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처음 가려고 했을때 예약했으면 이렇게 헤매고 있지 않아두 되건만...ㅜㅜ

환율이 미쳐서 올라가, 친구와의 여행은 친구의 일방적인 통고로 캔슬됐고
가족여행은 부모님이 고민고민하시다가 며칠전에 가기로 결정..지금에 와서 호텔을 알아보니
가려고 했던 까르띠까는 아시아룸즈에서는 이미 NO대답을 받고 오늘 발리서프에서 예약을 넣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이거라도 되면 좋겠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구 있네요...ㅜㅜ

사실 호텔트래블에서 더 라니를 예약확정 받았는데
발리처음가는 여동생과, 두명의 어린 조카들..그리고 같이 갈 부모님을 생각하니 호텔급을 좀 올려야 할 것 같아
캔슬피5%를 물더라도 까르띠까가 되면 취소하려구요...ㅜㅜ(누구 쓰실 분 없으신가요??? ^^;)

그런데...ㅜㅜ 까르띠까가 아시아룸즈가격으론 풀북이라니...ㅜㅜ
그렇다고 얼토당토않게 엄청 비싸게 나온 호텔 트래블가격으로는 예약하긴 정말 싫고..ㅜㅜ
그나마 발리서프의 가격은 현실성이 있어 고민끝에 예약을 넣고 수시로 들어와서 예약상황이 어떻게 됐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 안되면 그냥 아요디아로 할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저기둘러보다가 우연히 들어간 아요디아 홈피에서 가격이 그래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아요디아의 가장 큰 맹점은...좀 떨어진 누사두아라는 위치와 슬라이드가 없어 보이는 수영장..ㅜㅜ
키즈클럽은 괜찮은듯 보이지만요...^^;

아아....
내일쯤이면 대략 윤곽이 보여야 하는데...ㅜㅜ
꾸따쪽에서의 2박이
참으로 제 손에 잡히지 않네요....ㅜㅜ

더 라니 다녀오신분???????????????????????????
이것저것 안되면 그냥 가도 괜찮을까요????

친구와 함께 갈 예정일때는 꽤 괜찮아 보였는데(가격대비)
가족들과 함께 할 꺼라고 생각하니 좀 실망들을 할꺼 같아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