해요.
첫날 가이드가 데려간 슈퍼에서 일단 이것 저것 샀습니다. 300,000rp 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저 기보이는 커피는
약 10,000rp 정도하는데요.. 다른 포장이 좋은 것도 많았는데요. 신랑이 발리라고 써있어야 한다며 우겨서 조금 허접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빙땅맥주 제로는 알콜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망고스틱은 먹지 마세요. 철이 아니라 비싸고 속이 거의 썩어서
맛있게 먹지 못했습니다. 망고는 맛있었어요.
밤부코너에서 먹었던 씨푸드 바스켓과. 아보카도 샐러드. 주스등..
블랙커년 커피인데요.. 한사람이 저거 다 먹으면 배가 불러요.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울티모는 사진이 많아서 안올렸고요.. 여기는 우붓시장입니다. 가격만 알고 있으면 정말 싸게 좋은 물건 고를수 있을 꺼 같아요.. 골목이 좁아서요. 조금 여유 있는 곳으로 와서 찍었네요.
가서 산 물건을 집에서 와서 한번 찍어봐어요.
폴로 티 7장에 20만원 정도 들었어요. 신랑이 포니티만 고집하는 바람에 조금 비싸 졌네요.
씨크라 바디로션은 선물 주려고 조금 많이 샀고요. 샴푸도 22,000rp 정도 밖에 안해서 2개 사봤고요.
나비모양 커피도 31,000rp으로 호텔앞 미니슈퍼에서 샀어요. 스크럽은 사시려면 꼭 슈퍼에서 사셔요..
가이드가 데려가는 곳에서 5불 합니다. 저는 약 9,700rp정도로 산거 같네요. 센소다임 치약은 조금 비싸지만 정말
잘 산것 같아요. 양치 한번하면 오랫동안 깨끗해요. 16,000 정도로 6개 샀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구찌가 58% 세일하는 바람에 2개 지르게 됐네요. 년말 면세점 세일 많이 하니까 한번씩 들려보세요.
제 친구는 버버리 90%세일해서 샀다고하는데 안들어가 본게 후회되더라고요. 여기까지 입니다.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간것들이 있었지요..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한번 적어 봅니다. (가격 , 택시비, 현지 환율 등)
여행사 : 모두 투어 ( 그랜드 발리 비치 호텔 가든뷰) - 동쪽 사누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정 : 첫날 10시 출발 5시 도착 식사 후 호텔 도착 ( 앞에 슈퍼에 나가서 물과 물건을 삼)
공항 도착시 (5일) - 환율은 100달러에 1,140,000 이였습니다.
둘째날 : 오전에 호텔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 놀았습니다.
발리 비치 호텔의 가든 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룸 컨디션 아주 좋았고요
비치가 바로 앞에 있어서 창으로 보입니다. 약간 옆에서 보는 오션뷰입니다. (2층건물)
걸어서 쉽게 갈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 비치는 아주 깨끗하고 아무리 멀리나가도 허리밖에 닿지 않아요
오후 : 가이드를 따라 사원 몇 군데 돌고 , 커피 공장가고 .. (1개당 5불) 절대 나비 모양 커피 사지 마셔요.
마타하리나 동네 슈퍼에서 (34,000) 정도 구입가능합니다.
중간에 슈퍼에 들렸는데, 빙땅맥주 9.000으로 아주 저렴했고, 망고와 여러가지 과일 을 샀습니다.
이날의 시내 환율은 약 1,160,000 정도로 보여 지더군요..
셋째날 : 자유 일정 입니다.
오전 : 앞바다에 흥정하여 2명에 160,000에 글라스 보트 타고 스노쿨링하러 나갑니다.
스노쿨링 장소에 도착한 시점 부터 1시간 동안 열심히 바다를 구경했지요
아주 맑은 바다에 고기들이 정말 많습니다. 해변에서 멀지 않아도 좋았어요.
오후 : 전화로 블루 버스 택시 불러서 리터 꺽고 호텔에서 꾸따 뽀삐스 거리까지 78,000에 갑니다.
점심은 밤부 코너에서 해결을 하고요.. 가격을 저렴해서 81,000에 먹었습니다.
계속 걸어서 마타하리 - 디스커버리까지 계속 쇼핑을 했지요. 말씀하신데로 폴로매장 무지 많고요.
현재 50% 년말 세일 합니다. 한국돈으로 19000원에서 30000 원이면 구입가능 합니다.
디스커버리 블랙커년에서 아이스 커피 마시고 ( 2명 50.000 지출)
저녁 : 택시를 탑니다. 무지하게 택시가 많아요. 막 크랙션을 울려대며 타라고 하지요. 저희는 30,000에
울티모까지 흥정하고 아무 택시나 탔습니다. 다행히 잘 데려다 주더군요.
전날 미리예약해서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맥주를 마셨습니다. 배가 많이 부르더군요.
다시 택시 10,000에 흥정해서 "칠 맛사지"로 갔습니다. ㅋㅋ 이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너무 비싸고 맛사지도 별로인데 왜이렇게 사람이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돈이 무지 아까왔습니다.
다만 분위기만 좋았습니다. ( 최하 13불 - 23불까지)
이번에는 리터기 꺽지 않고 70.000에 흥정하여 호텔까지 돌아왔습니다..
네번째날 오전 : 사실 까르프를 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앞의 슈퍼와 큰 가격차이 없는 듯 보여서 320,000 남은 돈으로
앞 슈퍼에서 스크럽, 치약, 로션, 샴푸 등 사고 싶은 것 모두 샀습니다.
오후에 사원한군데 가고 우붓 시장 갔는데 저희는 돈도 없고 흥정도 할 줄 몰라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흥정할 줄 모르면 안사는것이 좋겠더군요.. 3불짜리를 25불에 산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데려가는 폴로 매장을 3배 이상 비싸니 절대 아무것도 사지 마시고요..
마지막 DFS 가는데 그곳에서 가까운 곳에 (3분거리) 마타하리 있으니까. 그곳에 가서 쇼핑하시면
만족하실 꺼예요. 남은돈은 모두 마타하리 슈퍼에서 써 버리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공항면세점은 현지품들이 2배에서 3배이상 비싸니까요.. (예 : 나비모양 커피 80,000)
여기까지 입니다. 참 우리 가이드는 제가 여기 사이트에서 알고 갔던 " 마데" 였습니다. 역시 많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익히 알고 있었다고 하니.. 본인도 자꾸 전화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젠 개인 가이드는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눈치 보지 않아도 되서 편한점이
많더라고요.하튼 즐거운 발리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사진을 좀 추가해서 올려보네요..
그랜드 발리 호텔 가든뷰 룸 입니다. 침대가 무지커서 두명이서 딩굴 딩굴 했어요.
호텔 수영장 입니다. 튜브가 있으면 더 재미나게 놀 수 있어요.. 저희는 가져갔는데 없어도 1불로 대여가능해요.
첫날 가이드가 데려간 슈퍼에서 일단 이것 저것 샀습니다. 300,000rp 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저 기보이는 커피는
약 10,000rp 정도하는데요.. 다른 포장이 좋은 것도 많았는데요. 신랑이 발리라고 써있어야 한다며 우겨서 조금 허접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빙땅맥주 제로는 알콜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망고스틱은 먹지 마세요. 철이 아니라 비싸고 속이 거의 썩어서
맛있게 먹지 못했습니다. 망고는 맛있었어요.
밤부코너에서 먹었던 씨푸드 바스켓과. 아보카도 샐러드. 주스등..
블랙커년 커피인데요.. 한사람이 저거 다 먹으면 배가 불러요.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울티모는 사진이 많아서 안올렸고요.. 여기는 우붓시장입니다. 가격만 알고 있으면 정말 싸게 좋은 물건 고를수 있을 꺼 같아요.. 골목이 좁아서요. 조금 여유 있는 곳으로 와서 찍었네요.
가서 산 물건을 집에서 와서 한번 찍어봐어요.
폴로 티 7장에 20만원 정도 들었어요. 신랑이 포니티만 고집하는 바람에 조금 비싸 졌네요.
씨크라 바디로션은 선물 주려고 조금 많이 샀고요. 샴푸도 22,000rp 정도 밖에 안해서 2개 사봤고요.
나비모양 커피도 31,000rp으로 호텔앞 미니슈퍼에서 샀어요. 스크럽은 사시려면 꼭 슈퍼에서 사셔요..
가이드가 데려가는 곳에서 5불 합니다. 저는 약 9,700rp정도로 산거 같네요. 센소다임 치약은 조금 비싸지만 정말
잘 산것 같아요. 양치 한번하면 오랫동안 깨끗해요. 16,000 정도로 6개 샀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구찌가 58% 세일하는 바람에 2개 지르게 됐네요. 년말 면세점 세일 많이 하니까 한번씩 들려보세요.
제 친구는 버버리 90%세일해서 샀다고하는데 안들어가 본게 후회되더라고요. 여기까지 입니다.
-
ㅎㅎ반가워여 작년에두 그랜드발리비치호텔서묶었는데 이번에두가게됬네여 5개월공주하구 남편이랑 님글보니 벌써 발리가있는것갔어여 ㅎㅎ
-
저도 패키지로 그랜드발리비치로 낼모레 떠나는데~ 저희도 택시타고 자유일정시 꾸따를 가봐야겠어요..
-
저도 패키지로 그랜드 발리 비치 갔었어요.^^
객실에서 바다도 너무 잘 보이고... 항상 아침에는 파도소리와 새소리에 깨고
발리는 다른 곳에 비해 패키지로 가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가이드 들도 좋고,, 자유시간도 많은 편이고, 옵션이나 쇼핑도 강요 안하고~ -
마데가 씨아룰의 스탭인 그 '마데'인가요?
한국말은 서툴지만 영어는 능숙한...그 아저씨...보고 싶네요..ㅋ -
질문이 있으셨네요..
호텔앞에 정문쪽으로 걸어가면 슈퍼가 많이 있는데요.
바로 찻길 건너서 (거의 무단행단) 미니슈퍼라고 있어요..
물건도 많고 다른 슈퍼 보다 싸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마데라는 이름의 가이드가 많더라고요..
소속은 어딘인지 모르겠고요.. 한국 사이트에서 사진을 잠깐보고
갔었는데 같은 분이더라고요.. 약 10년간 관광 관련일을 했고
나이는 40세 정도 되었다고 했어요. ㅋㅋ 하튼 친절하고 즐겨웠어요. -
옷! 샤핑 정보까정!! 감샤~
사진이랑 금액도 나오니까 더욱 잼나네요 ^^ -
그렇다면 SJStylish 님이 말하는 마데랑은 다른분이네요..
씨아룰 스텝의 마데 아저씨는 나이가 30대 중반이에요..^^ -
미니슈퍼 옆에 헤어샵에서 마사지도 좋아요.2층에서 받는데 밖에 차 소리 바람소리 다 들리지만 발리식 지붕이랑 2번의 발리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였어요.
-
저 바디로션 많이 샀는데 친구들에게 다 주고..남은게 하나밖에 없는데
향도 좋고 향도 오래가구 더 사고 싶은데..더 많이 사지 못한게..아쉬워용 ㅠㅠ -
혹시 가이드 팁은 얼마정도 주셨나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택시 이용 잘하셨네요^^
칠도 참고할께요.
그런데 사누르 그랜드 발리비치 앞에 무슨 슈퍼(슈퍼이름)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