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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Dao Lv.3
2009.08.16 10:48 추천:13 댓글:6 조회:2,557
Dao는 이번 회의와 여행을 통해 가족들의 휴식에 중점을 두었답니다.

balisurf.net balisurf.net
라벤다 호텔에 가기전에 4일간 묵었던 멋진 해변을 가진 호텔. 넓고 깨끗했지만 오래된 호텔이랍니다.
 
생일을 축하하면서 정원에서 가진 파티.                          수영장은 크지는 않았지만 깊은 곳이 있어 참 좋았답니다.
 
호텔과 함께 있는 해변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해변으로 인해 다음 Bail행이 생길 것 같군요.

즐거웠던 디스커버리 몰
 
디스커버리 몰에서 휴식을 하면서 아이들은 옷을 사고 저희는 석양을 보면서 차를 마셨답니다.
 
몰 전체와 주변 호텔에서는 검문검색이 있더군요. 마음이 편안했답니다. 몰 앞에서 맞는 석양...
 
제가 빵을 좋아해서 Bali에 있는 일주일간 브레드 톡이 저의 동반자가 되어 주었답니다.

네카 미술관에서의 휴식
 
네카미술관의 아름다운 색채와 조화들, 그들만의 상상력은 내가 꼭 그 시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balisurf.net

비록, 너무 자극적이고 짙은 토속 종교의 작품들에서 보이는 부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자연을 노래하려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표현에 큰 박수를 보내고 왔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네카만 갔지만 다음에는 이틀정도 있으면서 다른 곳도 가고 싶었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던 너티 누리스 와룽 식당
 
미술관 바로 앞에 있어 잠시 놀랐답니다. 전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6만 Rp의 립을 3인분, 스파게티, 스프, 공기밥, 태국식 국, 야채, 기사님의 나시고랭, 각자의 음료...
저희는 가이드와 기사님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했는데 서로를 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바다 사원 따나롯
 
이번 여행은 발리서프에서 구입한 책 한권으로 해결을 했답니다.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고 발리여행 편하게 준비하세요.
그리고 데이투어 기사님이나 가이드는 현지에 있는 친한 친구로 생각을 하면 대만족이랍니다.
한국어는 자유롭게 하지만 전문 여행 가이드가 아니기에 기대를 많이 하시면 실망도 많답니다.
저희는 릴리님과 모유님(기사)으로 인해 너무나 편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했답니다. 8시간 40$과 10불의 팁.

아주 아주 맛있었던 Koki 식당.
 
로타리에서 좌측은 꾸따, 우측으로 돌면 사누르 방향의 꼬끼 식당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제가 묵던 라벤다 호텔에서도 좀 거리가 있더군요. 저희는 관광차로 갔답니다.
 
꼬끼 식당은 관광지의 식당처럼 그냥 그런 식당이 아니더군요. 너무나 깨끗하고 맛있는 반찬들...직운들의 친절...
꼭 한국에 와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제가 먹은 김치찌게는 5분만에 해치웠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무료 포켓볼과 아이스크림도 일품이구요. 멀었지만 잘갔다는 생각을 하며 숙소로...

참, 저녁에도 다시 이곳 식당에 갔답니다. 식사가 아니고 마사지를 위해서...
발리 현지 교민의 도움으로 aisis에서 저희는 무료로...^^...아주 시원했답니다. 2시간.
다시한번 이름도 모르는 교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호텔을 운영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미소가 그리운 발리.
 
개인적으로 많은 나라를 여행했지만 발리의 미소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답니다.
그들이 있어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된 발리, 다시 가고 싶습니다.

  • 발리바다 2009.08.17 01:00 추천
    Dao님은 발리를 단번에 섭렵하신 것 같습니다.
    발리의 아름다움과 발리사람들의 미소를 다 보셨군요.
  • Dao 2009.08.17 11:50 추천
    부끄럽습니다. 모두가 다 다금바리님과 발리서프의 도움이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다음에는 바닷가에서 며칠 묵고 싶답니다. 그땐 부탁드립니다.
  • Dao 2009.08.18 11:54 추천
    가이드는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발리여행 걱정하지 마세요.
  • 와얀 2009.08.19 13:37 추천
    어디서 많이 보던 식당이.......ㅎㅎㅎ

    감사합니다.
  • Dao 2009.08.19 19:35 추천
    사실, 한국 삼겹살이 먹고 싶었지만 단체로 가서...옆 테이블에서 굽는 냄새만 맡고 와서 더 그립답니다. 밑반찬을 한도없이 가져다 주면서도 늘 웃어 주시던 직원님들이 참 고맙더군요...사장님이 없어서 그랬나...^^
  • tomato40kr 2009.08.19 20:18 추천
    그런데 KOKI는 무슨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