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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zeepmam Lv.25
2009.11.14 01:17 추천:3 댓글:2 조회:2,149
   10월 31일 토욜 발리로 가기 위해 소카르노 하타 즉 자카르타행 가루다 비행기를 탔다.
    발리로 떠나는 직항도 있고 홍콩이나 일본 , 대만을 경유하는 비행기도 있었지만 자카르타경유 발리행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한가지 공항대기 시간과 당일 바로 발리로 들어갈수 있다는 이유하나..
    한가지 더 이유를 꼽자면 토욜 오전 출발하는 스케줄이기도하고 발리에 저녁 8시 30분이면 도착하니 밤 늦은시간
    택시타러가는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것이다.
    하지만 항공 요금은 평일 발리 직항이랑 같다.
           
          비행스케줄/ 발리출발 ----- 10월31일 토욜 오전 10시 35분 출발 평일 발리 직항과 같고 
                                              오후  5시 30분  소카르노 하타 출발  발리엔 8시 30분 도착!!
                           인천 출발-----  11월10일 화욜 오후 7시 40분 발리 출발 
                                               밤 11시 25분  인천출발 11월11일 오전 8시 30분 인천도착!!
    

    한가지 또 다른점은 자카르타서 발리 들어갈땐 국내선으로 갈아 탔지만 발리서 자카르타 갈땐 국제선을 타고 
    인천가는 비행기로 환승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입국시 자카르타서 비자비 지불하고 입국 심사 받고 나서 짐 찾고 바로 2층 국내선 출국장으로 가면된다.
    한국서 구입한 면세품에 대한 세관 검사도 자카르타는 거의 안했다 아예 관심이 없다고 하는게 맞은듯 하다. 
    그런점은 좀 편했다.
    발리는 도착하면 바로 국내선 출구로 나가면 되기 때문에 짐만 찾으면 그냥 통과~~
    하지만 어딜가든 포터들 땜에 짜증이 났었다.  자카르타선 좀 방심했더니 5불을 팁으로 달란다 ㅜ.ㅜ
    아까운 생각이 들긴했지만 짐도 무겁고 국내선청사까지 헤매지 않고 갔으니 걍 ~~그려려니 했다.    
       
        사진이 많이 없다 .. 난 참 게을러서 그렇다 ..
            
        

     
          

      
  • dewa19 2009.11.14 16:41 추천
    포터들 대부분 귀찮고 바가지가 많치만 잘 이용하면 좋은 점도 있답니다
    혹여 세관에 걸릴만한 짐이 있다면 적당히 네고 하면 세관에 쓸데없는 태클없이 나올수 있는점도 있으니...
    포터들 요즘 수법보니 아예 가방채 따로 뺴놓고 한쪽에 쌓아두던군요
    가져갈라치면 분필로 찍 그어놓고 문제있는 가방이라 걸릴지도 모른다고 겁을주곤 하더군요 이럴땐 걍 내가 알아서 한다고 ㄱㄱㅆ~
  • zeepmam 2009.11.15 02:02 추천
    포터땜에 그런지 세관직원들은 아예 정신줄 놓구 신경 안쓰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