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정보
2015.10.21 00:56 댓글:6 조회:4,116
창피하지만 저처럼 바보되시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스미냑 스퀘어주변을 산책하던중 길거리 bali santhika tour information에 원하던 half day tour 관광일정이 있는 상품(파당파당비치, 울루와뚜사원, 짐바란씨푸드, $45, 차량과 기사만 제공)을 발견하고 묵고 있던 더 쿤자빌라 보다 $16(세금, 서비스차지) 싸고, 전에 푸켓에서 관광상품을 잘 이용했던 적이 있어서 발리에서도 새로운 시도해보자는 마음에 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오후에 가이드 마데 뭐라고 하는 사람("마데"는 흔한 성이고 차량번호는 DK 770 OS) 과 파당파당비치, 울루와뚜사원 까지 문제없이 기분좋게 마치고 마지막 식사장소인 짐바란에 도착해서 SRI GANGGA CAFE 라는 레스토랑에 내려줘서 거기 종업원이 메뉴판 보여주고 음료주문하고 해산물을 고르라고 하더군요.

구루퍼, 랍스터를 꺼내서 너무 많다고 하니 이정도는 해야된다면서 무게달고 주문서 작성하더군요.
울루와뚜에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긴장이 풀린게 잘못이였네요. ㅎㅎㅎ

다 먹지도 못하고 새우와 복음밥은 포장해서 제가 지불할 돈이 무려 RP 4,679,000- (391,632원) 이라네요. ㅎㅎㅎ
거기에는 카드결제 수수료까지 부담시키더군요.

가이드도 포상금 받았겠죠.ㅎㅎ

제가 묵었던 숙소도 오성급 풀빌라였는데 빌라에 와서 직접해주는 씨푸드 바베큐가 이인기준 세금 서비스 차지 포함 RP 1,089,000- 였는데...

완전히 봉된게 참으로 불쾌하고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네요. ㅠㅠ


제생각엔 우선 씨푸드를 계획하신다면 미리 여행사등을 통해서 예약을 하던지 아니면 안전한 숙소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까르푸에서 핸드폰 구입 [2] Cerah~(광진) 11.10 4,334
361 현금 카드를 만들자! [4] escape 10.12 4,333
360 두달만에 간 발리.. 달라진점, 느낀점.. [9] 앤. 08.16 4,331
359 환전과 현금카드 인출의 차이 [2] ushuaia 09.07 4,321
358 쿠데타 레스토랑 예약에 대하여.. [1] enying 07.24 4,311
357 이것저것 팁 [4] youngedang 09.10 4,309
356 환전사기 (2) [4] Greeny 10.02 4,302
355 프라다 라운지-새벽뱅기라면 이용해보세요 [1] diana 10.09 4,295
354 7월15일 발리 공항 상황 이라네요 [3] dlwns07 07.16 4,287
353 스타벅스에 가면.. [1] 꽃보더 12.04 4,278
352 짐바란 씨푸드~레오베이스마린~작년 추억을 되새기며 일요일만 기다리... [4] dilemmajun 07.30 4,265
351 초보분들이 디카로 사진 찍으실때 이정도만 알고 가세요. [6] hori 07.27 4,263
350 워터붐 2-day [6] limciakr 10.02 4,258
349 환전 주의하세요!! [7] topspip 06.11 4,233
348 2013년 12월 5일 14:00 현재 환율 [9] 발리바다 12.06 4,229
347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발리에서 보내실 분들을 위한 팁~ [13] 앤. 12.16 4,214
346 우붓의 낭만..재즈 카페로 가보자!! [1] anna 02.04 4,211
345 환전 사기 [4] ahiruno 09.30 4,210
344 발리 여행에 참고할만한 곳~ mydreamisyou 08.01 4,206
343 낀따마니의 온천^^* [9] cecils 08.04 4,201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