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Lv.2
2009.12.08 11:58
추천:3 댓글:3 조회:3,379
하루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가이드와 함께 따나롯 사원에서.
바닷물이 들어오면 들어가는 길이 물에 잠겨 버린다고 했던가...
하여간 한국말 할줄알고 이것 저것 아는게 많아 대화하는거 즐겁게 하던 가이드 아딧과 함께 한장~!
이 사람(이름 아딧) 가이드로써 강추다. 만약 필요하시면 연락처와 이메일 알려드리리다.
나라에서 공인하는 가이드 자격증이 있는 자바섬 출신인데 인사이드 발리 한국어판 들고다니면서 한국어로 설명해준다
진정한 프로의 모습이 보였다. 한국 사람들의 성향도 잘 알고 추천을 부탁하면 탁월한 선택을 해주었다.
마지막날 갔던 짐바란 바닷가 식당. 흥정 필요없이 랍스터 새우 등을 무게로 가격표를 만들어 놓고 판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음악까지 들으며 빈땅 맥주와 랍스터를 뜯는 맛이란...
한국에서 게 먹던것과는 조금 색다른 맛~!
석양이 멋지다. 해 지기 전에 맨 앞자리에 앉아서 스크류 드라이버를 한잔 먼저 때리고 아리딸딸 할때 랍스터를 뜯었다.
완존 맛있음.
랍스터 2키로. 새우 2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