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휴가를 발리로 가기로 결정하고, 예약하고 한달정도 발리서프에서 살았습니다
무궁무진한 정보에 매번 감탄하고, 질문도 여러개 올리며 여행지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습니당
이렇게 준비하는 시간이 실제로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동과 같이 즐거운건 비단 저뿐만은 아닐꺼라 생각되네요^^

많은 분의 여행후기, 팁, 댓글 등의 도움으로 평생 한번 뿐일지 모를 발리에 대한(물론 이곳의 발리를 사랑하시는 분들처럼 저도 여러번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준비를 거의 마치고, 혹시 부족한 제 일정이 다른분들께 참고가 될지 몰라 올려봅니다.

7.25일에 출발하여 4박6일간 홀리데이인(2박), 인터콘(2박), GOH로 예약했으며(발리서프를 좀만 일찍알았더라면 기본 2박만 프로모션으로 하고, 나머지 2박은 제가 컨택했을거예요ㅠ 비싼듯... 성수기 차지도 붙어서 숙소에 너무많은돈을...)
발리에서 중점적으로 할것은 래프팅, 맛있는거 먹기, 휴식, 맛사지, 쇼핑 이며
이모든걸 골고루 충분히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맛사지는 일정중에 2회만 있습니다ㅠ (원래 처음엔 매일하려고했음)
관광지에 별 감흥을 못느껴 가이드투어는 하지않을 예정이고,
래프팅을 하는 우붓구경과 택시를 타고 따나롯사원은 가보려 합니다.
가보고싶은 식당 너무 많은데, 추리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다녀와서 후기도 꼭 남길 예정입니다. 여기 너무 좋은 커뮤티니 인듯 합니다~~
이제 발리 떠날일만 남았습니다~~~~~~~~~~~~~~ 신나요!!^^

	큰일정	세부일정	식사
7.25(일)	10:35 한국출발 16:20 도착	홀리데이인 체크인 석양을 보며 저녁밥+칵테일 먹기 밥먹고 심심하면 호텔근처 슈퍼마켓이나 꾸따에 택시타고 나가보기	석식 : 앤비^^
7.26(월)	래프팅 우붓	환타지 래프팅(발리바다, 8:30am픽업) 2시쯤 우붓 샌딩 왕궁→시장→잘란몽키포레스트 구경 : 가방, 페도라, 악세사리, 그림 등 구입 저녁 밥먹고 8시쯤 우붓에서 출발하기 (개인드라이버 흥정할 예정)	조식 : 호텔 중식 : 래프팅 중식부페 맛없으면 너티누리스와룽에서 립 먹기   석식 : 노매드
7.27(수)	따나롯 꾸따	아침밥먹고 체크아웃하기(짐은 호텔에 맡김) 따나롯사원 : 택시타고다녀오기 오는길에 스미냑 샌딩 후 점심 맛사지(칠,미리예약) 디스커버리몰 쇼핑 짐바란 인터콘티넨탈 체크인 밥먹으러 나가기	조식 : 호텔   중식 : 스미냑 cafe jemme(애플모히토 맛나답니다)     석식 : 짐바란씨푸드
7.28(목)	짐바란	리조트 및 수영장에서 휴식	조식 : 리조트 중식 : 뜨라또리아(짐바란) 석식 : 딴중삐낭
7.29(금)	꾸따 or 스미냑 00:30 출발 8:30 한국도착	리조트 체크아웃 후(정오까지 있을 예정) 짐은 공항에 맡김 까르푸나 꾸따 로드샵 쇼핑 5시 맞춰 쿠데타 칵테일(애플모히토 꼭꼭!!) 후나 루머스나 울티모에서 저녁식사 밥을 빨리 먹으면 스미냑 근처에서 맛사지. 애매하면 식당에서 마지막 저녁을 즐깁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고고고ㅠ	조식 : 리조트   중식 : 미정(까르푸푸드코트나 꾸따에서) 석식 : 쿠데타, 후or루머스or울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