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입니다.
제가 알아봐드린다고 항상 싸다는게 아닙니다.
첨 글에도 쓰지 않았습니까~
다만.. 쌀 때도 있고, 왠만한 한국 사이트 어디에서도 구하지 못할 상황일때도 어쩜 구할 수 있다는 것이지..... 전부다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오해없이 글.... 읽어주길 부탁드립니다.

음 처음 글도 읽었지만 예민하다고 생각되었고 워낙 소심한지라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못달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랬던것 같아요.
첫 글의 첫 답글이 올라오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었거든요.

그럼에도 또 소심한 제가 이렇게 답글을 올리게되는건
발리섭의 예약에 관한내용은 발리에 대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거라 생각하기에 서로의 예약내용을 정보로서 교환하기도 하고 방법도 교환하기도 하고 거기에 운영자님이 덧붙여 주시기까지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은데요
말씀대로 이곳의 숙소가격이 직접 알아보는것보다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제가 더 싸게 대행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건 아무리 순수한 목적이라고 해도 제 생각으론 이건 예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 쿨하지 못하고 고지식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렇네요.

모두 발리섶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크신듯해요.
서로 오해없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uri7107님의 좋은 의도 또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오지랖이 넓은 편입니다...
아는 이들은 알지만...ㅋㅋㅋ...모르는 이들은 모르죠...
흠...만약 발리친구에게 5$의 수고료를 준다고 하셨는데...그렇다면...
어지간한 에이젼시랑 비슷해지는데...
설마 uri7107님께서 그 것을 감당하실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5월에 항공권을 알아보면서 여기저기 항공권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른 이들이 비싸게 잡은 것을 알고 답답해 하면서 푼수처럼 답글을 달았더랬습니다...(원래 저같은 초짜가 더 웃기지 않습니까???) 흠...오해하는 이들도 있었죠...(특정 카드사 직원이나 여행사직원으로요...)
소수의 약간의 삐뚤어진 이들이 모든 기준을 자기수준으로 맞추니깐 그 정도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 것이라 치부하였습니다...즉 님의 억울한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uri7107님의 댓글에 처음 글을 단 사람으로서 말씀드린다면...
님의 글은 오해소지는 있었습니다...그리고 여기서 숙소예약하는데 있어...운영자분도 아마 처음에는 님과 같은 생각으로 정말 갑갑해 하는 이들 영어가 되지 않든지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인해 비싸게 여행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주다 보니 살짝 숙소소개를 시작하셨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님의 진의는 알겠으나 표현이...오해를 살짝 살 성격의 단어를 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uri7107님..
학생이시라니 어리신분 같은데.....그래도 차분차분 조분조분
자신의 입장을 잘 밝히셨네요(무슨 서술형 시험 채점하는거 같네요....ㅡ.ㅡ)

발리섶을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라..
여기 들어오는 어떤 분도 기분 상하거나 상처 받지 않으시길요....

uri7107님이 많은 도움이 되어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조금 싸게 호텔을 예약했다고 해서 꼭 도움이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을 예약못해서 힘들어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해외 자유여행경험이 별로 없는 분들입니다... 발리는 현재 정상적인 에이젼시를 통해 예약을 해도 가끔 예약이 잘못되거나 날짜가 틀리게 예약되도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뭐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물론 5불이라는 조금의 수고비를 받고..(사실 세금을 내는 에이젼시가 아니기 때문에... 5불이면 100불 정도의 숙소를 예약할때 받은 에이젼시의 순순한 수익과 비슷합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조금 싸게 예약을 했다고 하죠...
만약에 예정된 호텔에 도착했더니... 예약도 잘못되어 있고... 룸타입도 틀리다면...
그들은 현지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건가요?? 더욱이 말도 잘 안통한다면
물론 친구분이 그럴일이 없이 일처리를 하겠지만... 정말 만약이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발리서프 보다 싸게 예약을 해줄수 있다는 말은 제가 듣기에 좀 아쉬운 이야기 였습니다...
쉽게 풀어 볼까요..!! 이렇게 예약하는 방법은 우리가 속어로 쓰는 "야메" 죠~!!
광고글이 아니라면 그런 부분을 정확히 명시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님께도 좋은 의도로 글을 올리신듯 하나...
뒤에 벌어질 일들도 생각하면... 본인이 아는 지인들을 소개하는것이 아니라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또 글이 필요한건 아니죠?
글을 쓰기도... 삭제하기도 애매(?)한거 같아서~

제 의돈.... 나름 좋은거였는데.....
제 생각에... ^^;;
근데... 아니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약간 놀랍기도, 당황하기도 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사람들이 다~ 똑같은 생각, 같은 시선... 이런건 결코 있을 수 없을테니... ^^;

anyway....
괜한 논쟁거리 제공한거 같아 넘 죄송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돈을 벌고자 한건 아니라는거...
그냥 호텔 구하시는 분... 좀 더 싸게 구해드리면 좋다 생각했던건데....
제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도 약간~ 하게 되네요~ ^^;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닌 생각을 했던거 반성하겠습니다~ ㅡ.ㅡ

님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두번째 글에서 정확히 알고 있었어요...
당연히 다 똑같은 시선 생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려되는 상황들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죠...
저도 운이 좋게 여행경험들이 좋았거든요...
해외는 많지 않지만 국내는 엄청...
그런데...남들 말을 들어보니...
제가 참 나이값도 못하게 좋은 경험만 했었구나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답니다...
'우리7107'님의 의도는 알아요...어떤 마음인지도...
하지만...세상사가 정말 내 마음과 같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랍니다,,,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기에...
정말 조카같기에...ㅋㅋㅋ...제 조카들이 이십대중반입니다...
그리고 덜 상처받았기를 ...
여기분들은 다른 의도로 올린 것이 아니라...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소지가 있기에 쓰셨을 것 같습니다...
인생사에서...다른 면을 알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었으면 합니다...

나쁜의도를 가지신거 같지 않고..님의 말씀데로라면...좋은 정보라구 저는 생각합니다..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구요.. 글이란게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기 마련이니깐..허허허 하고 웃으시면 될거 같네요..횐님들 모두요...

상처받지마세요~발리서프좋아하는분들이 혹여 광고일까봐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신듯해요~좋은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