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우연히 우붓의 유치원 구경을 갔는데 거기서 시아룰씨 만났어요.
딸아이가 거기 유치원다니고 있더군요.
딸이랑 같이 왔다가 수업끝나면 집으로 데리고 간다고 했어요.
마데씨는 잘 모르겠네요...

우붓지역에 괜찮은 유치원과 학교를 말씀하심은 제 그냥 건방진 선입견으로는...
예전 몇몇발리서프회원분들이 올리신 그린스쿨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1년에 학비가 1000만루피가 아니라 1000만원이 그냥 가쁜하게 넘어가는 곳 같습니다...(만달러는 그냥 넘어가는 것으로 봤었습니다...)
럭셔리한 열린학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머힐보다 고급스러운 곳...^^;;...웹사이트를 들어가서 수박겉핥기로 한 제 소견입니다,...
마데나 시아롤씨가 발리에서 넉넉하실 수는 있으나...솔직히 위에 제가 거론한 학교나 유치원에 대한 정보는 없을 것 같아서요...

시아룰 스탭인 마데는 영어권 가이드로 독립해서 나갔습니다.
시아룰의 아이는 딸1명 이고 지금 7살 일겁니다.
한국부모와 마찬가지로 시아룰또한 자식의 교육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
연락해 보시면 친절히 안내 가능할 것 입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시아룰씨 딸냄이 저희아들과 또래 같네요. 우붓에 그린스쿨 말고도 유치원 몇곳이 좋아보이더군요. 그냥 일반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들도 보고 싶었구요... 어른 눈높이가 아니라 그냥 발리 아이들은 어떤 놀이터에서 무슨 놀이를 할까... 우리 아이들은 무얼 흥미있다고 볼까 이런저런게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발리아이들은 어떤 교육들을 받는지도 알고 싶구요. 그냥 다양한 교육환경들을 돌아보고 싶은 호기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