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그때면 6학년, 3학년이 되어 있겠죠)을 데리고 저 혼자서 용감하게(?) 자유여행 떠나려고 비행기표 예매했어요!
 내년 3월 22일 뱅기네요.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질문이 엄청 많아요. 애 둘만 데려가려니 걱정이 많아서리...)
 첫 3박을 우붓에서 하는데요 호텔 트래블 닷 컴으로 예약했는데 원하는 호텔은 방이 없어 결국 Nick's hidden cottage란 곳을 예약하게 되었네여.... 위치가 참 애매한 것이 첫번째 질문은 여기서 몽키포레스트거리까지 지름길 같은 것이 있을까요? 지도에서 보면 눈에 띌 듯 말 듯한 하얀 선 하나가 몽키 포레스트 쪽으로 연결 되어 있긴 하던데 애들 데리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인지 궁금해서요. 아침 산책삼아 몽키 포레스트랑 몽키 포레스느 거리 다녀 오려는데 이용할 수 있는 길일까요?
 그리고 두번째는요 23일 아침 9시경 가이드와 차량 이용해서 브두굴 울란다누 사원, 브라딴호수(스피드 보트 포함),식물원(안에 Tree top이란 프로그램 잼있어 보여서 이용할까 해요. 끝까지는 아니고 중간쯤까지...), 그리고 재래시장 구경하고 점심 여기까지 일정이 시간상 가능할까요?  그 다음 일정은 뜨랑갈랑으로 이동해서 계단식 논 보면서 차랑 간식 먹고 고아가자 관람후 우붓으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오후 6시쯤 까지 우붓 네까 미술관 근처까지 돌아 올 수 있을까요? 만약 이 코스가 넘 빠듯하다면 계단식 논 보며 쉴 수 있을만한 장소가 뜨랑갈랑 말고 브두굴에서 고아가자 사이에 있다면 뜨랑갈랑을 빼고 추천해 주신 곳을 넣고 싶은데 추천 좀 해 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따나롯 사원을 이 일정에 넣는다면 그거 넘 빡센 코스가 될까요?
 둘째 날은 래프팅 하려는데요 찾아 보니 코스 자체는 아융강이 아아들한테 완만하니 괜찮을것 같기두 한데, 래프팅 장소까지 이동시까지는 트라가자와 쪽이 더 짧다고 해서 어디를 선택해야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세째 날은 호텔 체크 아웃하고 발리 사파리 & 마린 파크 가려고 하는데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앞에 11시 30분에 셔틀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호텔 체크아웃하고 가는 거라 짐이 문제예요. 사파리에 짐을 보관할 만한 라커라든지 보관 장소 있을꺄요? 사파리 다음 일정이 사누르 쪽 호텔이라 거기 가서 짐 보관 후 다시 사파리로 가는 건 거리상 넘 무리이겠죠?  만약 짐 보관이 안된다면 렌트카도 생각 중인데 오토차도 있을지요? 우붓에서 렌트하려면 어캐 해야 될까요?  아님 동물원과 새공원 보고 워터봄을 다른 날 이용하면 동물원이나 새공원은 짐 보관할 데가 있을까요? 아 정말 넘 어렵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