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h1204
Lv.2
2009.05.28 22:22
댓글:3 조회:3,973
발리를 다녀온지 벌써 이틀이 지났네요..
나름 준비를 많이 해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쉬운 여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발리서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너무 감사합니다..^^
(후기를 위해 사진을 찍기는 몇장 찍었는데요.. 솔직히 저와 와이프 다 사진찍는걸 귀찮아해서..ㅋ)
자 그럼 이제 여행후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09.5.22 10:35 ~ 09.5.26 00:45 동안 발리에 있었습니다.
3박5일 일정으로 둘째날과 셋째날은 자유일정이엿습니다.
둘째날은 개인당 10불주고 여행플러스라고 여러곳을 다니는 것으로 하였고,
셋째날만 자유일정으로 돌아다녔습니다.
H투어 패키지를 이용했구요. 패키지 가격은 399,000원 이였습니다.
항공편
먼저 왕복 다 가루다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연착이나 항공기 상태 등 많은 글들을 읽고 살짝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제시간이 이착륙했구요.
기내식도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아주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괜찮은 정도...
초보자용팁하나
발리에서 인천오는 새벽비행기는 보통 자리가 많이 남는 편입니다.
저희가 타고온 비행기도 좌석이 많이 남았습니다.
가루다항공에서 양쪽 창쪽 좌석을 먼저 배정후 중앙 좌석을 배정하는 편인데..
이에따라 중앙쪽 좌석은 보통 많이 비는 편입니다.
분위기 보시고 많이 비었으면 중앙쪽 좌석중 빈자리에 앉으십시요...
그 자리에 주인이 없다면 앉으신 자리는 모두 여러분의 자리가 됩니다..
그럼 그 4자리에 누워서 편하게 오실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눈치만 보다가...'
결국 둘이 창측에 앉아서 왔습니다만..
많은 분들은 편하게 의자 4개에서 누워서 왔다는...ㅎㅎ
그래서 그걸 너무 부럽게 보면서 힘들게 왔다는...ㅎㅎ
혹시 이걸 보시고 발리 가시는 분들은 꼭 분위기 잘보고 빨리 자리 차지하세요..
그럼 당신의 6시간 반의 여행이 편안해 집니다...
(별점 3.5/5)
숙소는 굿웨이리조트였습니다.
몇몇분의 후기를 읽고 그렇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후기 그대로 그저 그랬습니다.
체크인시 보관금을 받지는 않더군요.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보관금 받을 만한 이유도 없는듯...ㅋㅋ
구조는 거실과 방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거실에는 쇼파와 브라운관 TV, 싱크대와 가스렌지와 조그마한 냉장고, 그리고 식탁등이 있습니다.
개인금고는 없구요. 커피나 녹차도 없습니다.
매일 아침 물 두개를 지급해 주더군요.
방은 트윈이였습니다. 더블을 원했는데 없다고 트윈주더군요... 조금 실망..
욕실에는 욕조는 없구요. 변기와 세면대와 사워부스만 있습니다.
리조트 내부 전체가 좀 오래된듯 독특한 냄새가 나더군요.
소독약 냄새와 그 오래된 냄새....
숙소는 이번 여행에서 좀 식당 다음으로 아쉬는 곳이였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수영장 옆에 있는 바에서 시켜먹는 음료나 음식 등은 리조트 치고 아주 싸다는..ㅋ
(별점 2.5/5)
다음은 식사입니다.
도착 첫날 오후 4시 반에 도착해서 가이드와 미팅을 했습니다.
우리팀이 토탈 14명이더군요.
다 모여서 DFS겔러리아면세점 2층에 있는 이름을 잘모르겠지만...
현지음식점에 갔습니다.
현지음식이 몇가지 나오더군요.
우리는 두팀으로 나눠서 식사를 했습니다.
맛은 그저...나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야 어디든지 뭐든지 잘먹는 성격이라서..ㅋㅋ
둘째날
리조트 조식인데요..
솔직히 많이 실망..ㅡㅡ
특히 사람이 너무 많고 앉을 자리도 없고..
특히 시끄러운 중국인들..ㅋ
암튼 맛도 없고 시끄럽고 파리도 날라다니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와이프가 먹기 싫다고 해서 포기..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냥 나름 먹었습니다... 역시 뭐든지 잘먹는 적응력..ㅋㅋ
이후 가이드와 미팅후 여행플러스를 통해 발리 여러 명소를 돌아다녔습니다.
울루와뜨 절벽사원, 가루다공원, 드림비치 후 점심식사...
또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샤브샤브와 몽골리안BBQ 나오는 식당...
붸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김치는 대략난감...
우리가 원하는 그런 김치맛은 아닌듯...ㅋ
이후 전쟁기념관을 다녀온후 저녁식사...
다시 DFS겔러리아 면세점 2층에 있는 중국식 레스토랑...
거기서 중국 해선식이라고 적혀 있던데..
암튼 그걸 먹었습니다.
먹을만은 했으나.. 솔직히 별 맛은 없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 후기는 2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나름 준비를 많이 해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쉬운 여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발리서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너무 감사합니다..^^
(후기를 위해 사진을 찍기는 몇장 찍었는데요.. 솔직히 저와 와이프 다 사진찍는걸 귀찮아해서..ㅋ)
자 그럼 이제 여행후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09.5.22 10:35 ~ 09.5.26 00:45 동안 발리에 있었습니다.
3박5일 일정으로 둘째날과 셋째날은 자유일정이엿습니다.
둘째날은 개인당 10불주고 여행플러스라고 여러곳을 다니는 것으로 하였고,
셋째날만 자유일정으로 돌아다녔습니다.
H투어 패키지를 이용했구요. 패키지 가격은 399,000원 이였습니다.
항공편
먼저 왕복 다 가루다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연착이나 항공기 상태 등 많은 글들을 읽고 살짝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제시간이 이착륙했구요.
기내식도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아주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괜찮은 정도...
초보자용팁하나
발리에서 인천오는 새벽비행기는 보통 자리가 많이 남는 편입니다.
저희가 타고온 비행기도 좌석이 많이 남았습니다.
가루다항공에서 양쪽 창쪽 좌석을 먼저 배정후 중앙 좌석을 배정하는 편인데..
이에따라 중앙쪽 좌석은 보통 많이 비는 편입니다.
분위기 보시고 많이 비었으면 중앙쪽 좌석중 빈자리에 앉으십시요...
그 자리에 주인이 없다면 앉으신 자리는 모두 여러분의 자리가 됩니다..
그럼 그 4자리에 누워서 편하게 오실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눈치만 보다가...'
결국 둘이 창측에 앉아서 왔습니다만..
많은 분들은 편하게 의자 4개에서 누워서 왔다는...ㅎㅎ
그래서 그걸 너무 부럽게 보면서 힘들게 왔다는...ㅎㅎ
혹시 이걸 보시고 발리 가시는 분들은 꼭 분위기 잘보고 빨리 자리 차지하세요..
그럼 당신의 6시간 반의 여행이 편안해 집니다...
(별점 3.5/5)
숙소는 굿웨이리조트였습니다.
몇몇분의 후기를 읽고 그렇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후기 그대로 그저 그랬습니다.
체크인시 보관금을 받지는 않더군요.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보관금 받을 만한 이유도 없는듯...ㅋㅋ
구조는 거실과 방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거실에는 쇼파와 브라운관 TV, 싱크대와 가스렌지와 조그마한 냉장고, 그리고 식탁등이 있습니다.
개인금고는 없구요. 커피나 녹차도 없습니다.
매일 아침 물 두개를 지급해 주더군요.
방은 트윈이였습니다. 더블을 원했는데 없다고 트윈주더군요... 조금 실망..
욕실에는 욕조는 없구요. 변기와 세면대와 사워부스만 있습니다.
리조트 내부 전체가 좀 오래된듯 독특한 냄새가 나더군요.
소독약 냄새와 그 오래된 냄새....
숙소는 이번 여행에서 좀 식당 다음으로 아쉬는 곳이였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수영장 옆에 있는 바에서 시켜먹는 음료나 음식 등은 리조트 치고 아주 싸다는..ㅋ
(별점 2.5/5)
다음은 식사입니다.
도착 첫날 오후 4시 반에 도착해서 가이드와 미팅을 했습니다.
우리팀이 토탈 14명이더군요.
다 모여서 DFS겔러리아면세점 2층에 있는 이름을 잘모르겠지만...
현지음식점에 갔습니다.
현지음식이 몇가지 나오더군요.
우리는 두팀으로 나눠서 식사를 했습니다.
맛은 그저...나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야 어디든지 뭐든지 잘먹는 성격이라서..ㅋㅋ
둘째날
리조트 조식인데요..
솔직히 많이 실망..ㅡㅡ
특히 사람이 너무 많고 앉을 자리도 없고..
특히 시끄러운 중국인들..ㅋ
암튼 맛도 없고 시끄럽고 파리도 날라다니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와이프가 먹기 싫다고 해서 포기..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냥 나름 먹었습니다... 역시 뭐든지 잘먹는 적응력..ㅋㅋ
이후 가이드와 미팅후 여행플러스를 통해 발리 여러 명소를 돌아다녔습니다.
울루와뜨 절벽사원, 가루다공원, 드림비치 후 점심식사...
또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샤브샤브와 몽골리안BBQ 나오는 식당...
붸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김치는 대략난감...
우리가 원하는 그런 김치맛은 아닌듯...ㅋ
이후 전쟁기념관을 다녀온후 저녁식사...
다시 DFS겔러리아 면세점 2층에 있는 중국식 레스토랑...
거기서 중국 해선식이라고 적혀 있던데..
암튼 그걸 먹었습니다.
먹을만은 했으나.. 솔직히 별 맛은 없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 후기는 2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
패키지 가격이 정말 저렴하네요......
-
샤브샤브와 몽골리안BBQ 나오는 식당이 DFS겔러리아 면세점 2층에 있는 중국식 레스토랑보다 낫던데요...거 중국식당...진짜..ㅠ.ㅠ 물도 안주고...
-
생수는 거의 다 사먹어야지요 ㅎ 생수 공짜로 주는 식당은 별로 엄음돠 ..현지인들도 물은 다 사먹잖아여 발리는. ..돈주고 사먹는 물을 공짜로 주겟습니까 ..가령 어느식당 밥값보다 생수값이 더 비싼곳도 잇는데여 ㅎㅎ 대신 중국식레스토랑 차는 주자나요 따듯한 중국차 ㅎㅎ 중국 식당에서는 그게 물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