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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8.12 00:45 댓글:16 조회:3,218
어제 그러니까 8월11일 새벽 2시비행기로 홍콩경유 한국으로 가는 케세이 퍼시픽이 2시간 정도
지연돼서 짜증나 있었는데.. 갑자기 다내리라네요...
그리고는 짐을 찾아서 호텔로 가랍니다..헉 이게 뭔일...엔진이 고장이라 오늘은 못뜬다네요...
이론 된장 낼 출근해야돼는데...밖으로 나가니 케세이 공항직원인지...그런 아가씨혼자서 몇백명을 호텔로 보내고
있내요...그냥 넋놓고 있자니 밤샐기세...그냥 얼굴디밀고 있으니...바루 택시태워주네요...ㅋㅋ 호텔은 누사두아 비치로
그래두 이따오후에는 가겠지..하면서 호텔에서 쉬고있는데...점심쿠폰가져가래요...안돼겠다 싶어서 한국으로 저나하니
알아보겠다구...그래서 간신히...대한항공 1시비행기 잡아서...이제 출발합니다...집에가서는 케세이의 만행과 발리 호텔의
동양인 차별에 대해서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