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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kgi61 Lv.2
2006.08.15 18:21 댓글:2 조회:1,139
올려진 사진을 보니 번개에 안 가길 잘했다 싶네요, 너무 젊은이들이라 내가 갔음 분위기가 영 그랬겠어요.

또 마음이 바빠집니다. 낼모레 17일 혼자 여행가요, 온 가족의 허락하에. 사실 애들 방학이면 엄마들은 개학인데도 

불구하고 강릉사는 친구가 다녀가래서 떠납니다. 남편은 특별뽀나스(?)- 기분 짱 좋음- 까지 챙겨줌서  잘 다녀오래

네요. 걔네 남편은 부산으로 벌초간대요. 친구가 두 밤 자고 가면 안되느냐길래 사실 1박 예정이었는데 2박3일이

됐어요. 27년 된 내 오랜 친구, 대학 신입생때부텀 줄곧 잘 지내는 친구랍니다. 우리 과는 고등학생이랑 별 다를바 

없는 하루 7교시 씩이나 하는 과거든요. 수업4~5교시, 실험 2~3교시.졸업학점 160학점(우리 때는) 그렇게 거의 하루 

종일 4년 간을 붙어 살다보니 가까와 질 수 밖에요. 친구 남편이 그쪽 학교에 있는 바람에 걔도 강릉서 뿌리를 내려 

1년에 2~3회 정도만 만나고 사는 안타까운 사이랍니다.

이번에 만나서 그동안 못 푼 회포나 풀려고 합니다.

냉장고속의 수박1/4통 해치워야하는데...........    
  • danielle 2006.08.15 18:27 추천
    저두 우찌우찌 하다가, 쬐금은 망설이다 보니 참석못한 벙개였지요... 저도 뻘쭘했을거 같아요. 저도 나름 연장자이거덩요...ㅎㅎ 담기회에 벙개 있을때, kgi61님 오신다면, 그때 저도 참석해보고 싶어요. 강릉 잘 다녀오시구요~ ^^
  • babkong 2006.08.15 23:12 추천
    오셨으면 더 잘했다~~^^ 생각하셨을꺼예요~^^
    저한테 전화하신분 맞죠?
    기다렸는데~ 다음번에는 꼭~!! regular_smil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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