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유여행을 못하고 패키지를 하여
패키지시 마지막날 빠지는게 가능한지를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못가고 와이프랑 아이 1, 와이프 아는 동생 +아이 2
이렇게...
일단 제가 간게 아니고 와이프가 가서 혹시나 다른분들도 참고 하시라 올립니다.
마지막날 패키지 쇼핑 빠지겠다고 하고 공항세는 가져라 하고
팁을 조금 더 챙겨주었더니 좋아라 하더랍니다. (5명 - 75만루피, 20달러)
두번째 발리에서 유명한 철수라는 가이드를 마지막날 불렀습니다.
차도 새거고 묻는 말에는 잘 대답하고 인상도 좋았으나
일정을 문의해도 꾸따, 스미냑 들려서 발리동물원 이렇게 생각한다 했더니 그대로만 움직인다 하더군요.
추천을 해달라 해도 해주지는 않고
물어야 답하고 먼저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고 하는군요.
공항은 공항바로 앞에 내려주지 않고 공항 들어가는 진입로에 내려줘서 한참을 걸어갔다고 하던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흔한 일행 사진 한장 찍어줄까? 라는 말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행이 다 나온 사진은 전혀 없음
일단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말은 엄청 잘한다고
10시간 50불 +10불팁 너무 팁을 남발한게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은 아야나 리조트 수영장(구.리츠칼튼)
객관적으로는 다시 갈곳은 못됨 금액 대비 메리트 없음
조식 정말 맛없고 먹을 꺼 없다고 함. 호텔 서비스도 별로, 호텔에서 사용하는 슬리퍼, 샴푸 등등 저가의 제품 사용
새로 생긴 수영장..이름 뭐였지? 워터붐은 제가 가보았으나 어린이는 이곳 테마파크가 더 좋을듯
사진에 나온 사람 + 일행이 입장객의 전부랍니다.
철수 추천으로 간 새우껍데기 먹고 아래 버리면 물고기가 바글바글
아이들은 신나했으나
가격은 그리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았다고 함
다른 사진은 모두 얼굴이 나와 어쩔 수 없이..
발리주 동물원 입장료는 약 50불정도
코끼리는 한시간 가까이 태워줌(코끼리 타고 물속을 지나가기도 함)
장점: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악어, 사자, 호랑이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다. 아이들 신나함
태국보다 코끼리는 잼나다 함
단점:벌레 억수로 많다. 이정표가 없고 안내원도 없어..길 잃기 딱 좋다 함. 일행들도 헤매다가 포기하고 나옴
맵도 제대로 없고 철수(가이드)가 주의점이나 꼭 해야 하는것 등등의 관한 사전 정보는 전혀 안줌
돌아오는 비행기
참고로 가루다. 저희 애가 기내식은 환장을 하고 3숟가락은 먹는데 가루다는 한숟가락에서 끝났다고 하는군요.
애들은 먹이고 비행기 타세요.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계자와 택시를 제외한 모든 여행사 차량은 진입불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