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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7월 30일 출발하여 8월 5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좀더 있고 싶어서 급하게 비행기 좌석 예약 바꾸고, 호텔도 추가하여

8월 7일 새벽 2시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첨 가는 발리 여행길에 우붓 2박, 누사두아 5박, 꾸따 0.5박 이렇게 머물다 왔어요.

네타파리 빌라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고 음식도 맛이 있어 좋았는데 중심가와는 거리가 있어

저희 처럼 아이가 있는 경우는 언제든 차로 픽업을 해준다고 해도 자주 나갈 수는 없겠더라고요.

5박한 누사두아 의 콘래드 호텔은 아주 만족하면서 지냈고요(조식만 조금 입에 덜 맞아 간식을 자주 먹었네요)

0.5박은 우연히 DFS갤러리아 나왔다가 하나투어 사무실 있길레 새벽 2시 출발전 좀 쉬어갈까해서

예약하게 된 라벤더 호텔이었는데 결국 거의 호텔에서 누워있었던 시간은 2~3시간 정도에 불과했네요.

다시 하라면 마사지 샆에 짐 맡겨 놓고 돌아다니다 공항가기전 들러 마사지 받고 쉬다가 나오는게 나을 듯....

그런데 아이 데리고 갈 수 있는 마사지 샆이 별로 없더군요.

유명한 cozy마사지 등은 아이 있으면 아예 맛사지 못한다고 해서 1시간 넘게 밖에서 혼자 아이 돌보고 있었던 적도 있네요.

그래서 아이와 동행하신다면 쿠타에서 스미냑방향으로 선셋로드 따라 가시다가 있는 코지 맛사지( 이집은 유명해서

택시기사분들이 다 아시는 듯 하더군요) 거기 옆에 애비뉴라는 맛사지 집을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긴 한데 여행사 통한 손님을 받지 않고 거의 로컬 위주로 운영하신다고 하더군요.

따로 예약안해도 금방 자리나고 1방에 6자리 정도 있는 맛사지 실에서 아이는 옆에서 뽀로로 보는 동안

와이프와 저는 편하게 맛사지 받았네요. 그리고 손맛이 무척이나 좋은 맛사지 분들이 계셔서

발리에서 받은 문지르는 듯한 시원하지 않은 맛사지에 비해 무척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하고 얘기하다가 알게된 로컬 맛집인데 사누르에 있더군요.

폭찹이라고 이름 붙은 돼지고기 바베큐와 누리스 와룽보다 맛나던 바베큐립를 팔던,

아레나 라는 레스토랑도 추천합니다. (여기도 택시기사분에게 말씀드리니 바로 알더라고요, 스포츠 레스토랑! 하시면서)

첫날 가서 기분 좋게 먹고 한국 돌아오는날에도 급하게 들러

다시 한번 가서 먹었는데 그때는 폭찹 이라는 메뉴 이름을 몰라서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도

그것도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가져가셔서 현지 심카드 사서 쓰시는 분들

한국으로 걸때 국제전화 싸게 거는 번호를 확인하셔서 전화하세요

그걸 몰라 25000루피 충전하고도 한통화 2~3분 하면 다 떨어져서 수도 없이 충전하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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