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haha999
Lv.3
2011.08.24 12:26
댓글:16 조회:12,264
7월 30일 출발하여 8월 5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좀더 있고 싶어서 급하게 비행기 좌석 예약 바꾸고, 호텔도 추가하여
8월 7일 새벽 2시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첨 가는 발리 여행길에 우붓 2박, 누사두아 5박, 꾸따 0.5박 이렇게 머물다 왔어요.
네타파리 빌라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고 음식도 맛이 있어 좋았는데 중심가와는 거리가 있어
저희 처럼 아이가 있는 경우는 언제든 차로 픽업을 해준다고 해도 자주 나갈 수는 없겠더라고요.
5박한 누사두아 의 콘래드 호텔은 아주 만족하면서 지냈고요(조식만 조금 입에 덜 맞아 간식을 자주 먹었네요)
0.5박은 우연히 DFS갤러리아 나왔다가 하나투어 사무실 있길레 새벽 2시 출발전 좀 쉬어갈까해서
예약하게 된 라벤더 호텔이었는데 결국 거의 호텔에서 누워있었던 시간은 2~3시간 정도에 불과했네요.
다시 하라면 마사지 샆에 짐 맡겨 놓고 돌아다니다 공항가기전 들러 마사지 받고 쉬다가 나오는게 나을 듯....
그런데 아이 데리고 갈 수 있는 마사지 샆이 별로 없더군요.
유명한 cozy마사지 등은 아이 있으면 아예 맛사지 못한다고 해서 1시간 넘게 밖에서 혼자 아이 돌보고 있었던 적도 있네요.
그래서 아이와 동행하신다면 쿠타에서 스미냑방향으로 선셋로드 따라 가시다가 있는 코지 맛사지( 이집은 유명해서
택시기사분들이 다 아시는 듯 하더군요) 거기 옆에 애비뉴라는 맛사지 집을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긴 한데 여행사 통한 손님을 받지 않고 거의 로컬 위주로 운영하신다고 하더군요.
따로 예약안해도 금방 자리나고 1방에 6자리 정도 있는 맛사지 실에서 아이는 옆에서 뽀로로 보는 동안
와이프와 저는 편하게 맛사지 받았네요. 그리고 손맛이 무척이나 좋은 맛사지 분들이 계셔서
발리에서 받은 문지르는 듯한 시원하지 않은 맛사지에 비해 무척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하고 얘기하다가 알게된 로컬 맛집인데 사누르에 있더군요.
폭찹이라고 이름 붙은 돼지고기 바베큐와 누리스 와룽보다 맛나던 바베큐립를 팔던,
아레나 라는 레스토랑도 추천합니다. (여기도 택시기사분에게 말씀드리니 바로 알더라고요, 스포츠 레스토랑! 하시면서)
첫날 가서 기분 좋게 먹고 한국 돌아오는날에도 급하게 들러
다시 한번 가서 먹었는데 그때는 폭찹 이라는 메뉴 이름을 몰라서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도
그것도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가져가셔서 현지 심카드 사서 쓰시는 분들
한국으로 걸때 국제전화 싸게 거는 번호를 확인하셔서 전화하세요
그걸 몰라 25000루피 충전하고도 한통화 2~3분 하면 다 떨어져서 수도 없이 충전하고 다녔네요.
8월 7일 새벽 2시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첨 가는 발리 여행길에 우붓 2박, 누사두아 5박, 꾸따 0.5박 이렇게 머물다 왔어요.
네타파리 빌라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고 음식도 맛이 있어 좋았는데 중심가와는 거리가 있어
저희 처럼 아이가 있는 경우는 언제든 차로 픽업을 해준다고 해도 자주 나갈 수는 없겠더라고요.
5박한 누사두아 의 콘래드 호텔은 아주 만족하면서 지냈고요(조식만 조금 입에 덜 맞아 간식을 자주 먹었네요)
0.5박은 우연히 DFS갤러리아 나왔다가 하나투어 사무실 있길레 새벽 2시 출발전 좀 쉬어갈까해서
예약하게 된 라벤더 호텔이었는데 결국 거의 호텔에서 누워있었던 시간은 2~3시간 정도에 불과했네요.
다시 하라면 마사지 샆에 짐 맡겨 놓고 돌아다니다 공항가기전 들러 마사지 받고 쉬다가 나오는게 나을 듯....
그런데 아이 데리고 갈 수 있는 마사지 샆이 별로 없더군요.
유명한 cozy마사지 등은 아이 있으면 아예 맛사지 못한다고 해서 1시간 넘게 밖에서 혼자 아이 돌보고 있었던 적도 있네요.
그래서 아이와 동행하신다면 쿠타에서 스미냑방향으로 선셋로드 따라 가시다가 있는 코지 맛사지( 이집은 유명해서
택시기사분들이 다 아시는 듯 하더군요) 거기 옆에 애비뉴라는 맛사지 집을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긴 한데 여행사 통한 손님을 받지 않고 거의 로컬 위주로 운영하신다고 하더군요.
따로 예약안해도 금방 자리나고 1방에 6자리 정도 있는 맛사지 실에서 아이는 옆에서 뽀로로 보는 동안
와이프와 저는 편하게 맛사지 받았네요. 그리고 손맛이 무척이나 좋은 맛사지 분들이 계셔서
발리에서 받은 문지르는 듯한 시원하지 않은 맛사지에 비해 무척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하고 얘기하다가 알게된 로컬 맛집인데 사누르에 있더군요.
폭찹이라고 이름 붙은 돼지고기 바베큐와 누리스 와룽보다 맛나던 바베큐립를 팔던,
아레나 라는 레스토랑도 추천합니다. (여기도 택시기사분에게 말씀드리니 바로 알더라고요, 스포츠 레스토랑! 하시면서)
첫날 가서 기분 좋게 먹고 한국 돌아오는날에도 급하게 들러
다시 한번 가서 먹었는데 그때는 폭찹 이라는 메뉴 이름을 몰라서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도
그것도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가져가셔서 현지 심카드 사서 쓰시는 분들
한국으로 걸때 국제전화 싸게 거는 번호를 확인하셔서 전화하세요
그걸 몰라 25000루피 충전하고도 한통화 2~3분 하면 다 떨어져서 수도 없이 충전하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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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하는 번호는 01016입니다. 01016-82-한국번호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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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카드중 멘타리 카드가 01016 이랍니다. 다른심카드는 번호가 달라요
01018 도 있고 01017도 있는걸로... 저도 멘타리 심카드 써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해요~ -
telkomsel 사용하면 01019 입니다
1 분 애 1300 루비아 정도 -
텔콤셀... 01017~ 아닌가요? 전 이번에 그렇게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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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7 보다 01019 많이 쌉니다
01017 분 당 3000 이상 받습니다 -
사누르의 아레나가 스테이크가 맛나기로 유명하죠...생맥주 역시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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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 멘타리만 써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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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haha님 잘 돌아가셨는지요.애비뉴 쥔장입니다.ㅋㅋ..글읽다보니 umhaha님 모습이 떠올라 씨익 웃음이 나는군요..스파샵 개업한지 이제 일년이라 자유여행 한국분 만나기가 무척 어렵거든요..어떻게 오셨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일찍 만났더라면 여행 tip좀더 드렸을텐데..잘 지내시두요..또뵙기 바랄께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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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장님도 여기 회원이셨군요. 반갑습니다~ 돌아와서 동네에서 점심먹다가 옆집의 한의원 원장님이 사장님과 고등학교 동기시라고 하더군요. 호계 보한당 한의원(박종흠). 세상 참 좁다 했습니다. ㅋㅋ 잘 지내시고 사업도 더 번창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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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리 여행에서 필요했던 몇가지 전화번호 입니다.
대한항공 자카르타 지사 전화번호 입니다. 021) 521-2180 / 0361) 768-377 항공 예약 바꿀때 알아둔 것이고요,
발리 콘래드에 한국인 직원분 계셨는데 Caitie Lee 0361)778-788 찾으시면 됩니다. 우리말 통하는 직원분이 있으셔서 추가 1박 예약, 항공권 재 예약에 편했습니다. 요구조건이 좀 복잡했더든요(업글 또는 일반석 추가 보너스1석, 시간 변경 등)
그리고 애비뉴 스파 0361)762-327
아레나 레스토랑 0361)287-255 도 참고 하세요! -
avenue-bali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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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HAHA님..ㅋㅋ 우리 종흠 한의사께서는 잘지내는지 몰겠군요..안부 전해주시면 감솨~담에같이한번 넘어오셔요..애기 떼놓고..ㅋ 발리의 진수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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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확인했구요..답장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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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 스파 쥔장 직통입니다..081 - 1386 - 3160 / 070-414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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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쪽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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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확인했구요,답장 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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