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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26 03:32 댓글:4 조회:1,582

7월 들어서면서 부터 아이스링크장 가자고~가자고~ 말만 하다가
드뎌 오늘 갔다왔어요~
방학 한지라..애들이 많더군요.
그치만, 우린 굴하지 않아욧!
평균나이 31세인(오라버니들땜에 초큼 올라갔어요.ㅎㅎ) 직장인 다섯명이서
어린이들을 헤치고 다니면서 마구마구 놀아주었답니다.ㅎㅎ

웃긴 사진 한 장 정도 올려드리고 싶었지만..
아직 친구한테서 사진을 받지 못해서..아쉽네요~

우째든 증말, 늠늠 시원하더라구요.
사실, 바람막이 안 가져갔음..얼어 죽을뻔.
탈 때는 막 땀도 나고 그러는데, 쉬면..많이 춥더라구요~
나중에 발이 느무 아파서 일행들보다 한 10분정도 일찍 나와서
타는 사진들 막 찍어줬는데...증말 춥더라구요. 손가락이 막 얼정도..

찌는 더위, 아이스링크장과 함께 이겨내보세요~ㅎㅎ
강추에요!! ^ㅡ^




ps.그나저나 손잡고 타는 연인들..완전 초부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