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peni
Lv.8
2009.11.28 01:23
추천:3 댓글:4 조회:2,555
2009년 11월 23일 (맑디 맑음)
뿌두득~~~ 문을 열고 나오니 수영장 물빛에 잠시 눈을 찡그려본다.
앗! 해가 중천에 떳나? 왜이리 햇빛이 강하지??
음하하~ 발리가 불러서 왔더니 역시 날씨로 대답을 하는군...
연일 날씨가 맑디 맑음이다.
오늘 일정은 사양 사양 홈스테이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으로~~
사양 사양 홈스테이는 발리의 주도인 덴파사르에 위치. 나의 모든 행선지 소요 시간은 덴파사르 기준이다.
(참고로 꾸따, 사누르 지역에서 나의 행선지로의 소요 시간은 약 +/- 30분 정도)
1. GWK (Cultrual Park)
홈스테이에서 1시간 여 울루와뚜 방면으로 갔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음이 좌악~~~ 느껴지는데 무엇이 있길래 발리가 나를 불렀을까? 확인해보기로 한다....
일단, 입장료 Rp 12,000 (학생증 Rp 10,000)
화려틱한 발리의 칼라들 속에서 잠시 머리 속을 차분~~~ 히 정리하라는 의미처럼 느껴지는 Gray Tone 색상이 전반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드는 총 250Ha 면적에 조성된(될) 공원으로 현재는 Wisnu신 조각과 가루다 상, Wisnu신의 손이 있으나 향후 총 높이 76m ,폭 60m의 세계 최대의 조각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 설명)
1. 상단 좌측 : 공원 내 쓰레기통. Cultral Park 면모를 볼 수 있다. 쓰레기통에도 그 예술성을 담궜다.
2. 상단 우측 : 가루다 상. (Wisnu신의 수송 역할을 하는 영구 불사조)
3. 가운데 : Wisnu신 조각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발리 전경.
4. 하단 좌측 : 가루다 상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석회석 기둥으로 둘러쌓인 광장
5. 하단 우측 : Wisnu신 (이곳의 천해의 자연을 보전하는 최고의 능력을 가진 힌두의 상징)
현재 높이 22m.
넉넉히 둘러보고 만족스러운 발길을 돌리려다 무언가 있을 것같은 곳으로 안내해줄 것같은 소위 '뒷골목'이 눈에 들어와서 우리 일행들은 발길을 돌렸다. 아니, 차머리를 돌렸다.
와우!!!!!
마치 적군의 요새지를 찾아낸 것같이 감탄과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 한참을 굽이 굽이 내려다 보니 이 석회석 기둥의 멋스러움과 통치즈를 썰어놓은 듯이 똑~! 잘라낸 이 인공과 자연의 조화에 그저 감탄 할 뿐이다.
(가루다 상 뒷편으로 꼬불 꼬불 길을 차로 올라갔다)
우리 일행들.... 감탄사가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이 석회석 기둥사이에 서 있으니 마치 고대 문명시대 속을 거니는 듯한 환상의 모험을 해보았다.
이걸 보여주고 싶어 발리가 또 나를 불렀던 것이다....
(...................)
-------------------------------------------------------------------
아~~~ 이 날의 기가막힌 일정이 더 있는데..... 졸리다.
오늘 '환타지 래프팅'을 다녀왔다.
만난 몇 몇 여행객들에게 래프팅을 하고 싶은데.... 라고 하니 '환타지 래프팅' 추천이다.
코스도 제일 길고, 또 가장 높은 곳에서 출발한다는 말에 우하하하~ '콜!'을 외쳤다.
'비 유 티, 그러나!'
환상의 비경을 감상하며 그 비경 속을 환타지 래프팅을 하며 잘~즐겼다.
끝날 때 까지 긴장의 순간을 놓을 수 없던 그 스릴... 볼이 빵빵해질만큼 즐거움을 한껏 담았는데.....
환장(?)할 절벽 계단오르기에서 그만......끄엉~~~~ 끄엉~~~
(일행들은 잘도 올라간다. 이 절벽 계단을 뛰어다닌 매니아(^^)도 있단다.. 꼬마들도 숨을 고르며 오르는 길이라는데...나만 운동이 부족해서 그런것일까?????????)
몸치인 나도 게다리 춤이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그래서!
23일 밤늦도록 계속된 일정 다음으로 미룬다....
뿌두득~~~ 문을 열고 나오니 수영장 물빛에 잠시 눈을 찡그려본다.
앗! 해가 중천에 떳나? 왜이리 햇빛이 강하지??
음하하~ 발리가 불러서 왔더니 역시 날씨로 대답을 하는군...
연일 날씨가 맑디 맑음이다.
오늘 일정은 사양 사양 홈스테이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으로~~
사양 사양 홈스테이는 발리의 주도인 덴파사르에 위치. 나의 모든 행선지 소요 시간은 덴파사르 기준이다.
(참고로 꾸따, 사누르 지역에서 나의 행선지로의 소요 시간은 약 +/- 30분 정도)
1. GWK (Cultrual Park)
홈스테이에서 1시간 여 울루와뚜 방면으로 갔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음이 좌악~~~ 느껴지는데 무엇이 있길래 발리가 나를 불렀을까? 확인해보기로 한다....
일단, 입장료 Rp 12,000 (학생증 Rp 10,000)
화려틱한 발리의 칼라들 속에서 잠시 머리 속을 차분~~~ 히 정리하라는 의미처럼 느껴지는 Gray Tone 색상이 전반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드는 총 250Ha 면적에 조성된(될) 공원으로 현재는 Wisnu신 조각과 가루다 상, Wisnu신의 손이 있으나 향후 총 높이 76m ,폭 60m의 세계 최대의 조각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 설명)
1. 상단 좌측 : 공원 내 쓰레기통. Cultral Park 면모를 볼 수 있다. 쓰레기통에도 그 예술성을 담궜다.
2. 상단 우측 : 가루다 상. (Wisnu신의 수송 역할을 하는 영구 불사조)
3. 가운데 : Wisnu신 조각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발리 전경.
4. 하단 좌측 : 가루다 상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석회석 기둥으로 둘러쌓인 광장
5. 하단 우측 : Wisnu신 (이곳의 천해의 자연을 보전하는 최고의 능력을 가진 힌두의 상징)
현재 높이 22m.
넉넉히 둘러보고 만족스러운 발길을 돌리려다 무언가 있을 것같은 곳으로 안내해줄 것같은 소위 '뒷골목'이 눈에 들어와서 우리 일행들은 발길을 돌렸다. 아니, 차머리를 돌렸다.
와우!!!!!
마치 적군의 요새지를 찾아낸 것같이 감탄과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 한참을 굽이 굽이 내려다 보니 이 석회석 기둥의 멋스러움과 통치즈를 썰어놓은 듯이 똑~! 잘라낸 이 인공과 자연의 조화에 그저 감탄 할 뿐이다.
(가루다 상 뒷편으로 꼬불 꼬불 길을 차로 올라갔다)
우리 일행들.... 감탄사가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이 석회석 기둥사이에 서 있으니 마치 고대 문명시대 속을 거니는 듯한 환상의 모험을 해보았다.
이걸 보여주고 싶어 발리가 또 나를 불렀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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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날의 기가막힌 일정이 더 있는데..... 졸리다.
오늘 '환타지 래프팅'을 다녀왔다.
만난 몇 몇 여행객들에게 래프팅을 하고 싶은데.... 라고 하니 '환타지 래프팅' 추천이다.
코스도 제일 길고, 또 가장 높은 곳에서 출발한다는 말에 우하하하~ '콜!'을 외쳤다.
'비 유 티, 그러나!'
환상의 비경을 감상하며 그 비경 속을 환타지 래프팅을 하며 잘~즐겼다.
끝날 때 까지 긴장의 순간을 놓을 수 없던 그 스릴... 볼이 빵빵해질만큼 즐거움을 한껏 담았는데.....
환장(?)할 절벽 계단오르기에서 그만......끄엉~~~~ 끄엉~~~
(일행들은 잘도 올라간다. 이 절벽 계단을 뛰어다닌 매니아(^^)도 있단다.. 꼬마들도 숨을 고르며 오르는 길이라는데...나만 운동이 부족해서 그런것일까?????????)
몸치인 나도 게다리 춤이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그래서!
23일 밤늦도록 계속된 일정 다음으로 미룬다....
환타지레프팅은 안해봐서 이번에 가면 해보려고 합니다 .
저도 저질 체력으로 곧 개다리 춤에 도전해보겟군요 훔화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