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ance
Lv.6
2009.12.09 17:37
추천:3 댓글:4 조회:2,718
안녕하세용~
그간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늦어버린 후기 올려드리러 왔습니다
사진업로드가 안돼는걸까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여러번 시도했었습니다.
그런데요..
사진 5장올리는데 3시간동안 업로드중이면분명 문제가 있는거겠죠?하여간 ...
너무 늦어버린 후기에요 ㅠㅠ사진은 나중에 따로 올려드릴께요!
10월24일 전 품절녀가 됬습니다
인천하야트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냈을거라 생각하시겠지만..
헤어제품으로 떡져버린 머리를 진정시키느라 린스를 반통이나 쓴거같아요..
그때의 헤어쇼크로 지금도 헤어분포밀도가 상당히 빈한거같아요..
준비해온 샴페인으로 분위기내고싶었는데..잔에 따라마시고 바로 잤습니다
25일 10시30분 가루다 비지니스..
또 언제 타볼까 싶어요ㅋㅋ
면세점 샤핑으로 신랑은 짜장면이 됐지만
괜찮아요 가루가다 달래줬어요 ㅋ
가루다 아줌마가 음료를 주시길래
전 외쳤어요!! 위스키!!
위스키에 오렌지 쥬를 타서 한잠 재웠죠 ㅋ
그리고 잠들만하면 나오는 푸드
어찌나 음식나올때면 알아서 눈도 잘떠지는지 ㅋㅋ
그리하여 4번 눈떠서 먹고 자기를 반복하며,발리에 도착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내사랑 면세품..
하지만 생쑈결과 무사히 나왔습니다
우리를 반겨준 선한인상의 와얀아저씨
시원하고 꺠끗한 차량으로 짐바란 인터컨티낸탈로 인도해주셨습니다 ㅋㅋ
와... 정말 좋더군요 로비도 웅장하고,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체크인후 짐을풀고,우리는 발리콜렉션으로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식당이름 확인해서 올려드릴께요)
프리 샐러드바도 있었구요 훌륭했어요ㅋ
필렛미뇽스테이크, 버섯크림파스타, 빈땅라지
이렇게 먹고대략 RP250,000정도 계산한거같아요
분위기도 좋구 스테이크 정말 맛있었답니다.
저녁을먹고 발리콜렉션을 둘러보는데 왤케 사고싶은게 많은지..
우선 망고스틴 바잉하러 갔는데 품절..
그리고 샤핑도중에 신랑 쩔어가는 표정에 스타박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인터컨티낸탈...
화장실의 샤워부스 배수가 좀 시원스럽지 못하다는것만 빼고는 완전 만족이었어요..
(불편한정도까지는 아니였어요)
친절한 직원들, 깔끔한 룸 컨디션, 비치를 끼고있는 풀장
아침 뷔페도 음식도 괜찮았고 특히 해변을 바라보면서 식사하는 기분이란..
말이 필요없죠..아침부터 빈땅이 사정없이 떙겨버립니다. ㅋㅋ
음... 상사랑 눈마주쳤네요
그럼 다시 사진 시도해볼께용
빠른시일에 다시 글 올려드릴ㄲㅔ용
상사랑 눈 마주쳤다....
ㅋㅋㅋ
4년 전 신행 갈 대의 저의 내용과 같아서 넘 공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