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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psh93 Lv.2
2008.12.31 10:37 추천:3 댓글:4 조회:2,911


일정 잡을라고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오전식사가 아침 6시부터 일식은 6시 30분
부터 가능해서 6시경 음식 주문하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개인풀에서 수영.
6시 20분쯤 아침식사 배달되더군요.

다음은 아침에 식사 주문한거.balisurf.net
balisurf.net
아침 식사 공짜다 해서 좀 남겼다 점심때 먹어야지하고 3인분 시켰는데 아침에 저 많은거
맛있다고 다 먹었음다. 돼지가 따로 없죠 ^^.
 다먹고 보니 영수증이 있길래 보니깐... 허걱... 100만 루피아가 넘더군요.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조식 공짜 맞습니다.
 아침밥 먹고 나서 호텔 구경으로 도서관 가서 DVD도 빌리고 그러니 어느덧 아침 9시.
 메인 수영장가서 지대로 수영 해야 겠죠...
 그래서 수영장으로 ㄱㄱ.
 포시즌 메인 수영장입니다.




 
 저희 부부는 호텔 패스에서 짐바란 포시즌 패키지를 이용해서 포시즌 시설및 프로그램을
 최대한 이용해보려고 한국인 Staff가 준 프로그램 일정을 따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1시 30분 워터 필라테즈 수업. 강사 한명 수업 받는 사람 저희 두 부부. 완전 개인 교습 받았죠...
 이용료 공짜.
 
 워터 필라 테즈 수업중... 물론 강습은 영어로... ( 저희 부부의 소중한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잠시 고양이로...^^)


 수업 받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나니 어느덧 1시. 아침 그렇게 먹었는데 배가 고파지네요.
점심 식사가 되는 PJ 레스토랑과 수영장 옆에 있는데 밖에 안된다 해서 수영장 옆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햄버거 시켰지요. 가격 나름 저렴한걸로 시켰는데 어제 먹었던거 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택스 포함해서 약 20 달러 정도... 어제 60 달러 짜리 보다 훨 났어요.




밥먹고 나이 이제 힘이 나네요. 짐바란 씨푸드 하는곳으로 산책 나갔습니다.
버기를 타고 우선 PJ 레스토랑으로 이동 여기서 해변 따라 쭈욱 걷기 시작했는데 해변에서 본
포시즌 정말 이쁘데요..ㅎㅎ




산책후 호텔내의 해변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늘을 보니...

저기 뱅기 날라가네요...ㅎㅎ 몇일뒤 저도 저런 비행기 타고 있겠죠.


PJ 레스토랑 바로 옆에서 Water sport를 이용하기로 했지요.
물론 몽땅 공짜. 근데 짐바란 베이는 환경 보호 구역이라서 모터 달린건 안된다고 해서...
우선 조그만걸로 도전. 근데 무섭워서 조금 나가다 다시 들어 왔어요.


좀더 큰거 탈라고 그랬더니 비온다고 Water Sport 중단 되어 다음을 기약하며
스파 센터에 가서 사우나 하고 스파 센터 둘러 보고. 집에 와서 수영하고 조금 쉬었습니다.
매주 화요일날 씨푸드 부페 파티 한다고 해서 저녁 6시에 PJ 레스토랑으로...
부페 파티 참여할 엄두가 나지가 않네요. 인당 100달러에 서비스와 텍스가 21%.
 앞으로 돈 많이 벌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ㅠㅠ
다음 사진은 씨푸드 부페 파티 준비 하는 pj 레스토랑 사진 입니다.



저희 부부는 구경만 하다가 큰맘 먹고 씨푸드 시켰지요... Mixed 씨푸드 65 달러. 지금 생각하면 미친것 같은데
당시에는 정말 먹고 싶었답니다. 1개 시켜서 둘이서 나누어 먹었는데... 맛있네요...ㅎㅎ


맛나길래 한번더 50달러 짜리 랍스터 먹었죠... 완젼 럭셔리 여행...ㅠㅠ . 근데... 정말루 맛있어요.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호텔에서 하는 공연도 구경하구... 신기 신기...




이런 럭셔리 호텔은 첨이라 다른곳도 이럴지 모르겠는데, 하나 하나의 프로그램 솔직히 다 못 따라 다니겠더라구요. 저희 부부에게는 나름 재미있었고 특이한 경험...
호텔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직원들의 서비스 .너무나 자연스러워 쉴때는 확실히 편안하게 쉬었던것 같네요. 파라다이스란 곳이 여기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정도.
 풀빌라에서 할꺼 없으면 서핑해야지 했는데... 서핑이 너무나 해보고 싶은데 나갈수가 없네요...
9시쯤 되어 얼른 숙소로 들어와 내일  프로그램 정리 하구 나니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바쁘네요. 에구구 남들은 풀빌라 심심하다고 하던데... ㅠㅠ

다음날꺼는 내년에 다시 올릴께요 ㅎㅎ


 

  • eugel 2009.01.01 20:48 추천
    조식을 보니 포시즌이 생각나네요.
    저는 우붓 사얀 포시즌이었는데 커피포트랑 푸짐한 상차림..^^
    저도 조식 너무 많이 시켜서 결국 남겼다가 오후 내내 먹었어요.
    조식만 120불 어치 냈다는...ㅎㅎ
    수영장 옆에서 먹는 식사도 맛있었고...
    씨푸드 식사는 멋있네요. 랍스터 츄릅츄릅..
  • 키위 2009.01.03 00:44 추천
    사진만 보고있어도 저곳이 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다녀오셨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사발면(>.<)만 먹어도 좋으니 저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 psh93 2009.01.05 00:26 추천
    여행 마지막날 우붓의 사얀 포시즌 구경 갔는데 분위기 로맨틱 하던데요. 우붓 포시즌도 좋던데요 ^^;
  • NIKE8022 2009.01.08 17:18 추천
    역쉬 포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