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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2008.03.31 09:29 댓글:4 조회:2,075

브두굴에서  타바난으로  향하던  어디쯤의  농가예요.
소박해  보이지만  있을건  다  있는...
아직은  완성이  덜  된  느낌이  있지만,
집주인이  누구일지  무지  궁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참  이쁜  집이지요?
이런  정원 있는집  가져보고  싶어요.

balisurf.net
  • 친절봉사 2008.03.31 12:01 추천
    예쁜그네, 반듯하게 울타리가 있고, 화분 놓여진것 보세요.^^

    밥말리 처럼보이는 화보사진이..

    뒷문 쪽이라고 상상을 해보며, 조그만대문에 지붕이 있고,

    울창한 숲 뒤는, 물이 흐를것 같은데..

    가로로 경사지게 걸쳐진 긴 대나무는 무엇일까요?

    건물의 벽은 덧 바르지 않아서 더욱 좋네요.

    낮고, 단정한 집을 짓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가원하는 모든것이 있는 집을...희망!
  • woodaisy 2008.03.31 15:41 추천
    친절 봉사님 정말 꼼꼼하게 잘 보셨네요.
    보이지 않는 한쪽에서는 어미 닭과 병아리들이 뛰어놀고 있었구요.
    유리를 대신한 두꺼운 비닐 창문 뒤로 커튼이 예쁘게 드리워져 있었어요.
    마당 한켠에는 힌두교인답게 나무로 만든 아주 소박해 보이지만 예쁜 제단도
    있었답니다.
    저 오토바이 뒷자리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물건도 실려 있네요.
    그리고 정성스레 세워놓은 뻰조르도 마치 이방인인 저를 향해 인사하는듯...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 anna 2008.03.31 16:46 추천
    발리갈 구실이 자꾸 늘어만 가니 어쩌지요?ㅎㅎㅎㅎ
  • woodaisy 2008.03.31 18:16 추천
    우리 발리 계묻을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