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디다사로 이동했습니다...
짠디다사의 숙소는 발리서프에서 본 몇편의 후기에 반해 라마짠디다사로 예약했습니다...
로비에서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라마짠디다사는 퍼르티위와 마찬가지로 2층의 코티지 형태의 숙소들로 룸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묵었던 239호 룸 입구입니다...
이곳에서도 e-bed를 추가하여 지냈습니다...
룸 컨디션은 이번 여행동안 묵었던 4곳의 호텔중 단연 으뜸입니다...
특히 타월과 침구류의 관리상태는 너무나도 깨끗하고 뽀송뽀송 합니다...
방을 나서면 바로 아래와 같이 바다가 펼쳐집니다...
앞에 보이는 가제보를 지나서 왼편으로 퍼블릭풀과 GARPU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
퍼블릭풀은 크기도 크고 관리 상태도 매우 훌륭합니다...
물이 너무나 맑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그 깊이도 2.3m 로 수영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수영장을 지나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도 역시 손님이 적을때는 주문형태, 손님이 많을때는 뷔페식으로 운영됩니다...
아래는 주문시 제공되는 조식입니다...
아침식사 시간쯤이면 바로 옆 해변에서 아이들이 나와 물놀이를 즐깁니다...
저희 가족도 그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곤 했습니다...
이곳 라마짠디다사는 짠디다사 다운타운과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이기는 하나 저희 가족이 두번에 걸쳐서 걸어본 결과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인도가 따로 없는 도로를 걷는것이 조금 위험하기도 합니다...
호텔측에서 아침 10시에 호텔출발 낮12시 짠디다사 출발 무료셔틀버스를 1일 1회 제공하고 있으며, 다운타운까지 편도 20,000루피아에 택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그외에 다운타운에는 무료 픽업서비스가 제공되는 식당들도 몇개 있으며, 오토바이 트랜스퍼나 일반차량 트랜스퍼도 비슷한 가격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무료셔틀/택시서비스/식당무료트랜스퍼/오토바이트랜스퍼 모두 골고루 이용하여 다운타운을 하루 2~3차례씩 다녀왔습니다...
라마짠디다사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제가 그동안 두차례에 걸친 발리여행의 총 6곳의 숙소중 단연 으뜸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비 훌륭한 룸컨디션과 맛있는 식사, 너무나도 순박하고 친절한 직원들...
짠디다사 다운타운의 매우 훌륭한 레스토랑들과 해변의 길거리 음식들...
저에게 만타가오리를 보여주겠다고 멋진 스노클링 포인트를 보여준 니모....
제 인생에 절대 잊지 못할 아름다운 한편의 추억을 선사한 짠디다사.....
몇일 지나지 않은 지금... 벌써 그곳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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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10,800~11,050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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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녀에가서, 무척좋았든곳입니다..
커다란 그네침대에 누워 바라본 선셋은.......^^...
좋앗던 기억속으로 다시갈수있어 감사합니다.. -
그네침대라면 해먹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해먹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우기라서 야외 시설물을 치워 놓은것 같군요... -
햇빛이 얼마나 찬란하면.. 사진이 저리 눈이 부시게 나왔을까요!!!
정말 눈 안떠지도록 강한 햇빛이 느껴져요~
최근 환율은 어느정도인가요? ($100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