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01love
Lv.2
2009.06.03 20:02
댓글:5 조회:2,466
알차게들 올려주신 여러 후기들과 여행팁 그리고 여행내내 함께했던 인사이드발리 덕분에 발리로의 첫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다른 분들처럼 재미난글은 불가능하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지않겠나 싶어서..ㅋ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출발은 5월 19일 오전 10시 35분 가루다 비행기로 갔고 24일 00:40분 비행기로 발리를 떠나왔구요.
투어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공항버스 1000원 할인쿠폰을 이용했고, 하나은행에서 70% 환전우대받았고,
인사이드발리 책속의 현지폰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어비스폰을 임대해갔어요.
3박의 숙소는 머큐어 꾸다 슈피리어룸에서 묵었는데 예약은 발리서프를 통해서 했구요. 마지막 1박은 우붓지역에
있는 리자사 아궁 풀빌라에서 묵었어요. 아궁은 리조트에 직접 컨택했구요.
그럼 일정중에 있었던 일들을 조금씩 써 볼게요.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처음 접한 빈땅맥주여요. 맥주맛을 잘 몰루는 저한테는 싱거웠어요. 그래도 여행내내 빈땅맥주를 줄기차게 마셨어요. 한번은 빅으로 시켰다가 취해서 스몰로만.. ㅋ 비행기는 걱정과는 다르게 시간에 맞게 잘 출발했구요. 잘 날아서 무사히 발리에 도착을 했어요. 발리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 느리구요.
공항에 도착해서는 여러분들의 팁을 참작해서 다소 빠른 걸음으로 사람들 사이를 통과했는데 입국장이 매우 한산하더군요. 비자비용 10불을 내고 입국심사하면서 도장 잘 찍어주나 체크하고 공항안에서 여러가지 여행책자를 하나하나 주워담고.. ㅋ 공항환전소에서 20불만 환전하고 발리에서 믿을 수 있는 블루버드나 발리택시를 찾아서 공항을 빠져나갔는데...
미리 콜하지 않으면 공항안에서는 볼 수가 없다는군요.. ㅡ.ㅜ
공항택시매표소로 다시 가기에는 조금 멀리 왔다 싶어서 근처에서 대기하는 수 많은 택시기사들 중에 큰 눈망울의 선해보이는.. '머큐어 꾸따까지 5만루피 안짝으로 니고를 해보자.' 했지만 들리는 대답은 '' 250 '' ' 아 이게 뭔가.. 달러라고 하기에는 너무 터무니없고 루피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않은가.' 그래서 루피냐고 물어보니깐 루피라더군요. '블루버드 기본요금이 5000 루피니깐 2만5천인데 공을 2개 버리는구나.' 혼자서 250 은 2만5천루피라고 단정지어버리곤 택시에 탑승. ㅋ 탑승하니깐 돈을 먼저달라는 기사아저씨.. 2만5천루피를 줄려고 지갑을 주섬주섬.. ㅋㅋ 25만루피를 달라는 기사아저씨. '아...' 결국 그 택시에서 다시 내리고 .. 공을 3개를 띠고 말하더군요.
결국 다른기사아저씨와 다시 접선 꾸따스퀘어에서 머큐어꾸따까지 멀다는 기사아저씨말에 그냥 6만루피에 꾸따 로비까지... 하지만 역시 전혀 멀지않은 거리였네여..
암튼 발리에서 처음 탑승한 택시의 기억이 그리 좋지는 않았네요. ㅋㅋ
머큐어꾸다 숙소의 실내의 한 모습과 4층 수영장의 모습이어요. 토요일에는 수영
장 사이드에서 바베큐 파티를 한다더군요. 나는 없는뎅 ㅡ.ㅜ 그리고 짐을 풀고서는 인사이드발리 책자를 들고 환율이 좋다는 환전소를 찾으러 나갔어요. 근데 발리에서는 해가 금방 지더군요. 6시부터 어둑어둑해지더니만 6시반만 지나도 해가 져 버리네요. 초행길이라 겁이 좀 생겨서 길이 좀 넓고 밝은 곳으로만 가다보니깐 꾸따스퀘어의 마타하리 백화점 1층의 환전소에서 100불을 환전하고 (102만루피였어요. 담날은 102만5천루피). 암튼 환전하구 큰길가에 있는 마데스와룽으로 갔어요. 가는길에 책자를 살펴보구 있으니깐 외국여행객들은 친절하게 길을 갈켜주기 위해서 말을 걸고 현지인들은 호객행위를 위해서 말을 걸더군요.
그 후에는 꾸따스퀘어에 마타하리 백화점 근처에 있는 soul 이란 마사지샵에서 1시간코스 (발, 머리, 등 가격은
6만루피) 마사지를 받았어요. 여행기간동안 2번의 마사지(보디웍스2, 켄코)를 더 받았는데 받은 곳중에서는 이곳이 제일 시원했어요. 그 뒤로 가벼워진 발걸음을 이용해서 숙소주변을 거닐었는데 담날 오전부터 계획된 일정도 있고, 어두운 밤거리를 책보구 헤매는것도 좋지않다고 판단, 숙소로 돌아가 식고 잤네요. ㅋ
음 쓰고보니 글에 짜임새도 없고 툴바의 기능들도 쓸줄을 몰라서 보기도 불편하고 그렇네요. 암튼 첫날 일정을 이렇게 마무리했구요. 둘째날은 또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다른 분들처럼 재미난글은 불가능하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지않겠나 싶어서..ㅋ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출발은 5월 19일 오전 10시 35분 가루다 비행기로 갔고 24일 00:40분 비행기로 발리를 떠나왔구요.
투어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공항버스 1000원 할인쿠폰을 이용했고, 하나은행에서 70% 환전우대받았고,
인사이드발리 책속의 현지폰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어비스폰을 임대해갔어요.
3박의 숙소는 머큐어 꾸다 슈피리어룸에서 묵었는데 예약은 발리서프를 통해서 했구요. 마지막 1박은 우붓지역에
있는 리자사 아궁 풀빌라에서 묵었어요. 아궁은 리조트에 직접 컨택했구요.
그럼 일정중에 있었던 일들을 조금씩 써 볼게요.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처음 접한 빈땅맥주여요. 맥주맛을 잘 몰루는 저한테는 싱거웠어요. 그래도 여행내내 빈땅맥주를 줄기차게 마셨어요. 한번은 빅으로 시켰다가 취해서 스몰로만.. ㅋ 비행기는 걱정과는 다르게 시간에 맞게 잘 출발했구요. 잘 날아서 무사히 발리에 도착을 했어요. 발리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 느리구요.
공항에 도착해서는 여러분들의 팁을 참작해서 다소 빠른 걸음으로 사람들 사이를 통과했는데 입국장이 매우 한산하더군요. 비자비용 10불을 내고 입국심사하면서 도장 잘 찍어주나 체크하고 공항안에서 여러가지 여행책자를 하나하나 주워담고.. ㅋ 공항환전소에서 20불만 환전하고 발리에서 믿을 수 있는 블루버드나 발리택시를 찾아서 공항을 빠져나갔는데...
미리 콜하지 않으면 공항안에서는 볼 수가 없다는군요.. ㅡ.ㅜ
공항택시매표소로 다시 가기에는 조금 멀리 왔다 싶어서 근처에서 대기하는 수 많은 택시기사들 중에 큰 눈망울의 선해보이는.. '머큐어 꾸따까지 5만루피 안짝으로 니고를 해보자.' 했지만 들리는 대답은 '' 250 '' ' 아 이게 뭔가.. 달러라고 하기에는 너무 터무니없고 루피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않은가.' 그래서 루피냐고 물어보니깐 루피라더군요. '블루버드 기본요금이 5000 루피니깐 2만5천인데 공을 2개 버리는구나.' 혼자서 250 은 2만5천루피라고 단정지어버리곤 택시에 탑승. ㅋ 탑승하니깐 돈을 먼저달라는 기사아저씨.. 2만5천루피를 줄려고 지갑을 주섬주섬.. ㅋㅋ 25만루피를 달라는 기사아저씨. '아...' 결국 그 택시에서 다시 내리고 .. 공을 3개를 띠고 말하더군요.
결국 다른기사아저씨와 다시 접선 꾸따스퀘어에서 머큐어꾸따까지 멀다는 기사아저씨말에 그냥 6만루피에 꾸따 로비까지... 하지만 역시 전혀 멀지않은 거리였네여..
암튼 발리에서 처음 탑승한 택시의 기억이 그리 좋지는 않았네요. ㅋㅋ
머큐어꾸다 숙소의 실내의 한 모습과 4층 수영장의 모습이어요. 토요일에는 수영
장 사이드에서 바베큐 파티를 한다더군요. 나는 없는뎅 ㅡ.ㅜ 그리고 짐을 풀고서는 인사이드발리 책자를 들고 환율이 좋다는 환전소를 찾으러 나갔어요. 근데 발리에서는 해가 금방 지더군요. 6시부터 어둑어둑해지더니만 6시반만 지나도 해가 져 버리네요. 초행길이라 겁이 좀 생겨서 길이 좀 넓고 밝은 곳으로만 가다보니깐 꾸따스퀘어의 마타하리 백화점 1층의 환전소에서 100불을 환전하고 (102만루피였어요. 담날은 102만5천루피). 암튼 환전하구 큰길가에 있는 마데스와룽으로 갔어요. 가는길에 책자를 살펴보구 있으니깐 외국여행객들은 친절하게 길을 갈켜주기 위해서 말을 걸고 현지인들은 호객행위를 위해서 말을 걸더군요.
인사이드발리책에도 나온 유명한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북적북적했어요.
가서 주문한 음식은 나시짬뿌르스페셜(5만5천루피), 프라이스누들(3만3천루피), 그리고 과일쥬스( 만오천루피)
발리에서 처음 먹어본 음식이였는데 나시짬뿌르는 저한테는 조금 짜네요.. ㅎㅎ 그래도 먹을만 했어요.가서 주문한 음식은 나시짬뿌르스페셜(5만5천루피), 프라이스누들(3만3천루피), 그리고 과일쥬스( 만오천루피)
그 후에는 꾸따스퀘어에 마타하리 백화점 근처에 있는 soul 이란 마사지샵에서 1시간코스 (발, 머리, 등 가격은
6만루피) 마사지를 받았어요. 여행기간동안 2번의 마사지(보디웍스2, 켄코)를 더 받았는데 받은 곳중에서는 이곳이 제일 시원했어요. 그 뒤로 가벼워진 발걸음을 이용해서 숙소주변을 거닐었는데 담날 오전부터 계획된 일정도 있고, 어두운 밤거리를 책보구 헤매는것도 좋지않다고 판단, 숙소로 돌아가 식고 잤네요. ㅋ
음 쓰고보니 글에 짜임새도 없고 툴바의 기능들도 쓸줄을 몰라서 보기도 불편하고 그렇네요. 암튼 첫날 일정을 이렇게 마무리했구요. 둘째날은 또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