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os11
Lv.6
2008.12.17 19:44
추천:3 댓글:2 조회:3,671
ㅋㅋㅋ
2010년 1월에 10주년이니깐...아직은 아닌데...
그래두 우리가 만난게 12년이 넘은지라 빠득빠득 우겨서
의미도 있게끔 이렇게 제목을 붙였어요...
신랑이랑 발리 가고싶어 징징 거리다...
겨우 12월 11일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죠...
(발리서프보고 발리에 꽂혀서는
작년엔 예약 다 해놓고 신랑이 바빠 엄마랑 갔었어요...)
울 신랑왈,
"맨날 발리가자고 징징거려서 못살겠다...
너 같은 여자도 없을거아..가서 재미없으면 다시는 너랑 해외 안간다."
여러가지 협박을 받으며....출발했죠...
1일차:12월 11일
저희가 시골에 사는 관계로...
인천공항가기 진짜 까다로워요...
동서울로가서...여관을 가기도 그렇고...
차를 가져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울 동네서 새벽3시에 택시로 일단 대전까지 갔어요...
택시비 10만원~~~~날아가 주시고....(서울 살고파요...)
그리고는 공항버스를 탔죠...
그 새벽에도 버스가 다니더라구요...
놀랍구로~~~~ㅋㅋㅋ
공항엔7시40분즘 도착!!!
가루다 탑승!!
실망~~~
가루다가 장사가 안되는가...
작년엔 가루다 타고 진짜 신났었어요...빈땅도 3개나 먹고...
밥먹고 샌드위치도 먹구요....
먹을거에 좀 예민한데..
요번엔 글쎄...맥주 한번먹고... 밥주고
그리군 생수를 1인당 350mm짜리 두병씩을 주는거예요...
물만 먹고 가라 이거죠...
원~~~샌드위치도 안주고....
삐지겠더라구요....
먹을것도 안줄거면서...왠 승무원은 그리 많은지...
한창 비행할땐 고도리를 치는가 뵈지도 않구요....
ㅋㅋㅋ
약간 서운햇습니다....
가루다....
드디어 발리 도착!!!
저흰 디시니빌라에...허니문이라 뻥쳐주시고...
허니문 패키지 이용했거든요....
고 써비스중에...
벤츠 픽업이 잇었어요...
기대만땅!!!
아시죠?
고 삼각형 꼬다리~~~
ㅋㅋㅋ
근데...얘도 약간 실망...
보기만 그럴싸하고..안은 에스엠보다 못하더라구요....
울 신랑 왈..."이게 벤츠냐?"
ㅋㅋㅋ
고마 웃어야죠...
그래두 빌라는 뭐 그럴싸 했어요...
이쯤에서 사진 올라갑니당!!!!
ㅋㅋㅋ
이쁘죠?
디시니 빌라에대해서는....
음.....
직원분들 친절하시구요....
여자들의 로망인 캐노피 침대....
침대가 참 크구 편해요....
한 덩치하는 우리 둘에게도 운동장이더라는...
또
침대 맞은편에 티비가 있어서 낯선곳에서 잠 잘 못자는 제에겐 딱이었구요...
디비디가 있어서 노래 들으니 사운드가 좋앗어요....
빌라 크기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이더라구요...
근데 조식은 죔 입에 안맞았어요...
나시고랭 미고랭 다 그냥 그러다...
일식조식은 아주 굿이었구요...
니글거리는 속을 잡아주는 ...ㅋㅋㅋ
저희가 간날이 마침 목요일이라...
울티모에 갔었어요...
디시니에서 걸어서 5분요...
(디시니 맞은편은 우린빌라..울티모 가는 길에는 마야사양이 잇구요...)
공연을하죠....8시부텀...
그리구...스테익도 맛있다고 해서요...
디너셋튼데요..108000루피던가...+ 택스10%가 붙구요...
스테이크는...먹느라 어느순간 없어져 사진 생략입니다...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았구요...
공연도 보고 싶엇지만...
새벽부터 넘 고생을 한지라...
배불리 먹고나니 눈이 풀려서리...
ㅋㅋㅋ
저녁만 먹고는 빌라에 들어와...
수영하다가 잤어요....
잘자구...둘째날 소식 내일 올릴께요....
재미없고 길기만 한글이라...지송요....
ㅋㅋㅋ
2010년 1월에 10주년이니깐...아직은 아닌데...
그래두 우리가 만난게 12년이 넘은지라 빠득빠득 우겨서
의미도 있게끔 이렇게 제목을 붙였어요...
신랑이랑 발리 가고싶어 징징 거리다...
겨우 12월 11일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죠...
(발리서프보고 발리에 꽂혀서는
작년엔 예약 다 해놓고 신랑이 바빠 엄마랑 갔었어요...)
울 신랑왈,
"맨날 발리가자고 징징거려서 못살겠다...
너 같은 여자도 없을거아..가서 재미없으면 다시는 너랑 해외 안간다."
여러가지 협박을 받으며....출발했죠...
1일차:12월 11일
저희가 시골에 사는 관계로...
인천공항가기 진짜 까다로워요...
동서울로가서...여관을 가기도 그렇고...
차를 가져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울 동네서 새벽3시에 택시로 일단 대전까지 갔어요...
택시비 10만원~~~~날아가 주시고....(서울 살고파요...)
그리고는 공항버스를 탔죠...
그 새벽에도 버스가 다니더라구요...
놀랍구로~~~~ㅋㅋㅋ
공항엔7시40분즘 도착!!!
가루다 탑승!!
실망~~~
가루다가 장사가 안되는가...
작년엔 가루다 타고 진짜 신났었어요...빈땅도 3개나 먹고...
밥먹고 샌드위치도 먹구요....
먹을거에 좀 예민한데..
요번엔 글쎄...맥주 한번먹고... 밥주고
그리군 생수를 1인당 350mm짜리 두병씩을 주는거예요...
물만 먹고 가라 이거죠...
원~~~샌드위치도 안주고....
삐지겠더라구요....
먹을것도 안줄거면서...왠 승무원은 그리 많은지...
한창 비행할땐 고도리를 치는가 뵈지도 않구요....
ㅋㅋㅋ
약간 서운햇습니다....
가루다....
드디어 발리 도착!!!
저흰 디시니빌라에...허니문이라 뻥쳐주시고...
허니문 패키지 이용했거든요....
고 써비스중에...
벤츠 픽업이 잇었어요...
기대만땅!!!
아시죠?
고 삼각형 꼬다리~~~
ㅋㅋㅋ
근데...얘도 약간 실망...
보기만 그럴싸하고..안은 에스엠보다 못하더라구요....
울 신랑 왈..."이게 벤츠냐?"
ㅋㅋㅋ
고마 웃어야죠...
그래두 빌라는 뭐 그럴싸 했어요...
이쯤에서 사진 올라갑니당!!!!
ㅋㅋㅋ
이쁘죠?
디시니 빌라에대해서는....
음.....
직원분들 친절하시구요....
여자들의 로망인 캐노피 침대....
침대가 참 크구 편해요....
한 덩치하는 우리 둘에게도 운동장이더라는...
또
침대 맞은편에 티비가 있어서 낯선곳에서 잠 잘 못자는 제에겐 딱이었구요...
디비디가 있어서 노래 들으니 사운드가 좋앗어요....
빌라 크기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이더라구요...
근데 조식은 죔 입에 안맞았어요...
나시고랭 미고랭 다 그냥 그러다...
일식조식은 아주 굿이었구요...
니글거리는 속을 잡아주는 ...ㅋㅋㅋ
저희가 간날이 마침 목요일이라...
울티모에 갔었어요...
디시니에서 걸어서 5분요...
(디시니 맞은편은 우린빌라..울티모 가는 길에는 마야사양이 잇구요...)
공연을하죠....8시부텀...
그리구...스테익도 맛있다고 해서요...
디너셋튼데요..108000루피던가...+ 택스10%가 붙구요...
스테이크는...먹느라 어느순간 없어져 사진 생략입니다...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았구요...
공연도 보고 싶엇지만...
새벽부터 넘 고생을 한지라...
배불리 먹고나니 눈이 풀려서리...
ㅋㅋㅋ
저녁만 먹고는 빌라에 들어와...
수영하다가 잤어요....
잘자구...둘째날 소식 내일 올릴께요....
재미없고 길기만 한글이라...지송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