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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osl97 Lv.1
2008.04.01 09:02 댓글:5 조회:2,008
지난주에 유류세 오르기전에
미리 6월에 발리갈 비행기를 예매했습니다.
가루다보단 대한항공타고싶어서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했지여.
표를 알아보니깐 좌석이 있길래
생각보다 저렴하게 예매할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보니깐 코드쉐어더군요.
갈때는 오전시간인 가루다항공편이 좀 그래도 그것뿐이 없었고요.시간대도.
딜레이 되지않을경우엔 나을것같아서 아무생각없이 했습니다.
근데 돌아올때 가루다랑 대한항공이랑 두가지 시간편이 있더라고요.
당연히 올때는 대한항공쪽 타고 오고 싶었고 그래서 봤더니 좌석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이버채팅상담이 있길래
물어봤져.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깐
그쪽에 좌석이 날 확률이 없냐?
만약에 난다면 그날 결제하지 않고 기다리겠다.
이랬더니 단기체재는 날 가능성이 나지 않는다며
웨이팅걸수없다는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쪽에서 그렇게 말하니깐
날 확률이 없다고 판단했고.
유류세오른다고 하니깐 그날 결제하는게 낫다는 뉘앙스로
그 상담원이 말해서 가루다코드쉐어편으로 그냥 결제를 했습니다.
근데 그게 지난주토요일인데
어제 밤에 들어가서 혹시나하고 좌석확인을 다시 확인 했더니
돌아오는 편으로 대한항공으로 8좌석이나 나있더군요.
그게 날 확률이 거의 없다는 좌석이 주말사이에
그렇게나 날수있는지 궁금하더군요.
물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나몰라라는식으로 죄송합니다만
연발하고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그냥 좀 기다려보시지 그러셨어요? 이러더라고요.
유류세오르고 안오르고에 이것들이 몇만원 더받겠다고
좌석이 있네없네그러면서 고객한테 사기나 치고
진짜 어이없어서 아침부터 열이 무척 받습니다.
대한항공이라고 국적기니깐 이쁘게 봐줄려고 해도
장사꾼은 어쩔수없이 장사꾼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