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몰에 있던 블랙캐년커피에요. 여기 커피 정말 맛있더군요. 외국 여행다니면서 스타벅스가 한가했던건 발리가 처음
인것 같아요. 로컬들이 다 여기에서 커피를 즐기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숍위치가 바로 바닷가와 마주하고 있어 쿠데타만큼의
석양도 즐기기에 충분했어요. 커피는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바래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 길들여진 한국분들 혹은
여성분들 많이 좋아할만해요. 이건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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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착하다고 생각하지만 발리 현지 가격으로 보면 무지무지 비싼거 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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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은 아이스커피의 경우 2만루피아가 조금 안되요. 그러니깐 2천원정도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현지 스타벅스 카페라떼보다는 조금 저렴해요. 참고로 스타벅스 라때가 2만4천루피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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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별한 날 아니면...거의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형식(?)의 커피를 좋아해서요...
위의 커피는 제 취향이 아닌데요...
그렇게 발리커피가 맛있나요??? -
진한 아메리카노 좋아하심 입에 맞으실걸요. 어느 분이 쓰셨듯이 가루가 가라앉을때까지의 인내심이 좀 필요하고요, 로컬들 먹는 1000루피짜리 설탕듬뿍넣어 휘휘저어 마시는 발리커피도 특별한 맛이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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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캐년 그냥 아이스커피도 맛있어요~ 차가운 아메리카노요..ㅎㅎ 시럽을 좀 달달하게 넣어주긴 하는데 암튼 넘 시원하고 맛있음!!! >_
특히 아이스 카페라떼 근데 가격이 착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