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3일 (화)
~ 예상 일정 : 우붓 - 공항 - 빤중삐낭 - 펍
~ 실제 일정 : 우붓 - 짐바란씨푸드 - 마타하리 -  쿨쿨

# Episode 1 우붓과 뜨갈랄랑
오전 10시 잭과 호텔로비에서 만나 우붓으로 가기로 한다!
막연히 우붓이었기에 잭과 경로 결정
일단 몽키 포레스트!! 오호.. 원숭이들~~ 팔위에도 막올라오고.. 오호.
더운날씨에 그 숲에 들어가 있으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나가기 싫어진다. ㅋㅋㅋ
누리스 와룽에서 점심먹고, 네카 박물관, 우붓시장에도 들린다.
뜨갈랄랑에 들리기로 했기에 시장은 그냥 휙 둘러 보기로 결정!! ㅋ
원피스 하나 맘에 들어 살려니 12만루피를 부르신다..어찌어찌 결국 4만루피를 주고 싸게 사따며 룰루랄라 하고 있는데...
잭에게 물어보니 2만루피면 된단다.. 헐헐... 얼마 줬냐기에.. 대답 안해줌 ㅋㅋㅋㅋㅋ
이번 발리에서 꼭 사가기로 한것이 북이었다.
뜨갈랄랑에선 북집만 전전~~ ㅋㅋ 결국.. 저렴한 가격에 큰거2개 작은거 2개..;;;
하지만 우리에겐 돈이 없었다..
왜.. 환전을 안한거지~~ ;;; 그렇다면 환전할 돈은 가지고 있었나? 그것도 아니다!!
아!! 혹시 이럴때를 대비해서 현금카드를 가지고 갔었지~ 헐헐 그것마져도 호텔에 두고왔다!! ㅋㅋ
결국 잭한테 돈 빌리는 수모를..흑흑..
난 단지 북이 사고싶었을 뿐이고!! 환전을 안했을 뿐이고!!


정말 신기한 원숭이.. 막 올라오고..막 내려가고 ㅋㅋ

나름 단체사진;ㅋㅋ

완전 천하태평 원숭이 발견 ㅋㅋㅋ 저러고 두리번두리번 하고있다 ㅋㅋ


나름 설정이라며.. 룰루랄라하고 찎었는데..찍고나니 말한다.. 그손아닌데 ㅋㅋ

오오.. 사회책에서 보던 계단식 논!! ㅋ


북사러 가서.. 북치고있는 샤슘 ㅋㅋ 나름 신났다 후후..

# Episode 2 짐바란 씨푸드
족자여행이 예정되어있었기에 비행기티켓을 구매하러 공항에 갔었야 했다.
하지만!!!  일단 돈도 없고. 여권도 호텔에 두고 나온터라.. 다 포기하고 그냥 일단 먹으러 가기로 한다!! ㅋㅋㅋ
밥먹기전 해변도 거닐고 사진도 찍고 씨푸드도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엄청나게 먹고 호텔로 돌아와 잭에게 빌린 돈을 갚고 그리고 헤어짐;; ㅋㅋ

석양을 뒤로하고..후후






양..너무 많았다. ㅋㅋ
우리 씨푸드도.. 잭한테 빌려서 먹었다..
순간 거지커플된 우리 ㅋㅋㅋㅋ.. 그래도 좋단다...-_-

# Episode 3 말썽쟁희 카드리더기!!!
 헐헐.. 단 하루만에  카드리더기 고장!!
이런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다니~~ ... 한번쓰고 고장난것이다;;
결국.. 급한데로 야밤에 마따하리로  슬슬 걸어나가 물어물어 리더기 구입~~ ㅋㅋㅋ
휴휴.. 간김에.. 강아지선물도 사고 구경도 좀 하고 숙소로 들어와 뻣음!! ㅋㅋ

오늘도 역시 펍은..무신;; 그냥 잠이나 자자~~
내일은 24일~ 크리스 마스 이브닷!!
숙소를 풀빌라로 바꾸는 날이기도~ 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