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시간에는 엄마 껌딱지인 딸램 때문에 후기를 쓰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나름 기다리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 아닌가요? 저의 착각인가요??

글구 혹시 사진 줄여서 올리는 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컴맹인지라 당췌 모르겠네요

암튼......2탄 식당 투어편(꾸따) 계속 합니다~~~

오랜만에 여행을 가는지라 많이 설레였고 계획도 많이 짜고 맛집도 많이 공부했었더랬죠~~~
준비해간 곳을 다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70% 정도는 임무완수 한 것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딴중삐낭

개인차가 크겠지만 솔직히 저희 부부 입맛에는 soso~~
그래도 한 번은 들러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루머스

수쿠에서 마사지 받고 울티모로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걍 루머스로 갔드랬죠
하지만 완전 대박!!!
맛있다는 거 알고 갔지만 한번 더 갈까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식전 빵에 나오는 버터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저 스파이시 뭐시기 하는 스파게티 정말 강추입니다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먹기 전과 먹은 후의 시간을 보면 그게 맛을 설명해줄 수 있겠죠??

디스커버리 4층 푸드코너

전 날 1년 반만에 음주를 한 탓에
하루종일 속도 안 좋고 국물이 먹고 싶어갔는데.... 
다행히 저희가 준비해간 갓김치와 속쓰림을 기본으로 먹으니 해장은 되드만요

 

밤부코너








나시고랭 스페셜: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음 ,
클럽샌드위치 : 으흠~~~기본은 하는구만 ,
티본스테이크:껌씹는줄 알았음
아보카도 쥬스 : 7000루피였나? 완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음
다시가도 또 가겠어요. 제가 아보카도를 좋아해하는데 울나가라서는 가격이 좀 사악하잖아요?
그래서 발리가서는 식당에 갈 따마다 아보카도 쥬스를 꼭 시켰는데 우붓'카페모카'다음으로 밤부코너가 진하고 맛잇어요. 
가격대비 쵝오!!!!!!!!! 

마데스와룽








치킨사떼: 발리에서 먹은 것중 저희 입맛에 가장 잘 맞았어요
나시 짬뿌르 : 개콤 "워워워~~~" 아시나요? 거기서 나오는 S.M 이었어요.
갑자기 스콜이 내려서 손님이 좀 많았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종업원들이 불친절했구요.
한국분들 제 주위에 4테이블....
치킨사떼는 맛있었지만 또 가겠냐고 묻는다면 다른데 가보자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치킨사떼 물고 좋아라~~ 이쁜 척 하는 제 모습이 그립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우붓의 식당들은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