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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10.06 00:33 댓글:13 조회:1,677

아 한국들어오니 모든게 낯서네요 
발리에서 사귀었던 비치보이 난도,아리,이리,리노,잔,브론탕 
웨스턴 친구 알렉스,산드라,마리나,바우,나탄,보텐,유키,요코,나오미 
옆방에 잠깐 있었던 문기,진주 우연히 만난 앤누나,경미리누나 발리서 전화주신  민열이형,선환이형 같은동네사는 상준이형
그리고 상준이형 친구분과 형수님 친절봉사 형님과 와얀님 그리고 발리에서 일하는 한국친구들.
나의 스윗홈 디바에서 일하는 케뚜,뿌뚜,게디,데위,유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시간인데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이야기 하고 술마시고 정들고 이렇게 한달 지나고
정신차려보니 한국이네요 ㅋ 다시 발리 갈날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릴 리♩ 2007.10.06 00:48 추천
    데위..카덱..뿌뚜..디바스텝들 그리워여..ㅜ_ㅜ
    올때 나처럼 운건 아니지여 ? ㅎㅎ
  • crazyrider 2007.10.06 01:05 추천
    나 택시타기 전까지 나탄이랑 난도랑 바카디 한병에
    맥주 욜라 마셔서 어케 왔는지도 가물가물...
  • 앤. 2007.10.06 01:13 추천
    주정뱅이 가트니.. 쯔쯔.. ㅋㅋㅋㅋㅋ
  • 경미리 2007.10.06 01:57 추천
    이노무시키...누나 마지막날..디바 레스토랑에서 뺀질거리며 인사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구놔..(너 그때 윙크도 날렸었지??? 그치??ㅋㅋㅋ)

    아웅..그리운 발리도 발리지만 그새 정들었던 학이도 보고프네..

    p.s 티셔츠는 챙겨왔니???
  • crazyrider 2007.10.06 02:00 추천
    누나 일욜날 앤누나랑 진주랑 만나기로 했으니 강남역으로오삼 ㅋㅋ
    내가 떡볶이 사줄꼐 ㅋ
    티셔츠는 형들방 앞에서 굴러다니더라고 잘챙겼음 ㅋ
  • cooljj78 2007.10.07 17:16 추천
    학쫑이! 잘 도착했어?나 베다베다~ㅋ ㅋ 나도 여기 가입했지..ㅋㅋ 또 놀러오면 되지 뭔 걱정? 난 11월말까지 발리서 일하고 12월에는 호주집으로 고고씽~~영주도 있으니 놀러오시든가..연락해!
  • crazyrider 2007.10.08 02:43 추천
    하이 베다 너도 발리에서 끝이구나 영주혼자 심심하겠군 ㅋ
    고홈 하기전에 까르띠까 방좀 몇일 빼줘봐 ㅋㅋ
  • silversun 2007.10.08 18:47 추천
    잘 들어간거야???..덕분에 즐거웠다....너들어가고나니 나두
    9일정도 남았네...^^내일은 나탄하구 Kuta Reef 에 high Tide때 가기로 했다..몸상처관리잘하구..서울서 보자..
    P.s 경미리님 잘지내시죠??^^ 돌아가면 연락드리겠읍니다..신세많았네요..^^
  • 와얀 2007.10.09 20:43 추천
    아 드뎌 돌아 갔군요.
    난 지금도 당신이 일본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지만
    암튼 좋은 동생 하나 생겨서 좋다네....
    한국에서도 맏은바 일 잘 하시고 담에 발리오면 바쁘다는 핑계 대신 빈땅을 한박스 사리다....
    경미리 누나 안녕하시죵? 으 누나라고 불르려니까 갑자기 닭살이 돋는 이유는 뭐지?
  • crazyrider 2007.10.09 21:07 추천
    아 형 잘지내죠? 아 나탄한테 멜보내줘야 하는데 ㅋ
    나탄 잘있죠? 난도도 잘있구?
  • crazyrider 2007.10.09 21:07 추천
    와얀님 전 한국인 입니다 ㅋㅋ
    담에갈때 빈땅 한박스 꼭 기억하겠습니다.
    글구 경미리 누나보다 어리셨어요? ㅋㅋㅋ
  • christine0303 2007.10.11 00:41 추천
    크레이지 라이더님 발리섶 사진에서 봐서 그런지 괜히 아는 사람 같았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바로 달려간 꾸따 비치에서 님과 같이 있던 비치보이들이 "사랑해요"해서 "나도 사랑해"하며 웃고 간 두 여인네를 기억하실지..님을 보고 "어 안녕하세요?"하고 말걸뻔 했답니다. ㅋㅋ 혹시 바운티나 엠바고서 뵈면 아는척 해볼라고 했는데 안오시더라구요. 걍 써핑만 사랑하는 건전한 청년인갑다 했습니다, ㅋㅋ
  • crazyrider 2007.10.11 02:33 추천
    아 기억나네요~ 그날 해변에서 로컬애들이 사랑해를 연신 외치더라고요 ㅋㅋ
    저보고 가서 말걸어 보라고 난리였지만 ㅋㅋ 사회적 지위와 체면 때문에...
    아쉽게도 바운티나 엠바고는 거의 매일 갔었지만 -0-
    그날 저녁은 제가 입국 하는날이어서 친구들하고 송별 파티 하고 있었습니다~
    왠지 바운티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