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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08.09 13:32 댓글:5 조회:1,365
디데이를 8일 앞둔 월요일...
출근길에 접촉 사고가... 이런~ㅡ.ㅡ*
얌전히 서 있는데, 왜 뒤에서 들이 박냐구요~ㅜㅜ
범퍼 내리앉고, 트렁크 문짝은 틀어지구... 깜빡이 깨지고...
나의 꼬질꼬질하지만 나름 귀여웠던 애마가, 병원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두 차가 저 지경인데, 사람이 이만하길 다행이다 생각하며...
여행의 액땜을 한걸로 치고...
발리에 가서 신나게 놀 것을 생각하며, 지금은 열씨미 물리치료를 받고 있답니당~~

여행가기 전엔 허리랑 목 뻐근한게 나아야 할 텐데~~ㅠㅠ
  • icecream07 2007.08.09 14:28 추천
    아공~ 빨리 나으셔서 발리 여행 잘하고 오세요^^
  • mui27 2007.08.09 18:30 추천
    저도 온몸이 뻐근하지만...마사지 생각하며....출발날짜만 기다리고 있어요...^^
  • 청아 2007.08.09 21:43 추천
    맛사지 받으실 때...경락쪽으로 가지 마시고 부드러운 맛사지로 받으세요...
    혹여 후유증이 덧날까 두렵습니다...^^...차값의 반으로 대파된 차를 타고도 우황청심원 먹은 것으로 멀쩡해진 나는 뭐냐구요???
    ^^
  • 오아후 2007.08.10 00:48 추천
    2주간 일 2배로 하고 목감기 잔뜩 걸려서 발리로 출발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씻은 듯이...정말이예요. 정말 기분만 그런것이 아니라 씻은 듯이...ㅋㅋㅋ짱님도 도착하자마자 날아다니실거예요. 믿쑵니다.
  • sabinabear 2007.08.11 17:31 추천
    물리치료 매일매일.. 병원에서 열심히 하라는거 다.. 하시고.. 꼭 빨리 나으세요.. 대단한 액땜이었네요.. 도대체 발리에가서 얼마나 잼있고 신나는일이 많이 벌어 지려고.. 이힛!!!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