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022108
Lv.1
2009.11.01 20:08
추천:11 댓글:3 조회:3,799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발리 여행을 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ㅋ
발리 서프에 후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다녀온지 두 달이 지난 지금에야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사진을 정리하며 기억을 되돌아보니 다시 발리가 그리워집니다. 발리를 다녀오고 나서 정말 초록색으로 싱싱하게 재충전된 자신을 느꼈답니다. 혹시나 앞으로 발리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몇 자 써봅니다.
저는 친구 둘이랑 같이 여행을 갔는데요~ 둘 다 발리 여행은 처음이라 무척이나 들떴답니다~ ㅋ
숙소는 사양사양홈 (Sayang Sayang Home)으로 했습니다. 'Sayang'이 인도네시아어로 '사랑'이란 말이라더군요~ㅋ 덴파사르에 있고, 공항에서 픽업 해준답니다~ 발리 공항에서 생각보다 오랜시간 줄을 서고 기다리다보니 픽업하시는 분이 많이 기다리셨어요. ㅠㅠ 정말 죄송했어요...
사양사양 홈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요~ 조용하구요. 주인 아저씨께서도 무척이나 친절하십니다. 저희가 더군다나 발리 여행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저희 셋은 2층 큰방에서 다 같이 머물렀는데요. 가격대비 대만족이었습니다. 화장실도 방안에 따로 있고, 발코니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가구도 목재로 되어있어 분위기도 있고 깨끗하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발코니 창을 열면 햇살이 화~ 하고 들어오는 것이 마치 영화 속의 한장면 처럼 상쾌하더군요~ㅋㅋ
사양사양 수영장 뷰~
아침 식사 후에 제공되는 과일~ 수박, 파파야, 스타프룻, 딸기
분위기 있는 방 ~
발코니가 있어서 좋았어요~ 발코니에 꽃 화단이~ 숙소를 찍은 좋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 사진보다 훨씬 좋답니다^^ㅋ
사양사양홈의 귀염둥이 아구스! >,< 일하는 아주머니의 아드님이에요~ㅋ
가장 좋았던 건 아침식사! 일하는 아주머니 (이름은 까덱)께서 된장국, 미역국등 한국음식을 할 줄 아시더라구요! 신기했음..맛도 괜찮아요-! 꾸따 시내에서 택시타고 20분 거리구요, 택시비는 50000Rp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끔은 숙소 게스트들이 모여서 맥주파티도 한답니다~ 고소한 새우구이를 안주로~ㅋㅋ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찾는 분들은 사양사양홈 강추입니다! 예약은 메일로 가능하구요. 메일주소는 sayang4sayang@gmail.com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메모해두세요~ㅋㅋ
첫 날은 차를 렌트해서 투어를 했습니다. 게와까파크, 울루와뚜 사원, 그리고 꾸따시내를 갔지요~
게와까파크 피시누상 앞에서... 피시누의 몸 각각의 부분들의 상이 공원 전체에 퍼져있다.
울루와뚜 사원: 두 눈이 동그랗게되고 마음이 파란 바다처럼 탁 트이게 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틈만나면 놀러갔던 꾸따시내~ 사람구경 빌딩구경 물건구경 골목 구석구석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지요~^^
차 렌트비는 40~50만 Rp정도 생각하셔야 될거에요~^^
투어 외에 활동으로는 래프팅과 스노클링, 그리고 해양 레프츠를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래프팅이 가장 좋았습니다.
래프팅은 사양사양홈 아저씨의 추천으로 하게됐는데요,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동강래프팅을 생각하고 있던 저는 래프팅의 스릴을 처음 느꼈습니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경험이에요~ 무엇보다도 경치에 놀랐습니다. 강을 타고 가면서 입이 딱 벌어지는 경치를 눈앞에 두고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꼭 한번 가보셔야 될거에요. 절벽 사이를 지날 때 박쥐때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잠시나마 인디아나 존스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 래프팅은 강추할께요. 래프팅이 끝나고 나면 점심식사도 제공이 됩니다~ㅋㅋ
발리의 석양..
그 외 우붓투어와 발리의 나이트 라이프! 는 2탄에서 올리겠습니다. 2탄은 사진 정리좀 해서 올릴께요~~^^;;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발리 여행을 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ㅋ
발리 서프에 후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다녀온지 두 달이 지난 지금에야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사진을 정리하며 기억을 되돌아보니 다시 발리가 그리워집니다. 발리를 다녀오고 나서 정말 초록색으로 싱싱하게 재충전된 자신을 느꼈답니다. 혹시나 앞으로 발리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몇 자 써봅니다.
저는 친구 둘이랑 같이 여행을 갔는데요~ 둘 다 발리 여행은 처음이라 무척이나 들떴답니다~ ㅋ
숙소는 사양사양홈 (Sayang Sayang Home)으로 했습니다. 'Sayang'이 인도네시아어로 '사랑'이란 말이라더군요~ㅋ 덴파사르에 있고, 공항에서 픽업 해준답니다~ 발리 공항에서 생각보다 오랜시간 줄을 서고 기다리다보니 픽업하시는 분이 많이 기다리셨어요. ㅠㅠ 정말 죄송했어요...
사양사양 홈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요~ 조용하구요. 주인 아저씨께서도 무척이나 친절하십니다. 저희가 더군다나 발리 여행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저희 셋은 2층 큰방에서 다 같이 머물렀는데요. 가격대비 대만족이었습니다. 화장실도 방안에 따로 있고, 발코니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가구도 목재로 되어있어 분위기도 있고 깨끗하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발코니 창을 열면 햇살이 화~ 하고 들어오는 것이 마치 영화 속의 한장면 처럼 상쾌하더군요~ㅋㅋ
사양사양 수영장 뷰~
아침 식사 후에 제공되는 과일~ 수박, 파파야, 스타프룻, 딸기
분위기 있는 방 ~
발코니가 있어서 좋았어요~ 발코니에 꽃 화단이~ 숙소를 찍은 좋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 사진보다 훨씬 좋답니다^^ㅋ
사양사양홈의 귀염둥이 아구스! >,< 일하는 아주머니의 아드님이에요~ㅋ
가장 좋았던 건 아침식사! 일하는 아주머니 (이름은 까덱)께서 된장국, 미역국등 한국음식을 할 줄 아시더라구요! 신기했음..맛도 괜찮아요-! 꾸따 시내에서 택시타고 20분 거리구요, 택시비는 50000Rp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끔은 숙소 게스트들이 모여서 맥주파티도 한답니다~ 고소한 새우구이를 안주로~ㅋㅋ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찾는 분들은 사양사양홈 강추입니다! 예약은 메일로 가능하구요. 메일주소는 sayang4sayang@gmail.com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메모해두세요~ㅋㅋ
첫 날은 차를 렌트해서 투어를 했습니다. 게와까파크, 울루와뚜 사원, 그리고 꾸따시내를 갔지요~
게와까파크 피시누상 앞에서... 피시누의 몸 각각의 부분들의 상이 공원 전체에 퍼져있다.
울루와뚜 사원: 두 눈이 동그랗게되고 마음이 파란 바다처럼 탁 트이게 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틈만나면 놀러갔던 꾸따시내~ 사람구경 빌딩구경 물건구경 골목 구석구석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지요~^^
차 렌트비는 40~50만 Rp정도 생각하셔야 될거에요~^^
투어 외에 활동으로는 래프팅과 스노클링, 그리고 해양 레프츠를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래프팅이 가장 좋았습니다.
래프팅은 사양사양홈 아저씨의 추천으로 하게됐는데요,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동강래프팅을 생각하고 있던 저는 래프팅의 스릴을 처음 느꼈습니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경험이에요~ 무엇보다도 경치에 놀랐습니다. 강을 타고 가면서 입이 딱 벌어지는 경치를 눈앞에 두고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꼭 한번 가보셔야 될거에요. 절벽 사이를 지날 때 박쥐때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잠시나마 인디아나 존스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 래프팅은 강추할께요. 래프팅이 끝나고 나면 점심식사도 제공이 됩니다~ㅋㅋ
발리의 석양..
그 외 우붓투어와 발리의 나이트 라이프! 는 2탄에서 올리겠습니다. 2탄은 사진 정리좀 해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