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으로는 비치는 누사두아 보다는 짐바란이 좋습니다. 누사두아 바닷속에는 해초가 많더군요.
작은 조개이지만 인터컨비치 에서는 밀려오는 파도속 모래에서 쉽게 조개를 주을수 있는 재미도 있답니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후기 참조 : http://balisurf.net/article/?/bali_interview/1/1681/&o[sc]=a&o[st]=a&o[ss]=%EC%9D%B8%ED%84%B0%EC%BB%A8&o[at]=s&o[sct]=s&o[stt]=s

누사두아는 상대적으로 수영장이 아이들에게 편하게 되어있다고 하던데 숙박하신분의 후기를 참조하세요.

컨래드 수영장 24시간 사용가능합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조명도 좋고 컨래드 한표던져요~^^

위치상 인터콘은 호텔 앞 주변에는 아이들과 다닐곳이 없지만 콘래드는 발리 콜렉션이 있어서 슈퍼마켓이나 레스토랑, 맛사지샵등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웨스틴쪽의 누사두아 비치를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해초도 없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깨끗하고 파도도 거의 없고 물도 얕아서 아이들 놀기에 더 좋을것 같아요^^ 조깅코스가 있어서 유모차로 산책하기에도 편하실 거에요

저는 4월초에 가는데 저두 7살,3살 아이가 있거든요
두 호텔 계속 고민하다가 엉뚱하게 누사두아의 그랜드하얏으로 결정내렸어요.
놀기에도 좋고, 나가면 5분거리에 발리 컬렉션이 있다기에
거기서 먹거리,쇼핑 다 해결되어서 그곳으로 결정했답니다.
휴양으로는 누사두아쪽을 다들 추천하셔서..

저도 그랜드하얏도 생각해봐야겠네요~ ^^;;;

저는 콘래드 2박, 인터콘티 2박 추천합니다. 누사두아쪽은 발리에서 정책적으로 과거에 개발한 단지라 흡사 미국의 조깅코스처럼 라인이 훌륭합니다. 쭉 뻣은 가로수길 정도? 가까운 곳에 발리컬렉션(쇼핑, 까페 등)이 있고 각 호텔들이 줄지어 있어서 심심할때 구경다니셔도 좋구 이용하셔도 좋구요..아요디아 리조트도 괜찮습니다. 다만 사알짝 다운타운과 외져있어서 나갈려면 택시타고 좀 가야 합니다. 반면 인터콘은 짐바란에 위치해있어서 다운타운 가기도 좋구 누사두아보다는 북적북적합니다. 짐바란 석양은 뭐 예술이죠..^^ 애들이랑 한적하게 놀기엔 아무래도 콘래드 (누사두아)입니다.