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가 가능한지 여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항공편이 저녁무렵이나 그 이후에 도착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아멧이나 로비나같은 먼곳으로 이동하시는게 아니시면

택시가 더 싸고 효율적일것 같은데요..

공항건물에서 나가자마자 오른쪽으로 10미터만 가시면 택시 서비스 있습니다.

그거 타시고 호텔에가셔서 호텔 직원한테 랜트를 부탁하셔도 해결해 줍니다.

아반자나 제니아기준으로 20만루피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호텔 직원이 부르는 가격이 약간 비쌀 수는 있겠지만 다음날 오전중에

예약된 시간에 차를 호텔로 가져다 주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더 편합니다.

좀 발품을 팔면 18만루피아 이하에도 랜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단속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국제면허증 꼭 챙겨서 가지고 다니시구요.

네비게이션은 없습니다. 못구해요~(혹시 저만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라면요)

일단 지도로 어느정도 방향만 숙지하고 길가다가 사람들한테 지역이름만 대면

손가락으로 가르켜주는 방향으로만 다녀도 길은 찾아지더라구요..

랜트를 포기하고 장거리를 이동하신다면,

블루버드보다 일반택시를 잡아서 가격흥정후 이동하는 편이 싸게 먹힙니다.

예를 들어 꾸따에서 우붓까지 블루버드로 미터기 찍고가면 16만루피에 20% 할증이 붙는데요

일반 택시를 잡아서 흥정하면 15만루피에 충분히 가능 합니다.

흥정을 위해서는 지역별의 택시요금과 가이드차량을 이용할때의 요금을 미리 알아두셔야겠죠..

큰도움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많은 고수님들이 아마 더좋은 덧글 달아주시겠죠~

렌트는 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제가 지난주에 다녀왔는데요,,,
차선은 2차선이지만 3차선으로 차가 돌아다니고 오토바이도 너무 많아서
운전하기 매우 위험합니다.
한국과 차선이 반대로 되어있어서 헷갈리기도 하구요,,,,
비추입니다..

저도 렌트 때문에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구글에서 'bali gps'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http://balinavigator.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48&Itemid=57

여기에 가시면 네비게이션 빌려 주네요..1주일이 50만루피아..
그리고 이 사이트의 우붓지역 브렌치인

http://www.balicarfinder.com/

에 가 보시면 24시간 공항 배달 가능하구요,
아반자 22딸라네요...그리 비싸지 않은듯 합니다...보험이랑 세금 포함가구요..
그래서 저도 여기 한번 컨택 해 보려구요..

혹시 렌트랑 네비게이션 성공 하시면 여기에 경험담 리플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