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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5.24 23:07 댓글:9 조회:2,710

발리여행의 단상.

내가 구매능력이 줄어든건지?  아니면 발리가 서울같이 高물가 도시가 되는건지?

4년전 처음 발리를 찾았을때는 구매능력에 상관없이 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지금 발리에 있는 나를 바라보면.. 분명 그때보다 나의 구매능력은 더 높아졌슴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느껴지는 발리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탄 느낌의 물가는 무엇인가??

환율도 환율이지만 재구매에 구속없는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물가는 너무 심하게 오르고있다.

현지인을 상대로 할때는 물가인상 충격이 크기때문에 쉽게 올리지 못할텐데......


발리는 공사중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정신없는 발리를 볼때 조금은 힘이 빠진당.

넘쳐나는 중국관광객들을 보면 물가가 안정되지는 않을거라는 걱정도 되고......

암튼 걱정은 뒤로하고 놀아야겠다.  그게 남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