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30분 발리 도착!!!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흰 영어를 정말 못합니다.
손바닥만한 영어 발음까지 나와있는 영어책을 갖고 감...
영어와 발리 버틀러는 친구의 몫
전 일정관리 담당으로
말이안되면 바디랭귀지 하자라는 생각으로 고고!!!
입국하자마자 열심히 달림.
친구는 줄서고 전 비자사고...
우리가 1등...
하지만, 짐이 늦게 나옴...
설레는 마음으로 나감...
세관에 걸림 가방 다검사함...
50불을 요구함...안주면 다뺏는다함...
영어 안됨(갖고 간 물품 번데기+스팸+참치+김+김치+쌀+소주....등등)
순간 둘다 당황함...ㅡ..ㅡ;;
무조건 노를 외침...
20불로 낮춰줌...
그냥 20불 드림->박스로 아주 정성스럽게 포장해주는데 짜증냄...
나오면서 생각함...
'우리 여기 돈쓰러 왔어요...
너 말만해 돈 다줄께...ㅡ..ㅡ;;나 돈많다?'
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앞뒤로 세관에 다걸렸으나,
벌금안냈슴다.
그분들은 영어를 잘했거든요...
휴 암튼 그래도 기분좋게 고고
도착하니 꽃목걸이 걸어줌...
우리가 기다리던 숙소를 행해 고고를 외침...
가기전에 환전소에서 100불 8900000에 환전 공이 맞나?(돈관리는 친구의 몫)
기분좋게 환전하고 빈땅맥주 라지사이즈로 10병 구입...
기분 너무 좋아서 저녁 안먹는다고 이야기함...
준비해간 음식으로 빈땅맥주를 먹으며,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풀에서 놀계획이었지요...
숙소보는 순간 할말을 잃음...
너무 당황해서 친구와 밤새 싸움...
좋은여행와서 새벽까지 죽인다고 둘다 취해 싸움...ㅡ..ㅡ;;
하지만, 아무리 싸워도 한이불에서 자자라는 약속을 둘다 잊음...
아침까지 싸움은 연장전...
다음날 아침 8시까지 한국에서 예약한 박카스래프팅을 위해
3시에 취침..ㅡ..ㅡ;;
친구와 전 둘다 성격이 비슷해서
좋을때는 좋으나, 둘중 하나가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죽일것처럼 싸우지요...(저흰 18년 친구 입니다.)
-
숙소가 후져서 그런가요..^^
-
네 말그대로 후지더군요.ㅡ..ㅡ;;
숙소는 잊었습니다. -
헐~ 세관에 넘 많이 주었습니다. 가방 찾을때보면 분필로 표시를 해둔 가방만 잡아서 돈달라 해요. 가방에보면 x표시나 o표시등..이거 빨랑 지우고 모르는척하고 나가면 되고 혹시라도 가방 오픈을 요구시 미리 5달러정도 아님 최대 10달러정도 준비하셔서 세관쪽지 빨강거 다시 달라고 해서 넣어주면 친절히 포장해서 terima kashi (감사합니다)라도 합니다.ㅋㅋ 철자가 맟나 오랜만에 써니 헷갈리네..ㅋ
-
발리 입국시 왜 세관에 걸리는지 궁금합니다.뭐가 문제가 되는지 며칠후 떠나니 짐 챙기기전에 주의하게요
-
알았더라면 휴...다음에 발리갈때 참고할께요 ^^*
-
제 생각에는
음식물 박스 포장했습니다.
하지만, 앞뒤사람들도 박스 포장이었으나, 그분들은 영어 몇마디로 그냥
통과됐지요.
씨앗은 반입이 안된다고
읽어보라고 해서 봤으나, 그밖에 음식물에 대해서도 안되다고 그냥 두고 가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20불 줬습니다. -
저희는 면세점에서 홍삼을 정말 몽땅 사서 면세점가방들고 '나잡아봐라'했는데, 면세한도가 1인당 400불 규정으로 알고 우리가족이 총 6명 그래서 신고를 안했더니 잡더라구요.
한가족으로 1000불을 넘으면 안된다는 이상한 소리하길래 '그럼 우리 출국할때 보관해라 그리고 보관증 써줘라'했더니 얼마를 원하느냐고 흥정을 하더이다. 해외여행이 처음인 울 아가씨는 본인이 준다고 그러고...울 남편이 한번 인상쓰니까 그냥가라고 하더라구요..ㅎㅎㅎ -
인니어를 좀 배우고 가셨음 편하셨을거에요
공항에있는 애들은 전부 돈을 원함.. 밖에서 루피아만 쥐어주면 패스포트 없어도
공항에 막 들어갈수있고 짐도 그냥 막 빼올수있어요~그래도 20불정도면.. 괜찮게
합의를 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