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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요즘 저녁에 길 걸어다니면 자꾸 엑스터시 사라는 사람들과 ㅡㅡ;;; 절대 안하지만..

 머시룸머시룸 이러는 사람이 잇는데 머시룸은 버섯이자나요?? 그걸 왜 팔죠???

 그래서 궁금해서 현지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먹으면 웃음이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사서 먹어보고 싶지만 꾹참고 있습니다. 이상한거 일거 같아서.. 가격은 5만루피정도라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ㅋㅋ..

 아. 저번에 놀아달라고 글올리고서 한번도 못찾아뵌거 죄송해요. ㅜㅜ

 어느분이신지 감사하게도 두번이나 연락주셨는데 제가 못갔네요. ㅜ 정말 정말 죄송해요~
 
 그날 우연히 한국사람들 만나서 같이 놀았거든요.. 다시 혼자가 됬지만.ㅋㅋ

 아 그리고 전 오늘 핸드폰을 중고로 삼성꺼 15만루피아에 쌋답니다~ㅋㅋㅋㅋㅋ 어제 만난 한국분에게..ㅋㅋ

 연락처가 겁내 기네요.. ㅡㅡ;;083854508904 혹시 제가 필요하신분은 연락주세요~

 그럼 건강 조심하시구요~ 안뇽히게세요. 이제 집에갈날이 5일 남았답니다!! ㅋㅋ
  • eugel 2009.07.16 00:17 추천
    그게 무슨 환각 효과난다는 버섯이라든가...
    호기심에 드셨다가 배아프(거나 경찰의 급습을 받는다거나)면 큰일입니다;;
  • batllo 2009.07.16 01:12 추천
    애들은 그걸로 요리도 해먹고 한답니다.
    원래 매직 머쉬룸에 대해 들었어서 길리뜨라왕안에서 그걸로 요리한 버섯요리 파는 걸보고 발리에서 절대 버섯 안 먹었었습니다. (다행히 버섯을 싫어해서 실수라도 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ㅋ)
    후에 듣기로 쉽게 구할수 있는 거라 젊거나 어린애들도 많이 먹는다는데 그거 어릴적에 많이 했다는 애들한테 얘기들을때 문듯 울나라 불량청소년들 본드부는거랑 비슷한가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거 먹으면 밤새 웃다가 잠든다고하던데 호기심 많은 호주 아줌마가 좀더 자세히 물어봤지만 여기에 쓰기엔 내용이 좀 ㅋㅋ
  • tomato40kr 2009.07.16 01:27 추천
    허걱....저는 버섯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떻게 생긴버섯인가요?
    생김새라도 알아야 피할텐데요....

    전 안그래도 혹시 발리에 송로버섯이 들어간 요리를 파는 식당이 어디 없을까
    궁금해하던차였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그렇다고 요리에 관계되는 직업을 가졌다거나,
    특별히 솜씨가 뛰어난거나 하는건 아니고
    요리에관한 방송이라면 위성방송까지 찾아서 보는정도인데
    가끔 송로버섯에 관한 방송을 볼때마다
    맛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해져서요..^^
    혹시 발리에 그런 요리를 저렴(?) 하게 맛볼수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워낙 고가이니 쉽게 맛볼수는 없겠죠?
  • batllo 2009.07.16 02:04 추천
    저의 버섯에 대한 상식이라곤 팽이버섯은 콩나물처럼 생겼다 목이버섯은 잡채먹을때있는 흐물거리는 거다 송이버섯은 어떻게 생긴거더라 참기름 발라 구워먹는거던가...정도입니다
    ㅋㅋ
    송로버섯같은거는 어찌생겼는지 조차 알턱이 없는데 어디서 파는지는 당연히 모르죠 ㅋㅋ

    저희한테 버섯얘기를 한 아이가 우기에 지천에 널렸다고 따다 줄까냐고 얘기했었는데 저랑 같이 있던 호주 아줌마들이랑 셋이 그 아이들한테 막 그러고 살면 안된다 다시는 그런거 하지마라 훈계를 하느라 혼구녕이 나서 따러갈 생각도 못하게 해서 저도 구경은 못했어요
    길리트라왕안에서는 아예 메뉴에 매직머쉬룸 요리가 있다고 적혀있었어요.
    아이들이 짖궂게 개인적으로 요리해주는 것만 피하면 될거 같은데요.
  • tomato40kr 2009.07.16 02:29 추천
    버섯에관해 매우 궁금해하던차에
    마침 버섯얘기가 올라와있어 질문을 드려보았어요..^^
    암튼 감사합니다..조심해야겠네요 ^^;;
  • 물고기날다 2009.07.16 09:04 추천
    진짜 버섯이 아니라 환각 증상을 가져오는 약물로 알고 있어요.


    전에 바에서 옆테이블 사람이 미친듯이 웃는데
    진짜 미친사람처럼 보였는데;;;
    제가 이상하게 쳐다보니까 종업원이 머쉬룸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무서워서 얼른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발리, 호치민, 카오산
    여행자들 많이 있는 거리 여기저기서 팔더라구요.
  • katherine 2009.07.16 09:10 추천
    어? eugel님도 승진 하셨네요..^^~*
    추카드려요..ㅎㅎ
  • katherine 2009.07.16 09:15 추천
    뭐 음료수에 타서 먹기도 하고 비밀리에 배달도 한다고 합니다..
    저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외국인인 우리들은 괜한 타겟이 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하고 가까이 가지 않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사용 후기(?)를 현지인에게 들어보니 사람마다 나타나는 환각이 다른데..
    어떤 사람은 평소 가장 무서워하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기분이 좋을때 나쁠때 환각에 대한 격차가 다르다네요..
    아무튼 결론은 근처도 가지 마시고 약파는 사람들 경찰과 짜고 외국인 돈뜯어 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sumioju 2009.07.16 10:54 추천
    이런~ 평소 무서워하던것이보이면....
    남편인데 정신있어도 남편이보이고 환각에서도 남편이보인다....무섭군요...
  • hackit 2009.07.16 18:41 추천
    역시 제예상대로 좋은건 아니네요~ㅡㅡ;; 나쁜것들..

    제가 살고 있는 숙소애들도 자꾸 먹자고 꼬셔가지고, ㅡㅡ;;;

    모르는척 피해야 겠네요~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ㅋㅋ

    오늘은 스미냑 빈땅슈퍼에서 커피하고 비누를 싸게사서 기분이 매우 좋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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