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어달 가량 눈팅으로 자료를 모으고 공부하다가,
가기 6일 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외국이라고는 가보신 데 없고, 그러나 많이 가고 싶어하시던 엄마를 첨으로 모시고 가게 되었어요.
저 또한 발리는 처음이라 두 배로 두근거리고 설렙니다.
엄마도 많이 즐겁게 해드리고 싶고, 저도 발리를 잘 느껴보고 싶어요.
가벼운 스케줄은 이렇습니다.
약 4박 5일이 되구요.

9/20 밤 9시 반 공항 도착
9/21 : 우붓 투어
9/22 : 와카세일링
9/23: 미정(하프투어로 울루와뜨 정도?) 혹은 자유시간
9/24: 꾸따 쇼핑&자유시간 -> 밤 9시 반 비행기.

이렇게 짜놓았답니다.
혹시 추천지나 수정을 말해주고 싶다~하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

글구 아무래도 여자셋이서만 다니다 보니,
흥정 같은 것이 젤 신경 쓰여요.
환전이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중하면 되겠지만....제대로 흥정할 수 있을지.
혹시나 유용한 흥정 노하우가 있다면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 발리서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발리여행,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