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서면서 부터 아이스링크장 가자고~가자고~ 말만 하다가
드뎌 오늘 갔다왔어요~
방학 한지라..애들이 많더군요.
그치만, 우린 굴하지 않아욧!
평균나이 31세인(오라버니들땜에 초큼 올라갔어요.ㅎㅎ) 직장인 다섯명이서
어린이들을 헤치고 다니면서 마구마구 놀아주었답니다.ㅎㅎ
웃긴 사진 한 장 정도 올려드리고 싶었지만..
아직 친구한테서 사진을 받지 못해서..아쉽네요~
우째든 증말, 늠늠 시원하더라구요.
사실, 바람막이 안 가져갔음..얼어 죽을뻔.
탈 때는 막 땀도 나고 그러는데, 쉬면..많이 춥더라구요~
나중에 발이 느무 아파서 일행들보다 한 10분정도 일찍 나와서
타는 사진들 막 찍어줬는데...증말 춥더라구요. 손가락이 막 얼정도..
찌는 더위, 아이스링크장과 함께 이겨내보세요~ㅎㅎ
강추에요!! ^ㅡ^
ps.그나저나 손잡고 타는 연인들..완전 초부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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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할 것 같아요.
저도 올 여름엔 한 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