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때문에 발리가 위험할까 생각하지마세요..
여기는 아주 행복한 얼굴로 여행하는 사람들뿐이랍니다..
저도 지금까지 꾸따에서 아이들과 쇼핑, 마사지받고 밥먹고 빈땅사와서 남편과 한잔 한 후
발리서프에 들어와서 더 좋은소식없나 보는 도중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발리는 두번째 여행 작년에 넘 좋아서 이번에도 발리로~~ 두 아이들과 하는 여행이라 못하는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저희는 9박10일... 조기다면길고 짧다면 너무 짧아서 시간을 잡고싶습니다..
저희는 우선 파드라발리에서 3박 우붓 카자네무아 3박 하드락에서 4박예정 입니다..
오늘은 파드라 발리에서 3박중....
너무 강추하고 싶은  파드라발리 리조트.. 작년에는 클럽메드와 싼티카호텔이였는데..(나름 좋았지만...)
여기도 조식도 좋고 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넓은방...넓은 수영장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제일중요한 게스트...
거의 호수 아님 유럽사람이라 아이들이 정말 외국에 여행왔구나하는 느낌을 받을수있어요.. 클럽메드는 한국사람이 반이였는데..여기는 한국사람이 저희밖에 없어서 수영장에서 뉴질랜드 아기맘을 만나서 짧은영어지만 서로 공통되는 아줌마라는거..
서로 수다떨고..아이들끼리 수영하고 놀고 정말 넓은세상을 보여준다는게 이런게 아닌가요?^^
발리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