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불타는 인도네시아 4 ( 브로모 화산 )
브로모 화산 ( 6월14 ~ 15일 )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기로 처음 마음먹고 한글판 여행가이드 책자를 아무리 찾아
보아도 “발리”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난다
검색창에 들어가서 예상 여행지를 일일이 입력하여 정보를 수집, 종합 정리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소모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가능하면 종합 여행정보를 올리려고
노력해 본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는 지역으로 화산폭발은 물론 지진과 해일 등
자연 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도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활화산이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활화산 브로모 화산이 자바섬에 있는 인도네시아 제2 도시 인 수라바야에서
3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약 2.3억 인구 중 약 절반인 1.1억명이 남한보다도 좀 더 넓은 자바섬
( 132천 평방 Km)에 모여살고 있어서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데, 자바섬 인구의
약 90%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는데 반해 해발 2000m가 넘는 브로모 화산 지역에
거주하는 탱거(Tengger)족 들은 힌두교를 신봉한다
15~16세기경 불교와 힌두교를 믿는 자바섬에 이슬람 세력이 팽창해 들어오자
대부분의 힌두교도는 발리섬으로 피신하였고, 피신을 못한 일부 잔여 신도들이
브로모 화산 지역으로 쫓겨와서 집단 정착했는데 이들이 탱거족 원주민이 되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힌두교는 인도의 힌두교와 달리 토착종교와 혼합된 힌두교이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누구나 종교를 등록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제 신을 믿지 않는
일부 국민들도 이슬람교라고 기록하는 경향이 많아서 통계상 무슬림 80 ~ 90%는
신빙성이 떨어진다 면서 최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등 교육관련 포교
활동을 강화하였더니 기독교 신자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반기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튼 이슬람 세상인 자바섬 내에 힌두교를 숭상하는 고산 브로모 화산을 가보자
싱가폴에서 실크에어,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바르에서 에어 아시아로 수라바야 국제
공항에 도착할 수 있고,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발리등에서 수라바야 공항까지
국내선이 다니며, 또 족자카르타 역에서 수라바야 역까지 기차 편이 연결된다
모두 수라바야를 경유하여 다시 자동차로 바꿔 타고 브로모 화산으로 이동해야한다
그러나 수라바야에서 개별 여행은 투어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든단다
대부분의 배낭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방법은 족자카르타나 발리에서 여행사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는데 10여 시간 이상 투어버스를 타고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브로모 화산을 구경한 뒤 원하는 족자카르타, 발리, 수라바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수라바야에 직접 도착한 여행객은 비교적 짧은 3시간 반 동안만 자동차를 타고가면
브로모 화산까지 도착할 수도 있고 또 수라바야에서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브로모 화산으로 가는 4가지 방법( 브로모 화산 개념도 참조 )
첫째,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수라바야에서 프로볼링고(PROBOLINGGO)을 경유하여
쩨모로라왕(CEMORO LAWANG)을 통하여 브로모화산을 구경 가는 것이 보통이고,
둘째, 파수루안(PASURUAN)에서 워노키트리(WONOKITRI)마을을 통하여 브로모
화산을 구경 가기도 하고,
셋째, 루마쟝(LUMAJANG)에서 부르노(BURNO)마을을 통하여 브로모 화산을 구경
가는 방법이 있으며
넷째, 말랑(MALANG)시를 경유하여 응가다스(NGADAS) 마을을 통하여 브로모
화산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 경치가 아름답다고 한다
투어요금 안내 (2009.6.13 현재, 족자카르타 여행사 제공)
O 단순 교통비
행 선 지 |
미니 버스 |
택 시 |
족자 - 수라바야 |
100.000루피아 |
900.000루피아 |
족자 - 말 랑 |
100.000 |
900.000 |
족자 - 파수루안 |
130.000 |
|
족자 - 루마쟝 |
160.000 |
|
족자 - 프로볼링고 |
130.000 |
|
족자 - 브로모 |
150.000 |
1.100.000 |
* 개별 여행시 참고하시라고 여행사 운행 버스(택시) 요금을 올립니다
O 패키지 투어 요금( 족자카르타 출발)
구 분 ( 호 텔 ) |
요 금 |
비 고 |
브로모교통비 +숙소, (Y)YOSHIS, CAFE LAVA (std) " " LAVA, BROMO PERMAI |
180.000(아침,공동변소) 210.000(아침,핫샤워) 260.000(아침,핫샤워) |
편도, 전망대교통 무 |
브로모패키지 1박2일, (Y)YOSHIS.CAFE LAVA (std) " " LAVA, BROMO PERMAI |
280.000(아침,공동변소) 310.000(아침,핫샤워) 360.000(아침,핫샤워) |
화산 구경후 발리,수라바야, drop 가능 전망대교통 무 |
브로모패키지 1박2일, (y)YOSHIS.CAFE LAVA (std) " " LAVA, BROMO PERMAI |
350.000(아침,공동변소) 380.000(아침,핫샤워) 430.000(아침,핫샤워) |
발리.수라바야 drop 가능, 전망대찦제공 |
브로모,이젠 2박3일, (std)YOSHIS. CAFE LAVA (std)KATIMOR, ARABICA |
530.000(아침,핫샤워) 600.000(아침,핫샤워) |
전망대교통 무 전망대짚제공 |
*1) BROMO+IJEN 화산투어 2박3일 도착지가 발리행 페리부두이며 50.000루피아
추가 부담시 발리 도착 가능 (발리 꾸타나 우붓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 시행)
O 브로모 호텔 숙박비
호 텔 별 룸 타 입 |
비 수 기 |
성 수 기 |
YOSCHIS ECONOMY ROOM (곰팡이 냄새) STANDARD " DELUXE BUNGALOWS FAMILY |
85.000 150.000 300.000 300.000 400.000 |
100.000 200.000 400.000 400.000 500.000 |
CAFE LAVA ECONOMY STANDARD SUPERIOR |
75.000 130.000 160.000 |
|
LAVA STD JUNIOR STD SUPERIOR BUNGALOW FAMILY |
220.000 250.000 300.000 450.000 |
|
BROMO PERMAI STD TWIN, DOBLE STD TRIPLE VIP TRIPLE FAMILY |
220.000 305.000 358.000 600.000 |
248.000 330.000 358.000 600.000 |
* 개별 여행시 숙소 선택할 때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브로모 패키지 1박2일
족자카르타 여행사에서 브로모 화산 1박2일 패키지를 380.000루피아에 예약했다
왕복 교통편, 숙소(1인, 핫샤워)및 아침제공, 전망대 찦차 제공 조건 요금입니다
아침 9시 계약한 여행사가 아닌 다른 여행사가 숙소에 픽엎 왔기에 물어보았더니
비수기에는 여행사마다 소수인원이 신청되기에 대표 여행사 한곳이 대행 한단다
미국 젊은이 커플, 중국 상해 청년, 스위스 청년과 함께 5명이 봉고를 타고 출발
했는데 10시간 걸린다던 계획이 교통체증으로 프로볼링고까지만 11시간이 걸린다
프로볼링고 여행사 대행사무실에 도착하자 기아봉고차 “TRAVELLO"는 돌아가고
영수증을 다시 검토해서 현지 사정에 따라 예약조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호텔을
동급의 다른 호텔로 변경하기도 하는데 바뀐 호텔이 후지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도 있지만 초행길인 여행객은 정보가 없으니 조정해주는 대로 받아 들인다
수라바야에서 프로볼링고까지 약2시간(수라바야시내를 통과하지 않음)은 주말 교통
체증이 심한 평지길, 프로볼링고에서 해발 2000m가 넘는 브로모 화산 마을까지48Km는
꼬부랑 고갯길이라 올라갈 때는 1시간 반, 내려올 때는 1시간 소요된다
프로볼링고에는 각지에서 모인 각국의 여행객이 함께 모여 탑승하다 보니 브로모
화산으로 올라가는 산악 미니버스는 마치 인종 전시장 같다
밤 11시경 YOSCHIS 호텔에 도착 국립공원 입장료 25.000루피아를 추가 지불하니
방을 배정해 주는데 싸늘한 밤공기에 이불을 덮으니 곰팡이 냄새가 진동한다
내일 새벽 4시 호텔에 대기중인 찦차를 타고 해돋이 전망대 페난자칸(Pananjakan)
에 올라가서 일출을 구경한 다음, 찦차를 타고 브로모 화산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도착하면 각자 브로모 화산을 올라가 구경하고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여 아침 10시
경에 출발하는 프로볼링고 행 산악 미니버스를 타고 내려가서 11시~12시 사이에
도착하는 수라바야, 발리, 족자카르타 행 버스를 타고 각자 목적지로 떠나면 된단다
페난자칸(Pananjakan) 해돋이 전망대
쩨모로라왕 마을에서 페난자칸 전망대까지 약 5Km입니다 말타기와 찦차로 가지요
캄캄한 새벽 4시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 찦차에 탑승하여 약5분간 쩨모로라왕 마을
까지 오르막길을 올라간 후 마을에서 평지 길을 5분 가량 달리는가 싶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가파른 고개길을 20여분 숨 가프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찦차가
줄을 서서 올라가는데 정상부근 길가에는 수십 대의 산악 찦차가 주차하고 있다
2706m 페난자칸 전망대에는 벌써 수백 명이 명당자리를 먼저 차지하고 있고 계속
인파가 몰려와 카메라 후라쉬 불빛과 샷터 누르는 소리가 새벽 공기를 가른다
안개구름이 흐르는 쩨모로라왕 마을
자욱한 안개와 구름 속에 희미하게 떠오르는 브로모 화산과 이웃 산들은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안개구름이 산 주위에 머무는가했더니 빠르게 흘러가고 새로운 안개구름이 덮여오
는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내혼이 그 안개구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산 뿌리는 안개구름에 휩싸였고 산줄기만 안개 속에 붕 떠있는데 그 정상에 햇빛이
약간 물들어 각기 다른 3단의 그림이 하나로 조화되어 구름속 산의 모습을 이룬다
안개구름에 휩싸인 브로모 화산, 저 뒤에 높이 솟은 산이 스메루 화산
주름치마 같은 바툭산, 그옆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브로모 화산, 그 뒤에 입을
넓게 벌린 화산 분화구, 멀리 높이 솟은 스메루(3767m)는 가끔 연기를 내뿝는다
카메라 후라쉬 불빛과 샷터만 눈을 깜박일 뿐 누구도 이 찰나를 놓칠세라 눈조차
깜박이지 못한다 분주하던 카메라맨들도 해돋이가 끝나자 그제야 동료들을 찾는다
2706m의 새벽 전망대에는 긴팔 티, 장갑, 모자, 점퍼까지 각양각색으로 무장했다
15일 동안 한국 사람을 보지 못해 혹시나 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둘러보아도
말투로 보아 절반이 백인,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인니어계가 둘째,
그 다음이 중국계다 일본말은 들리는데 확인해도 한국 사람은 하나도 없다
정면 주름산 옆에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이 브로모 화산, 실체는 보이지 않는다
안개구름에 휩싸인 주변 산천
브로모 화산 오르기와 구경하기
사진을 찍는다고 언제 해가 떠올랐는지는 모르지만 대략 5시 30분 내외인 것 같다
6시경 페난자칸 전망대에서 찦차를 타고 비탈 길을 10여분 내려오니 브로모 화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길을 올라갈 때 20여분, 내려올 때는 10여분 걸린다
주차장은 엷은 잿빛을 띤 화산회토 모래밭에 말뚝이 몇개 서있는 것이 전부이고
멀리 모래밭 가운데 힌두 사원, 그 옆으로 바툭산 그 뒤에 브로모 화산이 보인다
모래 사막 가운데 있는 힌두 사원
탱거족 말을 타고 브로모 화산으로 가는 여행객
주차장에서 브로모 화산까지는 2.5Km, 걸어서 약 30~40분이 소요되는 거리인데
탱거족 마부들이 주차장 말뚝에 말을 메어놓고 손님과 흥정을 하고 있고 그 옆에
직물 목도리와 꽃다발을 파는 여인네와 어린이들이 손님을 태운 찦차가 도착하는
곳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대부분의 여행객은 말을 타고 브로모 화산을 구경하려 올라가고, 돌아올 때는 60%
정도만 말을 탄다 몇 사람은 모래밭을 가로질러 브로모 화산으로 걸어서 올라간다
요금은 대략 왕복 50.000루피아, 짠돌이는 30.000루피아에 흥정하는 사람도 있다
걸어가면 고산지대 모래밭이고 약간 오르막이라서 숨이 차고 땀이 비오듯 흐른다
브로모 화산 분화구로 올라가는 계단
분화구 낭떠러지 방지 울타리
브로모 화산은 가까이 갈수록 카바이트 냄새가 나는 석회질 화산 같은데 분화구에서
나오는 새하얀 연기 냄새는 유황냄새가 나는 유황 화산이다
브로모 화산 뚝 밑에서 280여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면 1~2m의 폭 좁은 언덕
길 위에 울타리가 쳐있고 바로 아래에 깊은 분화구가 크게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직각은 아니지만 70~80도 기울기로 200~300m 깊이의 축구장만한 넓은 웅덩이에
서 유황냄새가 나는 하얀 연기가 건너편을 못볼 정도로 쉴새없이 피어오른다
브로모 화산 분화구
20여 m 길이의 울타리가 끝나면 그 이외는 아무 안전상 장치가 없어서 발을 잘못
디디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질 위험이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창조와 파괴의 신 라마신을 숭상하는 힌두교인 들은 산 아래 모래밭 중간에 있는
힌두사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화구에 음식물과 꽃과 돈을 던져 넣으며 소원을
비는 9~10월에 열리는 “까사다” 축제가 아니라도 순례객 들이 던져놓은 음식물과 꽃
들이 낭떠러지에 걸려있다
발길을 조심하면서 분화구 언덕길을 따라서 둘러보니 분화구 바깥쪽 뚝이 빗물에
씻겨 내려서 일부 구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분화구 유황냄새에 코를 막는 사람, 사진 담기에 바쁜 사람, 두손 모아 비는 사람,
뚫어지게 분화구를 응시하면서 상념에 잠겨있는 사람 각양각색이다
브로모 화산 1박2일 패키지 투어를 뒤돌아보면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다 마침 수라바야에 산다는 교포 아주머니와 한국에서 왔다는
언니와 초등생 조카를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한다
브로모 화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힌두사원을 둘러보고 날이 밝았기에 주차장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일본제 도요다 찦차를 보니 힘도 좋지만 초광폭 타이어 바퀴를
장착했으니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화산 모래밭도 달릴 수 있겠다 싶다
숙소에서 새벽에 준 아침 도시락을 먹고, 몸을 씻고 나니 내려갈 시간이 되었다
10시경 산악형 미니버스를 타고 11시경 프로볼링고 여행사 사무실에 도착하니
각자 도착 희망지(발리)별 버스를 태워준다 1박2일 패키지 투어를 뒤돌아보자
- 여행사별로 패키지 내용은 비슷하니 예약조건 중 숙소지역, 숙소이름, 방 등급,
아침 제공 여부, 편도 또는 왕복 여부, 에어콘 버스 여부, 전망대 교통편 제공,
브로모 화산 가는 말 제공 여부 등을 사전 체크한 뒤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브로모 화산 인근 숙소는 상당히 많으나 여행사와 계약된 패키지 숙소는 몇 개 안
되니 가능하면 쩨모로라왕 마을에 있는 숙소가 좋고, 숙소별로 단점이 인터넷 등
에 올라오는 숙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요시호텔은 곰파이 냄새가 나서 비추)
- 패키지는 한꺼번에 도착해서 먹고, 씻고 하기 때문에 좋은 호텔이 아니면 핫샤워
하려해도 물이 잘 나오지 않으니 에코노미 룸이나 스탠다드 룸이 서로 비슷하니
굳이 좋은 방을 선택하려고 애쓰지 말자 (독방은 분실 도난 우려시 만)
- 아침 식사, 전망대 교통편 등은 도착해서 개별로 구하려면 밤늦게 도착해서 새벽
에 출발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상대편이 요구하는 금액을 전액 지불할
수밖에 없어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패키지 내용에 포함시킬 것
- 패키지 투어 내용 중 국립공원 입장료(브로모: 25.000RP, 이젠: 30.000RP) 이외
에 추가 지불할 요금이 있는지를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라바야에 개별 도착 후 브로모 화산 가기
영어나 현지어에 능통하거나 개별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는 수라바야에 도착해서
혼자 버스나 택시를 타고 브로모 화산으로 이동 숙박 후 해돋이 구경을 가거나,
패키지 투어로 브로모 화산 지역으로 가서 숙박 후 구경하러 가는 방법도 좋지만
초행일 때는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지교민의 자문을 받아서 패키지 여행사를
소개받아서 브로모 화산 인근 지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4시간만 빨리 밤 12시경에
수라바야에서 출발하면 브로모 화산 해돋이를 보는데 아무 자장이 없다
다만, 밤중에 가파른 고갯길을 올라가는 위험성은 조금 있으나, 대신에 수라바야
한인 숙소에서 편히 쉴 수도 있고, 여행경비를 조금 절약도 할 수 있다기에 자료를
수집하다가 족자에서 패키지를 선택하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o 수라바야 한인 식당및 숙소 등
한인교회, 식당, 숙소, 슈퍼등이 있다
- 가야식당하숙 (031-568-9609, 081-231-234424)
- 하나투어 (031-568-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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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주옥같은 정보들..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진이 엑박이네요...ㅠ.ㅠ 너무 보고 싶은데...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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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기 산행일이라 산에 갔다오느라 늦었읍니다 지금도 사진이 안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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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말 쥑입니다,사진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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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정보인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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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님, 와얀님 허접한 글을 읽어주시고 선물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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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 형님, 사진이 예술입니다.
첨엔 안보이더니 이제 잘 보이는데요.
운무인지 운해인지 넘 아름다와요^^
가이드북보다 더 자세하고 섬세한 정보 넘 고맙습니다. -
너므 머찝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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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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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땐 그 전날 비 마구 오고 새벽에도 비 마구 와서 해뜨는 건 못봤어요 ㅠㅠ
그래두 유황냄새와 장관은 잊지못해요~ -
구능 브로모 좋습니다.. 단지 말끄는 어린아이,노인들이 좀 안스럽다는거 빼곤..
브로볼링고 가시는분들은 그 근처 빠시르 쁘띠(하얀 백사장) 들려 보시는것도 괜찬을듯 하네요.. 빠이톤 근처에 있습니다..
사진이 멋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상상만 하게 되네요. 또 사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