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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9.12.18 16:29 추천:6 댓글:2 조회:3,000


제 블로그에 있는거 우리이야기 올리다가 ,

제가 지금까지 발리서프를 통해서 자유여행을 갔다올수 잇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해서 

우리 사진들로 가득한 후기를 올려요,ㅋ1ㅋ1

재미없거나 우리사진이 많다고 그러시면 그냥 안보셔도된답니다 ㅠ_ㅠ*





 꺄악>_<* 발리로 간다고 준비한지 반년만에 드디어 오늘 발리로 고고씽_#

그럼 준비과정부터 말해볼까용_?

비행기편은 가루다 GA871편으로 전에도 한번 이용했던 클럽발리에다 미리미리 예약을했답니다^_^*

처음에 예약할때는 46만원이었는데 우리가 갈때쯤 가격할인이 더들어가서 38만9천원에>_<*

뭐 비행기는 그렇게 됬구, 그 다음으로 중요한 우리의 숙소_!

발리는 워낙 좋은리조트와 호텔이 많아서 정하기 힘들었다우ㅠ_ㅠ* 

서핑왕 은지의 도움으로 발리프렌들리라는 현지 사이트를 알게되서 좋은방 4군데 낙찰!!

이중에서 두군데로 어떻게 줄이냐구ㅠ_ㅠ 남들이 많이가는곳을 싫어하고 룸컨디션을 최상으로 하는 우리는

고르고 골라서 코코넛스윗&빌라나리를 고르고,3명이다 보니깐 가격대가 비싸다 우리의 저렴한 예산으로는_ㅠ

결국 에이전시 걸치지 않고 우리가 직접 다이렉트로 예약하기로 하고 메일을 ^_^*

여러번의 메일로 두군데다 완전 깎아서 하룻밤에 100불씩 >_<*

예산이 남는구나 , 여유롭게 써도 되겠엉 ㅋ1ㅋ1 역시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저렴하게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발리의 자유여행_# 대략 만발의 준비를 맞치고 발리로 고고씽~!

 

 

2009년 11월3일 10시 35분 인도네시아 국적기, 가루다 항공을 타고 발리로_#

2시간전 공항가서 보딩을 하고 면세점으로 슝슝, 에휴-3

내가 산건 하나도 없는데 부탁받은 짐만 한가득 ㅠ_ㅠ*

뭐, 그래도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니깐 기분좋게 ~!오랜만에 공항갔더니 설렌다^_^*

 

안시스터즈 공항에서 출국하러 간답니당^_^*

들떠서 사진을 찰칵찰칵>_<*

 신나서 가고있는 민지^_^*

완전 씩씩한 걸음으로 공항을 누비고 있구낭_!

 고짧은거리 걷기가 싫다고 귀차니즘에 빠진 우리둘^_^* 

공항패션 타령을 하던 우리는 긴 비행여정을 위해서 트레이닝복으로 ㅋ1ㅋ1 

짐은 바리바리들고있는데, 내짐들은 아니고 ㅠ_ㅠ* 

사람 정말 많은 공항 ,

그 사이에 혼자 신나있는 우리 은지 ㅋ1ㅋ1

 우리 가 탈 비행기는 외국 항공기여서 열차타고 100번대 게이트로 넘어가야 되기에

 기어가는중, 어이구 지은씨 신나셨쎄용?ㅋ1ㅋ1

 

이제 정말 출발이구낭 ^_^*

 비행기야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_? 반가워_# 꺄악 : )

 

 자, 이제부터 우리의 사육이 또 시작되는구나 ^_^*

타자마자 주는 오렌지 쥬스, 쥬스를 다마실때쯔음 음료를 한잔 권하지,

 우리는 역시 발리하면 생각나는 빈땅을 한잔씩 마시고 ,

 수다를 떨기 시작할 쯤 물어보지 치킨,피쉬? 그럼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치킨 두개와 생선을 하나 시키고 서로 신나서 맛을 보지용ㅋ1ㅋ1

 남들은 가루다항공 기내식이 정말 맛없다 하는데 우리는 아주 맛있게 싸악 비우고,

 김치는 가방속으로 쏙 챙기고 후식으로 과일과 파이를 먹고 치우려 하면

 커피나 음료를 권하지, 그럼 또 한잔 ^_^*

 배도 부르고 할일도 없어져서 잠들때쯤 기내가 건조하니깐 물을 주고,

 따뜻한 타올을 주지_# 그럼 비몽사몽 물챙기고 손닦고 얼굴닦고 ㅋ1ㅋ1

 또 잠이 사르르 들때쯤 아이스크림을 주지, 그럼 또 자다말고 신나게 먹고

 아이스크림먹고 갈증날까봐 또 물을 주지, 정말 끊이지않는 공세 ^_^*

 그렇게 배도 꺼지기 전에 먹고 또먹고 , 도착하기 전쯤 마지막으로 음료를 한잔더,

 정말 비행기만 타면 7시간 가까이 먹고 자고 사육당하는 우리들 ^_^*

 

 

  아, 또또 먹고싶당 ㅠ_ㅠ

 가루다타야만 먹을수 있는 빈땅 ㅠ_ㅠ* 벌써 그립당_#

 아이스크림은 본젤라또, 쥬스는 썬업,맥주는 빈땅, 물은 아쿠아, 김치는 농협

 

  그렇게 7시간의 우여곡절 사육끝에 발리 도착^_^*

 한번 와봤던 우리는 빠르게 나가서 나먼저 비자비 내고

 나머지는 샤사삭 줄서서 빠르게 통과후, 코코넛스윗에서 픽업온

 귀염둥이 보이를 보고 차로 이동^_^*

 센스있게 더운우리를 위해 아이스박스에 물수건과 시원한 얼음물을 준비해준,

 코코넛스윗 덕에 우리 너무 행복했당ㅋ1ㅋ1 작은 거지만 소소히 신경써준 코코넛스윗에 소소한 감동_#

  숙소 도착해서 일사천리로 체크인 하고 방 구경 할쯤 방으로 가져다준 웰컴 드링크^_^*

 하지만, 배가 고픈 우리는 웰컴드링크 한입 마시고 나갈 준비 완료^_^*

 

  역시 여기도 더위 타는 외국인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시원한 물수건^_^*

 나갈 준비를 마치고 지은이도 웰컴 드링크 한잔 쭈욱_#

 

 저녁먹으러 나가는길 석양이 이쁘게 지고있는 발리의 첫날_#

 밥먹으러 나가는길에 로비에서 한컷^_^*

디너용 차림으로 갈아입고 신나서 : )

 

  코코넛스윗은 로비가 이렇게 따로 되있땅 ^_^*

물을 건너가는 귀여운 징검다리가있구_ 인사이드 발리를 꼭 챙겨든 은지도 있넹 ㅋ1ㅋ1

 

 공항의 환전비가 비싸서 전혀 환전을 하지도 않은 우리는 환전소가 가까울줄알고

구경삼아 걸어가서 환전하고 택시를 타기로 하고 걷기시작,

근데 꾸따와 달리 주위가 휑한 끄로보칸인지라,20분을 걸어도 환전소는 없고,

해는지고 개들은 많고 길은 험하고ㅠ_ㅠ 슬슬 덥고 배고파서 짜증 날때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나타난 환전소 ^_^* 거기다가 안전하고 환율도 좋았던 덕분에 신나서 환전하고

택시타고 스미냑으로 _#

환율은 100불에 9530루피아^_^* 다른곳보다 훠얼씬 좋았던ㅋ1ㅋ1

그 후부턴 이렇게 환율 좋았던 곳이 없었다는 ,,,

 첫날밤 저녁으로 고른 루머스^_^

조금은 시끌시끌한 캐주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_#

그래도 딱 우리 스타일인데 ,ㅋ1ㅋ1

 가격은 추후에 수정해드릴께용^_^*

 아직 영수증 정리가 안되서리 ㅠ_ㅠ*

  갈증나고 더운 우리의 시원한 빈땅 한잔 ^_^*

 정말 꿀맛이 따로없던 아이스 빈땅 ㅋ1ㅋ1 은지 신나니?^_^*

  

 시원하게 한잔 하는 빈땅 꺄악 >_<* 지은이도 신나니??ㅋ1ㅋ1

 

 

  첫날, 필받은 우리는 시작은 스몰빈땅으로 했으나

점점 라지빈땅을 시켜서 한두잔 먹고,;-)

이렇게 끝나기 아까운우리는 옆에 마트에가서 빈땅을 캔으로 사고

다시 우리방으로 가서 셋팅을 하고 하와이안 치킨샐러드 룸서비스 시켜서

화려한 첫날밤의 파티를 ,,, 얼큰히 맥주 먹은 우리 신나게 수다 한마당 ^_^*

역시 설레이는 첫날밤인가 보당_#

www.cyworld.com/anvivi

블로그에도 내용있으니깐 구경오세용 ^_^*

  • wingsoftime 2010.02.06 13:50 추천
    저도 여자친구끼리 셋이서 여행갈꺼라 코코넛스윗 생각중인데 너무 잘 봤어요.^^
    근데 예약 엄청 싸게 하셨네요. 1베드룸으로 하신건가요?
  • iamminji 2010.02.09 16:29 추천
    와 ㅠㅠ 답이제 봤네요 ㅠㅠ 한달만에 로그인이라,,,,,,,
    저희 1베드룸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