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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9.12.08 11:48 추천:3 조회:2,580

;-)첫날 묵었던 노보텔 바로 앞 해변.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호텔 수영장이 더 좋아서~~!!!^^
balisurf.net



 ;-)깊이가 2.4m 깊이까지 있는  수영장. 수영 못하는 남편은 못들오고...
저 혼자 신났습니다. 옆에 다리의 주인공은 풀장에서 친해진 호주 소년....쟈는 밥도 안먹고 밤 10시까지 저러고
있습디다. 밤에 수영하러 갔는데도 저러고 있더만요...밤수영...넘 황홀합니다.



  아래사진은 원숭이가 있다는 울루와뚜 사원의 절경. 유명한 사원이다. 게짝 댄스 공연을 보려갔는데 입구에서 한국어로
된 설명서(?)도 준다. 그 설명서에 따르면  총 5막으로 구성된 이 게짝 댄스는 원래 집단 최면에 의한 종교의식으로서,
전염병이나 천재지변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행해지는 의식이며 원숭이 춤으로도 불리는 남성들의 집단 합창극이다.
쉴새 없이 "깨짝~깨짝~!"을 외친다
그 안내서에 공연 줄거리와 내용 요약까지 한국어로 되어있다. 입구에서 국적을 묻는다.



깨짝 댄스 공연



이곳은 몽키 포레스트
200마리의 원숭이가 있다고 하는데..내가 보기엔 2천 마리는 될듯. 남편 머리끄댕이를 잡고 안놓는 바람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카메라 샷을 받았다는...ㅋㅋ




정말...다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와 분위기는 ...발리를 마약이라고 부르는 것에 동감하게 한다

 발리하이 크루즈 배에서 램봉안 섬에 거의 다 왔을때.


램봉안 섬의 해수 풀장. 짠물에 담그기 싫어서 수영장에 갔는데....
수영장이 짠물이다. >.<
샤워실에서 나오는 물도 짠물이다. >.<
물 한통 사서 물티슈에 적셔서 다시 닦았다 >.<
러시아 애들 셋이서 아주 달력 사진을 찍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